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일정한데 다낭성 이셨던분 계세요?

우째요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14-07-02 09:03:00
아기 준비할라고 배란일 잡으러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
생리주기 칼 28일 주기거든요.
마지막생리 12일 지났는데 난포가 1센치 밖에 안자랐다고..
다낭성 기질이 보인다며 정말 생리주기 28일이냐고 묻는데요.
그렇다고 했더니... 살빼래요. ㅜㅜ
그냥 통통하다고는 생각했지만 뚱뚱하지는 않은데요..
인바디하면 체지방 ,제지방,근육 같은거 전부 보통으로 나오는데
대놓고 운동해서 살빼 소리 들으니 와우 모욕감이 밀려오네요ㅋ

다낭성은 생리불순인분이 많다는데
저처럼 생리 일정한데 다낭성이라 판정받으신분 계세요?
IP : 14.45.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7.2 9:22 AM (211.181.xxx.31)

    저는 생리 일정한데 난자질이 안좋고, 제친구는 생리 일정한데 다낭성이에요
    제친구는 뚱~하고요...저도 만만치않은..ㅋㅋ
    살빼라는 말 하는 산부인과 의사 많아요. 저도 많이 들었는데, 문제는 그걸 얼마나 상처안받게 말해주느냐 하는 거죠.. 체중을 좀 줄이시는게 좋겠다 정도면 알아먹는데 대놓고 살빼라고 하면더스트레스받죠.

  • 2. 저요
    '14.7.2 9:28 AM (121.177.xxx.36)

    딱 28일 주기였구요.
    저는 안뚱뚱.
    임신에 문제없었어요.
    운동은 하면 좋으니까 하시고 함 지켜보세요.

  • 3. ...
    '14.7.2 11:28 AM (223.62.xxx.50)

    저요.
    딱 28일주기 보통체격.
    살빼라곤안하지만 운동은 하라고하더군요.

    의학힘없이는 배란이 안되어서
    남편이 속았다며...

    의학적 조언에 모욕감느낄필욘 없어요.
    여자들은 체형만 보고 체지방 판단안되니까요.

    의학힘 빌려도 운동하느냐아니냐가 차이나더군요.

  • 4. 경험자
    '14.7.2 11:48 AM (211.176.xxx.26)

    저도 다낭성인데 아들 둘낳고 잘살아요... 저도 뚱뚱한편은 아니였어요.
    병원다니면서 배란유도해서 아이가졌어요.... 맘편히가지고 운동하시고
    병원다니시는게 임신가능성이 커요....

  • 5. ..
    '14.7.2 9:37 PM (116.122.xxx.233)

    생리날짜 칼같고.생리통 그닥 없고. 생리량 문제없고 한데..
    우연히 진찰받다 2010년 엄청난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1년 뒤 수술했지만 현재 경과는 썩 좋지 않아요.
    다낭성 난소로 난소내 근종 있었고.
    자궁근종 선근종 내막증
    제가 알고 있는 것 중 암빼고 다 들었던것 같아요.
    근데.생리주기 28일 칼같았거든요.
    현재도 생리주기는 문제없어요.
    아픈 것 없고 생리통 역시 없네요.

    병원치료 잘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899 군자역근처 빌라 잘 아시는 분이요 4 부동산 2014/08/04 1,476
403898 남편친구 와이프가 5살 어린데 반말.. 22 남편친구 와.. 2014/08/04 5,866
403897 시어머니 모시고 백운호수가려고 하는데요. 한정식집 추천부탁드려요.. 2 요가쟁이 2014/08/04 1,682
403896 첫 유치 빠지는 시기 궁금해요~~ 4 유치 2014/08/04 1,377
403895 젤 중요한걸 깜빡 깜빡잊어요 40중반 2014/08/04 482
403894 아로니아 드셔보신분.. 3 아롱 2014/08/04 2,405
403893 복분자 액기스요............ 한달후에 먹나요? 100일.. 1 건강미인27.. 2014/08/04 773
403892 양파장아찌 담그는법좀 알려주세요! 4 ... 2014/08/04 1,730
403891 설마 광화문 단식장 철거할라고? 1 우리 교황님.. 2014/08/04 734
403890 애들 앞에서 물도 맘대로 못마시겠어요^^ 11 모모 2014/08/04 4,094
403889 어처구니없는 노동청 2 세우실 2014/08/04 1,091
40388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4) - 명량의 칼, 명량의 화살로 쳐.. lowsim.. 2014/08/04 602
403887 어린이 만화 - 눈 내리는 소리 주얼로그 2014/08/04 475
403886 대기업 플라스틱통 올리브유 안좋은가요? 1 망고쪼아 2014/08/04 1,858
403885 아이 있는집 소독약 잘 안하시나요? 7 바퀴벌레 2014/08/04 3,418
403884 냄비 어디서들 구매하시나요? // 냄비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 11 참참 2014/08/04 2,782
403883 요즘은 앞머리 없는게 유행인가봐요? 9 ??? 2014/08/04 4,191
403882 미자리가구 같은 데서 산 킹사이즈 침대 침구는 어디서 사요? 3 레이디 2014/08/04 1,760
403881 한국 군부대 구타 사망사건 일본 산케이 기사화 1 light7.. 2014/08/04 736
403880 카리스마 있는 외모의 배우들이 아쉬워요 6 2014/08/04 2,221
403879 43세 아울렛에서 괜찮은 브랜드는요? 6 그래도 좋다.. 2014/08/04 3,669
403878 매일 ‘땡’하면 나오는 뉴스 당신과 사회를 조종한다 7 샬랄라 2014/08/04 666
403877 트로트의 연인에서 야유회 간 펜션 아시는 분 계셔요? 두리맘 2014/08/04 821
403876 지금도 대기업 남녀 직원간에 임금을 차등 두나요? 12 .... 2014/08/04 2,325
403875 직장생활하면서 지출해야하는 사회생활비용때문에 고민인데요 6 직장인 2014/08/04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