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soss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4-06-24 16:22:45

오래전 봐서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지난 주말 EBS에서 해줘서 다시 봤는데 중간 부분을 놓쳤어요.

 

토토가 군대가고 엘레나와 서로 연락이 끊기잖아요.

이후 토토가 왜 그 마을을 떠나서 안돌아 온것인가요?

그리고 토토는 나중에 영화배우가 된것인가요?

첫사랑과 헤어진 슬픔에 다시 그 마을을 찾지 않은것인지..

나중에 엘레나와는 끝내 못만난거죠?

할아버지가 예전 필름에서 삭제한 영화의 키스 장면 필름 모아서 토토에게 선물로 남겨주신건가요?

 

이 영화는 계속 봐도 감동이 남네요.

아름다운 이탈리아 풍경과 더불어...

 

IP : 121.129.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할아버지
    '14.6.24 4:28 PM (223.62.xxx.57)

    이름이 뭐죠? 알베르토?
    그할아버지가 막아요. 그 둘 사랑을 거짓으로.
    나름 이유가 있었어요.
    감독판에 보면 나와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와 영화음악이에요.

  • 2. ...
    '14.6.24 4:31 PM (1.247.xxx.201)

    아 알프레도 아저씨가 막은건가요? 그게 다 짤려서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감독판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 3. 신시네마 천국
    '14.6.24 6:12 PM (220.73.xxx.200)

    신시네마 천국을 보시면 궁금증들이 좀 풀려요.

    알프레도 아저씨가 토토의 성공을 위해 엘레나가 보낸 편지를 알프레도 아저씨가 안전해줬나 그랬어요.
    아저씨가 토토를 큰 도시로 내보냈고요.

    잘린 장면에서 토토가 아줌마가 된 엘레나를 만나요.
    엘레나의 딸이 어린 시절 엘레나와 똑같이 생겼어요.

    영화 내용중에 병사가 공주를 99일 기다리다 100일을 안채우고 돌아갔는데 왜 그랬는지는 안나왔죠.
    잘린 장면에 토토가 아저씨에게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병사는 100일을 기다렸으면 공주가 자기를 받아줬을 거라 믿고 99일째 돌아가버렸다는 거죠. 그러면 상처를 받지 않고 평생 그런 맘으로 살 수 있으니까 그랬다는 식으로 정확하게 기억 안나지만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

    엘레나의 사랑 얘기와 좀 연결되는 병사 얘기죠.

  • 4. 그리고
    '14.6.24 6:20 PM (220.73.xxx.200)

    참 토토는 유명한 감독이 되어 고향에 옵니다.

  • 5. 밤의피크닉
    '14.6.24 10:47 PM (221.153.xxx.203)

    감독판을 보셔야되요!!!감독판 보면 전혀 다른 영화되요 ㅎㅎ

    저는 감독판이 더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299 질긴 등심 스테이크용 고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9 질기다 2014/09/13 3,763
416298 사회생활하면서 더 배운게 1 오래 2014/09/13 1,324
416297 日의 두 얼굴, 시오노 나나미의 위안부 망언과 혐한 반대 운동 4 샬랄라 2014/09/13 1,361
416296 식품건조기 쓰시는분?? 찐빵하나 2014/09/13 599
416295 암극복에 좋은 음식 추천 23 암환자가족 2014/09/13 4,155
416294 찢어진 청바지가 자꾸 더 찢어져요. 8 바지 2014/09/13 3,938
416293 이병헌은 어떻게 될까요? 12 ??? 2014/09/13 6,834
416292 오늘도 또 올리네요 운전연수 세째날 ~~ 3 두근 두근 2014/09/13 1,742
416291 김치 냉장고에 과일 야채 보관할 때 질문 있어요. 3 사용법 2014/09/13 1,338
416290 외국친구 한국에 2주정도 초대하려고 하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7 외국친구 2014/09/13 985
416289 세월호 유족 앞에서…이번엔 ‘초코바’ 조롱 9 샬랄라 2014/09/13 1,649
416288 제2외국어 선택 2014/09/13 633
416287 천만원 모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2 손님 2014/09/13 2,596
416286 잠꼬대 하는 동물들.swf 2 .. 2014/09/13 1,237
416285 설거지가 힘드세요, 요리가 힘드세요? 16 새댁 2014/09/13 2,828
416284 물걸레청소기 아너스와 오토비스 머가나을까요 6 2014/09/13 8,019
416283 꽃보다 청춘 유연석... 참 호감가는 배우네요 4 ㅎㅎ 2014/09/13 4,077
416282 남편과 말 안하기 5 ㅇㅇ 2014/09/13 2,204
416281 흉기차 독과점 내수용 수출용 적나라한 비교 1 일제앞잡이나.. 2014/09/13 904
416280 일본산 멸치를 국내산으로 `박스갈이 3 2014/09/13 1,473
416279 배가 어느정도 부르면 음식맛이 잘 안 느껴지는 분 있으세요? 2 궁금 2014/09/13 661
416278 산모 들깨 미역국 끓이는중 3 급해요 2014/09/13 1,491
416277 엄마가 제 차를 못쓰게 하려면 어떡해야할까요? 26 .. 2014/09/13 4,537
416276 영어 전문가나 고수님,, 어법문제인데 머리 터질려고 해요... 1 에너자이져 2014/09/13 1,093
416275 아이가 다쳤습니다 7 궁금 2014/09/1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