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도 아니고,, 뒷 사람 냄새날까봐 갇혀있다 나왔어요

화장실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4-06-24 10:33:47

회사 화장실에 가서 냄새나는 일을 보는 중에

밖에 까탈스럽게 깔끔하고 매사가 트집거리이고 말로 내뱉는 높은 사람이 온 것을

알았어요.

얼마나 싫겠어요.  사람이면 냄새나는거 싫어도 어쩔수 없다는거 알겠지만

도저히 저 사람한테만은 내가 쓰던 화장실 못 내 주겠더라구요.

그냥 갇혀있었네요.  옆 칸이 나갈때 까지요. 

 

순간적으로 냄새 없애주는 것 발명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알아요
    '14.6.24 10:35 AM (115.143.xxx.202)

    지저분한 얘기 죄송한데
    큰일을 보고 변기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자마자 바로 변기 물을 내리세요
    그리고 물 차오르면 또 한번 바로 물을 내리세요
    그 후에 나가시면 거의 냄새 안나요..
    집에서 해보세요..확실합니다~^^

  • 2. ...
    '14.6.24 10:37 AM (121.160.xxx.196)

    그쵸.. 어느 병원 화장실 안쪽 문에 앉아서 읽을 수 있게 붙여놨더라구요.
    용변시 즉시 물 내리면 냄새 안납니다. 이렇게요.

    그런데 물이 아까워서 못하겠어요.

  • 3. -.-
    '14.6.24 10:42 AM (1.236.xxx.96)

    냄새가 독하게 나는건 변비일 수도 있어요..
    가끔 한의원에 가서 장 흔들어주는 침 맞아보세요..
    숙변 제대로 나옵니다..

  • 4.
    '14.6.24 11:23 AM (110.35.xxx.196)

    그렇게 하면 질염 걸려요
    변기에 물 내려가면서 온갖 세균 다 올라와요
    저도 그랬는데 요샌 안그래요
    손님 있거나하지 않는한

  • 5.
    '14.6.24 11:24 AM (110.35.xxx.196)

    전 뚜껑도 닫고 물내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870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가르쳐준 노래 6 82쿡 2014/06/24 1,548
390869 슈퍼마리오 같은 게임 개발하는 거요 5 질문12 2014/06/24 982
390868 43세 . 어떤 병일까요? 허리아픔 4 나무안녕 2014/06/24 2,032
390867 미국 유명 육아블로거가 아들 살해 4 보니 2014/06/24 4,234
390866 고민정 아나운서 진행, 참 보기 좋네요. 2 ........ 2014/06/24 2,276
390865 오디가 너~무 많아요 어쩌지요? 8 차근차근 2014/06/24 1,989
390864 만약 내 남편이 내가 죽자마자 다른 여자 사귀고 결혼하시면 어떨.. 42 2014/06/24 5,624
390863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가르쳐준 노래 82쿡 2014/06/24 874
390862 30년이상 원전의 가동 중단을 위한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도와.. 1 탱자 2014/06/24 812
390861 고추장멸치볶음이 너무 많아요.어떻게 먹을까요? 2 주먹밥? 2014/06/24 1,181
390860 미국에서 로알드 달 책은 어린이들 책으로 문제시 된적이 없나요?.. 4 궁금 2014/06/24 1,947
390859 동창 4명 모이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좀 알려 주세요. 12 00 2014/06/24 2,979
390858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선영 아나운서 원피스 1 찾아주세요 2014/06/24 1,808
390857 16일 만에 세월호 실종자 수습..단원고 여학생 추정 18 세월호. 2014/06/24 2,469
390856 영양제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5 43살 빈혈.. 2014/06/24 1,413
390855 헤어왁싱하면 머리결 상해요? 불안 2014/06/24 2,877
390854 이 쇼파커버는 구할 수 없나요??? ㅠㅠ 7 no 2014/06/24 1,798
390853 플룻배우기.40대중반. 8 초록나무 2014/06/24 4,278
390852 대구지법 "아들에 과다 증여, 딸 유류분 침해한 것&q.. 샬랄라 2014/06/24 1,998
390851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판~" 생략. 4 씁쓸 2014/06/24 2,406
390850 3년정도 매실청 담겨있던 항아리를 구웠더니 찐한 진액이 밖으로 .. 5 매실 항아리.. 2014/06/24 4,137
390849 합의 관련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뺑소니 2014/06/24 1,095
390848 미국에서도 남들의 관심 끌려고 아이에게 소금밥 먹인 엄마가 있었.. 3 ........ 2014/06/24 1,654
390847 아이혼자 제주도 비행기 탑승가능한가요?(생일지난12살요) 3 ... 2014/06/24 1,755
390846 미국 4주 학교 연수가는 대학생,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4 보험 2014/06/24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