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소리때문에 새벽마다 깨고 잠을 못자는데..

ㅜㅜ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4-06-18 05:25:47
상가건물인데 일층집에 진돗개인지 개를 키우는데요
데리고 와서 첨에는 괜찮았는데 어느날부터 새벽에 짖기 하는데
이거 사람 미치게 하네요ㅜㅜ 아까 네시경에 일어나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저는 집에 있는 주부라 잠 좀 못자고 되지만 일하러 나가는
신랑은 세네시간을 못하니 일하는데 지장을 받기도 해요..
오늘은 저희 애까지 깨서 잠을 못자고 있네요ㅜㅜ
지금 한창 커야 할 시기라 안그래도 수면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데
잘 안깨는 애도 깨서 못자고 있으니 화가 나 죽겠네요
저는 원래 동물을 무서워 하는 편인데 이 개는 싫지 않아서 낮에
지나갈 때마다 이뻐해주고 가고 저희 애도 좋아하는데요
새벽에 이러니 너무 화가 납니다 ㅜㅜ 참다 참다 안돼서 주인한테
오늘은 잘 얘기해야겠어요..주인이 대책을 안내면 민원이라도 낼 수
있나요... 개 이해하고 이뻐해주려다가 사람 죽겠어요
IP : 182.219.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4.6.18 5:29 AM (182.219.xxx.180)

    에고..잠을 설쳤더니 오타가 많네요

  • 2. 새벽
    '14.6.18 7:04 AM (58.143.xxx.236)

    신문이든 우유배달 때문일까요?

  • 3. 랄랄라
    '14.6.18 8:15 AM (220.66.xxx.43)

    저희도 주택가에서 진돗개 3마리 키우는데 새벽에 짖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심하게 짖어댈때는 나가서 못짖게 하는데 가만 들어보면 그때는 온동네 개가 저 멀리서 다 짖고 있어요. ㅎ
    새벽 그시간에 사람이고 동물(고양이 기타 작은 동물들) 많이 다니고 하니 짖는건데 사람은 괴로울수 있으니 개 주인과 기분나쁘지 않게 좋게 이야기해서 새벽에는 개를 다른 곳에 둔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잘 조율하시길 바랄께요.
    민원들어가고 그러면 엄한 개 목숨 하나 가는 수도 있는데 (주인이 나쁜 곳으로 처리할수도 있잖아요)
    목숨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주인이랑 잘 이야기하시길 바랄께요.

  • 4. ㅜㅜ
    '14.6.18 11:09 AM (182.219.xxx.180)

    저희 신랑이 보기엔 개가 수놈이라 발정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저랑 신랑까지 잠 못자는건 괜찮은데요
    애가 새벽에 잠 못자서 학교 간다는게 스트레스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21 혹시 잠실에 이시경유의원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뭉크22 2014/08/03 6,980
403420 미혼이신분들, 부모님의 황혼이혼이 본인의 결혼관에 어느정도 영향.. 3 인생 2014/08/03 2,342
403419 힘들 때 어떤 사람이 위로가 되세요? 20 ..... 2014/08/03 5,297
403418 돈 있으니 좋네요 26 ㅁㅁ 2014/08/03 15,165
403417 고가 화장품 고민이예요 1 o 2014/08/03 1,728
403416 의사가 환자는 안보고 23 개부럽 2014/08/03 6,743
403415 스탠드 에어컨 가스 얼마만에 보통 충전하시나요? 2 몇가지 질문.. 2014/08/03 2,661
403414 한글 파일에서 마우스가 글자 옆에 커서 두려고 하면 단어나 문단.. 마우스 고민.. 2014/08/03 910
403413 시계사러 어디로 갈까요? 4 양면시계 필.. 2014/08/03 1,411
403412 영화 좀 찾아주세요 2 anab 2014/08/03 902
403411 힘들때 힘이되는글 1 d__E 2014/08/03 1,143
403410 인강 선택시 3 헬프미 2014/08/03 1,436
403409 덕성여대 뭐하는 겁니까? 16 에볼라바이러.. 2014/08/03 5,301
403408 이거 어디껄까요 ?ㅠㅜ 1 래쉬가드 2014/08/03 828
403407 예지몽도...신기하지 않나요? 12 ㅇㅇㅇ 2014/08/03 6,728
403406 갭,올드네이비 직구 사이즈 아시는 분..(모니터앞대기중) 1 스끼다시내인.. 2014/08/03 5,544
403405 국가비씨는 왜 매번 울가요?? 5 ㅡㅡ 2014/08/03 3,654
403404 중1아들이 12시가 넘어서도 자요 12 중딩맘 2014/08/03 2,487
403403 영어 스피킹 실력 늘리는데 도움되는것 좀 알려주세요 4 초등아이 2014/08/03 2,757
403402 부침개가 찐득찐득해요 6 모모 2014/08/03 2,767
403401 82 크리스챤님들에게 도움에 대해서 묻고 싶어요 7 사랑은 2014/08/03 752
403400 캐리비안베이 5 필요한거요 2014/08/03 1,751
403399 사람들은 죽을 때 정말 저승사자를 보게 되나요? 64 ㅇㅇ 2014/08/03 33,501
403398 청도 캠핑장 사고ㅠㅠ 27 청도... 2014/08/03 19,534
403397 이상한 악몽을 꿨어요 해석 좀 해주세요ㅠㅠ 1 ㅠㅠ 2014/08/0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