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번주 목욜날 저녁먹고 체해서 배가 뒤틀리고 토를 하고
그담날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약국약만 먹고 버텼는데요.
주말엔 다행히 속이 미식거리고 안좋은건 많이 나아졌는데..
너무 누워만 있어선지 목이 아푸다고 하더라구요.
가슴도 답답하고요.
오늘은 조금 걸었더니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는데..
원래도 허리가 안좋아서 오래전에 디스크땜에 주사같은거 맞았던 이력이 있는지라
혹시 목디스크로 인한 증상들은 아닌가 싶거든요?
남편은 단순히 체한거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하기에 증상들이 단순하지 않은듯 해서요.
이런 경우 내과를 가야하는지.. 정형외과를 가야하는지..
참 한달전부터 손목도 양쪽 번갈아서 왔다리 갔다리 아팠다 안아팠다 하는데..
연관이 있는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