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된 아파트 12층이예요.
1년전에 이사를 왔는데 지난 겨울부터 7층에 누수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사 왔을때부터 화장실 배수구가 잘 막혀서 약품을 써도 크게 효과가 없어서 업체를 불러서 배수관 청소를 했더니 누수는 멈췄구요.
결과적으로 7층 화장실 한쪽 벽면의 타일이 벽에서 붕떠있는 상태가 되어서 타일을 교체해 달라고 해서 일단 그러겠다고 했는데
관리실 태도가 미심쩍기도 해서 그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은 점이 있어요.
1. 누수로 인해 몇단계 아래층에도 영향이 미칠수 있는지.. 바로 아랫층은 문제가 없는데 아랫층으로 갈수록 누구가 많이 되었던듯 한데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2. 배수구가 막혀서 누수가 되면 배수관 노후라던지 방수문제와는 상관없이 100% 저희 책임인건지..
2. 아무리 오래된 타일이라도 100% 변상해주는게 맞는건지..
누수문제는 처음이라 혹시라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