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만 돼도 4년제 대졸이 많지 않네요

00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4-06-24 10:27:17

 

여기 수도권 신도시인데요

며칠 뭐 정리하다보니까 그러네요

45세 이후는 20% 정도?

 

 

 

IP : 210.91.xxx.1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14.6.24 10:57 AM (221.146.xxx.195)

    박사도 흔하더만.

  • 2. 지방은 그럴 수도..
    '14.6.24 11:00 AM (218.234.xxx.109)

    40대 후반 접어드는 87학번이고 부산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요, 지방은 그럴 수도 있을 거에요.
    (여자에 한해서요. 제가 여중여고를 나왔기 때문에..)
    저 중학교 때 실업계 가는 학생들이 더 많았고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하는 학생은 30% 정도..
    또 고등학교에서도 저희 학교 문과 한 반에 60명이었는데 4년제 대학 진학하는 게 한 30%?

    전체로 따져보면 ..

  • 3. 47m
    '14.6.24 11:07 AM (211.177.xxx.43)

    80년대 대학진학율이 40%로 알고있어요
    저희 고등학교에선 거의 백프로 진학했는데
    사회나와서 고졸 많은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 4. -_-
    '14.6.24 11:11 AM (124.136.xxx.21)

    지방도 아니라 수도권인데요. 제 주변에는 석사 학위자도 많던데요.

  • 5. ...
    '14.6.24 11:16 AM (123.228.xxx.158)

    맞아요 저 71년생인데 이나이도 진학율 40%정도에요 그러니 40대 후반은 더 적죠

  • 6. 이미 아는 사실이고
    '14.6.24 11:21 AM (210.205.xxx.161)

    어디에선 그랬나모르겠는데...
    2년제포함 대졸이....여자 4명중 1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최근에 안 사실...
    70대이전분들중,,,무학..심지어 한글을 못 읽는 분이 많다는거 알고 놀랬어요.
    뉴스는 커녕 티비나...애들 이름..혹은 숫자..특히 폰숫자도 그냥 감으로 눌린다는 분이 많다고...

  • 7. ..
    '14.6.24 12:02 PM (175.192.xxx.36)

    대학 88학번. 서울 지역 여고. 고등학교 올라갈때 60프로 정도가 인문계 갔고요. 한반 60-70명 정도에서 전문대 포함 25-30명 정도 갔어요.

  • 8. ..
    '14.6.24 12:03 PM (175.192.xxx.36)

    그러니 전체로 따지면 윗분 말씀대로 27프로 정도 나올듯하네요.

  • 9. ㅡㅡ
    '14.6.24 12:09 PM (210.94.xxx.89)

    그정도가 맞죠 톰계로보면요.

    가끔 82엔 자기 세상이 전부인 사람들이 있는듯.
    우리집을 다 갔다느니...

  • 10. ㅇㅇ
    '14.6.24 12:12 PM (211.209.xxx.23)

    흠, 80년대 중반, 서울 애들은 거의 전부 대입을 목표로 공부했어요. 야간자율학습 강제로 했구요. 8학군이니 어쩌니 하는 뉴스도 쏟아지던 때였죠. 제 아는 친구 친척 동네 지인들 중 그 시대 학생 중 대학 안 간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전문대라도 갔어요.

  • 11. 86학번
    '14.6.24 12:50 PM (124.49.xxx.81)

    경상도 중소도시 출신입니다.
    여고 졸업했는데,
    한반 50여명중 10여명정도 2년제포함 대학 갔구요.전교 600명중 서울로 대학 간 친구는 저 포함 5명…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제친구 전교 순위권이었는데,
    양아치 오빠 3명이 대학 못가게 했어요.
    울고불고 장학금받고 지방대 갔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도 인 서울은 꿈도 못 꿀지경.
    전 딸 많은집 세째딸에 언니들이 서울에서 학교 다녀,인 서울했구요.(경제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했어요.)
    저보다 공부 잘 하던 애들 지방국립대나,간호장교지원하고 그랬음

  • 12. ..
    '14.6.24 12:52 PM (115.136.xxx.135)

    전 84학번인데 , 60여명 중 4년제 10여명 진학했었죠.

    4년제 합격해도 포기하고 전문대로 간 친구들도 몇 명 되었고요.

    요즘 동창회 나가보니 늦깍이 공부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친구도 있고,,

  • 13. 00
    '14.6.24 1:32 PM (210.91.xxx.116)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몇만명이라 오차 그리 크진 않을꺼예요
    강남구에는 90%라고 하던데 여긴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네요
    여기도 생활수준 낮은편이 아니거든요
    3억이상 아파트도 많아요
    위에 27%가 맞다면 여자는 좀 낮으니까 20%가 맞는거 같네요

  • 14. 강남에서 대졸은
    '14.6.24 3:56 PM (121.166.xxx.120)

    강남에서 대졸은 고졸 수준으로 흔하죠. 거의 대졸이고 그 이상도 수두룩 뻑뻑

  • 15. 서울
    '14.6.24 4:54 PM (182.212.xxx.51)

    서울 지역 대부분? 저 72년생인데 서울 변두리 지역 중학교때 한반 70명중 여자반정도 인문계,나머지 상고 갔어요 그때는 상고가 인문계 보다 쎄고 공부잘하는 친구들 많이 갔습니다 남자는 대부분 인문계 갔지만 여자는 상고 많이 가서 나중에 대학가는 사람 많았어요 ㅡ당시 통계로 보면 전체 대학진학율인 50도 안넘는데 주변 다 대졸인 분들은 참..

  • 16. 82학번
    '14.6.24 9:25 PM (14.34.xxx.58)

    전주였고 시험봐서 들어간 인문계여고여서 대부분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했지만 서울로 진학한 사람은 40명 남짓이었어요.
    당시 한학기 하숙비가 한학기 등록금보다 비쌌어요.
    지방에서 딸까지 유학보내는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어요.
    지방 국립대 전문대포함해서 반정도 간 것 같아요.
    그러니 더 지방여고들은 진학율이 더 낮았겠죠.

  • 17. 82학번
    '14.6.24 9:29 PM (14.34.xxx.58)

    물론 재수한 사람도 있고 뒤늦게 공부해서 대학 간 사람도 있겠지만 잘 모르고요
    당시엔 딸을 재수까지 시키는 집이 많지는 않았어요.
    다 포함해도 60%는 안될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829 대전(월평동)에 아이심리치료실과 방문 피아노샘 좋은 분 아시면 .. 대전이사 2014/06/24 847
390828 문방구류등 기부할곳 볼펜 2014/06/24 1,214
390827 문창극, 사퇴 기자회견서 문남규 선생 언급 ”할아버지 독립운동가.. 15 세우실 2014/06/24 3,336
390826 사춘기도 아니고,, 뒷 사람 냄새날까봐 갇혀있다 나왔어요 5 화장실 2014/06/24 2,773
390825 드럼세탁기에서 흰옷에 물들었어요 ㅠㅠ 1 에구 2014/06/24 1,675
390824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고 사퇴하네요 3 ㅇㅇㅇ 2014/06/24 1,470
390823 더블엑스 초등학생 복용량 알려주시기 바래요 2 더블엑스 2014/06/24 1,702
390822 (펌)꼭 읽어 주세요 의료민영화 1 guswls.. 2014/06/24 797
390821 박지원 의원이 문창극 사퇴시킨거죠 7 조작국가 2014/06/24 3,268
39082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24] 'KBS 악마편집' 질책하는 조.. lowsim.. 2014/06/24 835
390819 40대 후반만 돼도 4년제 대졸이 많지 않네요 17 00 2014/06/24 4,193
390818 주인눈치보여 못살겠서요 임대인 2014/06/24 1,196
390817 새삼 아이때문에 웃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4 예쁜딸들 2014/06/24 1,230
390816 (이런글죄송) 저도 의사직업 얘기 41 ㅇㅇ 2014/06/24 6,330
390815 82언니들~ 보관이사 해본 신 분 계신가요? 1 .... 2014/06/24 1,316
390814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했어요. 늙은이가 애매하게 휙 지나가듯 만집.. 15 지하철 2014/06/24 4,791
390813 아이 유치원 등원차량태우는데도 인간관계때문에 힘드네요. 7 ... 2014/06/24 2,953
390812 자진사퇴한대요 31 ㅇㅇ 2014/06/24 3,881
390811 급질) 고구마 순 나물하려는데요. 껍질 꼭 벗겨야 하나요? 4 ... 2014/06/24 1,974
390810 죽을 먹으면 살이 빠지나요? 3 야채죽 2014/06/24 3,201
390809 마트 입점 하려면... 1 해보자 나도.. 2014/06/24 905
390808 그래서 문참극이는 나가겠데요. 어쨌대요? 6 ... 2014/06/24 1,383
390807 양안시력차이.. 7 딸아이 2014/06/24 2,525
390806 아침입맛 좋게하는 법 8 아침밥 2014/06/24 1,541
390805 벌레먹은 채소들 먹어도 괜찮을까요? 4 .. 2014/06/24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