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전 동네 슈퍼 갔다가..
1. 아는 사람을 닮은 듯
'14.6.24 8:13 PM (114.129.xxx.165)아줌마들은 비슷해 보이잖아요~ ^^:
2. ..
'14.6.24 8:15 PM (122.36.xxx.75)원글님 이뻐서 쳐다본겁니다
착각의늪이라도 빠져 살면 정신건강에 좋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ㅋㅋ3. 저는
'14.6.24 8:26 PM (1.224.xxx.46)그 순간 스스로 생각하기에 제 스타일이 좋았다면 나 이뻐서 보는구나~ㅋ
후줄그레 했으면 누구 닮아서? 혹은 너무 후줄근해서??.뭐 그렇게 생각해요4. 아니..진짜요..
'14.6.24 8:32 PM (182.209.xxx.106)가끔 남자들이 저를 힐끔힐끔 쳐다본다니깐요.ㅋ 저번에는 지하철 탔는데 앉아있던 외국인이 내리면서 저보고 그 자리앉으라고 말하고 내리더라니깐요.ㅋㅋ
5. ㅋㅋㅋ
'14.6.24 8:33 PM (218.233.xxx.183)원글님 댓글이 ㅋㅋ
그래요. 원그님 이쁠것 같아요..
저도 요즘 길거리 다니다보면,,,아니 아줌마들이 이쁜 아줌마, 이쁜옷, 이쁜몸매 가진 아줌마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로 다니네요.저도 아줌마임 ㅋ6. 건너 마을 아줌마
'14.6.24 8:38 PM (222.109.xxx.163)저도 수퍼 갔드만 왠 젊은 남자가 계속 저를 쳐다봄서 졸졸 쫓아와요.
"왜임마?" 할라고 확 돌았더니...
울아들넘.7. ㅋㅋㅋ
'14.6.24 8:45 PM (125.178.xxx.140)건마님...ㅋㅋㅋ
저는 지긋한 할배들이 자꾸 쳐다봐욤 ㅠ.ㅠ
남표니가 저더러 등산은 가지 말라네요8. 건너 마을 아줌마
'14.6.24 8:48 PM (222.109.xxx.163)어우~ 윗님.. 남편이 말 안들음 "나 등산 간닷!" 해뿌세요.
9. ...
'14.6.24 9:06 PM (203.142.xxx.136)ㅎㅎㅎ 댓글들이 왜이리 재밋나요?
10. 밤의피크닉
'14.6.24 9:07 PM (221.153.xxx.203)원글님이 이쁘신가봐요 ㅎㅎㅎ좋으시겠어요 ㅎㅎ
11. ..
'14.6.24 9:22 PM (123.228.xxx.161)자랑회비 납부 고지서를 발부하겠습니다.
12. ㅡㅡ
'14.6.24 10:01 PM (223.62.xxx.86)아우 언니들 센스~~~
13. 엉치뼈
'14.6.24 11:01 PM (222.237.xxx.111)시스~루 입으신거 아녜용??ㅋㅋㅋ
14. 은
'14.6.24 11:50 PM (124.53.xxx.97)건너마을 아줌마님 큰웃음 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
15. ㅎㅎ
'14.6.25 12:26 PM (220.72.xxx.83)전 홍콩 MTR에서 홍콩남자들이 다 쳐다보길래
어머 나 여기선 먹히는 얼굴인가봐 했는데
입고있던 블라우스 단추 가장 가운데가 쫙 벌어져있드라구요
으악.. 브래지어도 핑크였는데..
그 뒤로 트라우마 생겨서 블라우스입으면
지하철탈때마다 움켜쥐고 탑니다. ㅠㅠㅠㅠ16. 아줌마도.....
'14.6.25 12:33 PM (59.0.xxx.217)예쁘면 다시 쳐다 봅니다.
아줌마는 여자 아닌가요???
같은 여자여도.....예쁜 아줌마 보면 한 번 더 쳐다 봐용~
남자들도 마찬가지.......17. 혹시...
'14.6.25 1:14 PM (112.220.xxx.100)어느 한곳이 남다르게 발달되신건 아닌지..ㅎㅎㅎㅎㅎ
18. ...어허
'14.6.25 1:38 PM (116.127.xxx.147)그 남자 소환합니다...
19. 직접
'14.6.25 2:20 PM (121.136.xxx.180)직접 물어보시지...
왜이리 힐끔힐끔 쳐다 보세요?
제가 그렇게 이쁜가요?20. 누가봐도
'14.6.25 2:51 PM (122.35.xxx.131)예쁘다, 잘생겼다 이런 사람은 일상에서 누가 저리 쳐다보면~~싫어하는데..절대 좋아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보통 누군가 요란한 차림새로 튀거나, 이상하다 싶을경우 잘 쳐다보죠.21. 수성좌파
'14.6.25 3:34 PM (59.25.xxx.70)아니 예쁜 아줌마면
여자인 나도 쳐다보게 되던걸요 ~
그나저나 요즘 예쁜 미시들 너무많아요 ㅎㅎㅎ22. ,,
'14.6.25 3:55 PM (116.41.xxx.161)원글님 댓글넘 웃겨요. 혹 넘 불쌍하게 생겨서 그런건 아니겠죠?ㅋㅋㅋ..화내지 마세요.ㅋㅋ 그냥 웃겨서
23. 뭐
'14.6.25 3:57 PM (124.49.xxx.3)답은 본인이 알겠죠.
솔직히 요즘 아줌마가 오히려 아가씨같고 아가씨들이 아줌마 같아서 ㅎㅎ
예쁜 엄마들 많아요. (몸매 얼굴 다 되는)
정말 예뻐서 쳐다봤을 수도 있고...
나이에 (혹은 몸매에) 말도 안되는 화장이나 옷차림이라 쳐다봤을 수도 있고
향수를 너무 진하게 뿌려서 그랬을 수도 있고
생각없이 쳐다봤을 수도 있고 ㅎㅎ24. zzz
'14.6.25 4:02 PM (58.236.xxx.201)원글님 얼굴이나 몸매가 좀 되나요?
직접보면 답변을 확실히 하겠는데...
얼굴,몸매 괜찮다면(자타)이뻐서 쳐다본거 맞겠죠~
글구 저 위 이쁘고 잘생긴사람은 일상에서 누가 쳐다보면 싫어한다고요?
아니 왜 싫어해요?? 본인이 이뻐서 남들이 너무 쳐다본건 아닐것 같고..
이상한 사고방식 가진사람 많아요..
웃기려고 쓴글이 아니라면 원글님 괜찮아서 쳐다본거 맞을거예요....25. 돌아가신엄마를
'14.6.25 4:05 PM (221.146.xxx.179)연상시키는 외모이신가봐요. 심지어는 쟈철에서 외국인에게까지 경로우대를 받으셨다니..
26. ..
'14.6.25 4:11 PM (220.124.xxx.28)잡도둑 일수도 있어요..저 탐나는거 훔치려는데 저 아줌마가 알짱알짱 자리를 안피해줘..하고;; ㅎㅎㅎㅎ
27. 우와ㅑ
'14.6.25 4:48 PM (222.105.xxx.159)부럽네요
예쁘신가부다28. 누가봐도
'14.6.25 4:48 PM (122.35.xxx.131)외모되는 연예인들 일상생활에서 막 쳐다보고 말걸고 그럼 싫어하는거 모르나요?? 그래서 특정동네에서만 놀고~~
심지어 개그맨들도 인기올라가면, 일반인들과 내외하더구만..
실제로 잔뜩 꾸며도 평범한 외모 수준의 사람들이 누가 자기 쳐다보면, 우쭐해서리 난리던데요??
상대가 어떤 맘으로 쳐다보는지 알길이 없는데도, 자기가 잘나서 그런줄 확신하고..29. 배만 글래머
'14.6.25 5:42 PM (221.167.xxx.71)혹시 마지막 남은
새우껑을 님이 잡은거 아닐까요??
인상이 후덕해보여
저...
저...
제게 넘기시면 안될까요??
할려고 한거 같은디요 ㅋㅋ30. ...
'14.6.25 5:42 PM (86.163.xxx.124)이뻐서 쳐다보는거 맞을거에요. 우리 그렇게 생각하기로 해요. ㅋㅋ
31. 으하하
'14.6.25 5:53 PM (121.147.xxx.69)원글님 마인드 아주 좋아요.
옆에있는 사람들 해피바이러스 퍼뜨리는 분이실거 같아요.ㅎㅎ32. 빠진말
'14.6.25 5:55 PM (121.147.xxx.69)사람들->사람들에게
33. ㅋㅋㅋ
'14.6.25 7:24 PM (204.191.xxx.210)왜 쳐다본거지? 하루종일 고민하는 것 보다 예뻐서 봤구나 짜식~ 하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근데 왠지 원글님은 정말 미인이실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