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하게 된 투잡이라 외국인 왔을때 주문 받겠다 얼마다 뭐가 잘나간다 이런 교과서적인 얘기만 했어요.
그 정도만 얘기해줘도 그 사람들 한국사람이 영어 해주는게 고팠는지 엄청 기뻐하며 블라블라 자기가 여기 왜
왔는지까지 얘기하더군요.
무려 제가 영문과 출신인데;; 이 쪽 즉 실용적인 회화 보다는 교과서적인 내용에 익숙한 사람이라
이 표현이 적절한가 싶어서 정말 중학교 엑티버티 수준의 말만 하고 입 닫습니다.;;
팁 좀 부탁드려요.
최소한 이일을 올해말까지는 해 보고 담판을 지을거라서요.
만나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든 외국인이든 최대한 잘해주고 기쁨을 줘서 내보내자라는 마인드로 일하고 있어요.
활용될 말들 부탁드려요.
부끄러운데 나갈때 외국인들이 고맙다 안녕히 계시라 뭐 이러고 나가면 걍 see you 했답니다.
괜찮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