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대화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4-07-13 09:25:31

둘다 말이 없는 성격이긴 하지만

이거 심각한 수준인가요... 

저같은 분들 또 계신지요..

 

IP : 218.38.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ㅛㅛㅛ
    '14.7.13 9:26 AM (220.81.xxx.224)

    심장이 상해서 그렇다면 문제지만 별 문제 없어 보이ㅣ는데요?

  • 2. ..
    '14.7.13 9:32 AM (222.237.xxx.50)

    전 불편하지도 않고 이게 더 편해요. 대화 시작만 하면 십중팔구 맘 상하거나 실망하거나 혐오스럽거나 싸우게 되기 때문에..

  • 3. 몸대화
    '14.7.13 9:38 AM (112.173.xxx.214)

    이상없음 나뿌지 않아요.
    저희는 17년차.. 다투면서도 자주 몸대화를 해서 그런가 제가 완전 헤어질 맘은 없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만한 남편 없고 아이들에게도 친부가 최고고
    저도 혼자 살 능력은 없는데 재혼한다 해도 좋은 사람 볼 눈은 있지만
    우리 남편 딴년에게 가는 꼴을 못볼 것 같아 걍 제가 델꼬 살려구요.
    부부사이 꼭 이거다 하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남편에게 화가 많지만 어제 노래방에서 술 마시며 혼자 고래고래 질렀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려 지금은 기분이 좋아서 또 이런 생각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4. 대화가 없는 부부는
    '14.7.13 10:07 AM (210.91.xxx.116)

    대부분 서로에게 관심이 없더라구요
    거기에 리스라면 부부라기 보다는 부부처럼 살고 있는 남이죠

  • 5. 대화가 없는 부부는
    '14.7.13 10:15 AM (182.219.xxx.36)

    대부분 서로에게 관심이 없더라구요222222222222
    정상은 아닌거죠...

  • 6. ,,,
    '14.7.13 1:15 PM (124.49.xxx.100)

    글쎄요 같은 분들 계시죠.
    남 말을 그대로 안듣고 관심법 증폭하시는 분들... 심리 분석은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
    이런 분들은 댓글 좀 안다셨으면...

  • 7. 저도
    '14.7.13 1:31 PM (1.250.xxx.33) - 삭제된댓글

    대화거의없어요. 간혹 혼자재잘대다 제가 지치면말아요 하지만 남편을좋아해요
    신랑은 그저 듣기만하는사람이에요
    저도그냥 포기했나 이해했나 그런상태
    결혼 16년차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62 중고가방처분 4 .... 2014/07/13 1,781
396761 옷 팔곳 없을까요? 중고사이트 2014/07/13 1,222
396760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독일 아마존.. 2014/07/13 776
396759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레고 2014/07/13 1,735
396758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부처의 진동.. 2014/07/13 6,386
396757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마흔의 깨달.. 2014/07/13 16,452
396756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팝송 2014/07/13 1,072
396755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대화 2014/07/13 3,085
396754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2014/07/13 2,346
396753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451
396752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3,864
396751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1,980
396750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한성댁 2014/07/13 2,890
396749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2014/07/13 2,248
396748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곰팡이 2014/07/13 2,917
396747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asdf 2014/07/13 4,181
396746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유체이탈 2014/07/13 2,109
396745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2014/07/13 2,711
396744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찾아요 2014/07/13 1,085
396743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개누리당 2014/07/13 1,356
396742 리키김 아들 태오의 와플을 향한 지독한 집념 ^^ 1 김태오 2014/07/13 2,673
396741 편한 식탁의자좀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4/07/13 2,059
396740 겔랑 보야지압축파우더와 가드니아 차이가 뭔가요? 겔랑 2014/07/13 1,333
396739 학원 밤늦게 끝나는 아이들 저녁은 어떻게... 9 애고 2014/07/13 2,847
396738 유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2 omg 2014/07/13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