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호관심 사병이라는 병장에 대해 충분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질타하고 있네요.
다른 부대에서 전입되었다는 건데...뭔가 군생활을 원활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전역을 앞두고 전출하는 사례는 드물다고 하는군요. 부상자도 7명으로 늘었고 이중 2명은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군 병원에서 수술을 한다고 하면...재수술은 피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재활도 걱정이고.
군생활을 안 해본 박대통령은 국방장관, 합참의장, 사단장 기타 등등 다 자르기만 하고 사건 축소할 것 같아요.
최전방 경계근무하는 사병만 실탄을 지급받는데...주간, 야간 근무를 나눠서는데 주간 근무자만 피해를 입었고
내무반으로 들어가 부사관들이 총기 반납과 확인을 하는데 사망자에 부사관이 있다고 합니다. 반납이 안된 거죠.
22사단이 대체적으로 군기가 세고 사고가 난 부대원들의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한 곳이랍니다. 반자동으로 한번에
20발에서 30발이 발사되니까....쏜 다음 나머지 탄창과 수류탄을 가지고 바로 달아난 모양입니다.
정신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상태에서 자해를 하거나 2차 피해자가 나올까 걱정스럽습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