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쌍커풀이 한쪽은 원래 진하게 있었고 한쪽은 나중에 생긴 케이스인데요.
여태 잘 지내다 어느날 부터 나중에 생긴 쌍커풀이 또 주름이 마구 가면서 눈이 불편하네요.
아침마다 눈뜰때 무거운 느낌과 함께 적당한 줄을 손으로 그어줘야 되구요.
어제가 최악이었어요.
줄이 잘못 갔는지 그 불편한 느낌있잖아요.
눈을 자꾸 찌푸리게 되는거에요. 느낌이 이상하니까.
그래서 수술 한다니까 딸이 결사 반대인거에요.
엄마는 자연 쌍커풀인데 왜 하냐구,,,ㅠㅠㅠ
엄마 속도 모르구.
완젼 고민되네요.......
어제 그 불편하던 느낌과 아침마다 무거운 눈을 생각하면 정말 수술 하고 싶은데
딸 말처럼 자연 스러운 느낌은 없을테구요.
그렇다고 이대로 살기엔 불편할거 같구요.
거기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수술하고 집에만 있을수도 없는데요...ㅠ
이런 이유로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자연스러움은 포기해야 하는거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