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앞집에서 주차장하면서 차 빼는데 방해된다고 우리집 담에 차 못대게 해요

오래된 주택가 주차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4-06-12 09:27:08

오래된 길 좁은 주택가에 살아요.

저희 담밑에 주차해 놓으면 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의 골목이고요.

 

이번에 저희 앞집에서 3층 건물을 새로 지었는데 신축하게되면 앞에 공간을

두고 뒤로 집을 짓잖아요.  거기 공간에 사설 주차장을 만들었어요.

 

저희차가 우리담밑에 주차해 놓으면 사설주차장으로 차가 못들어가게 되요.

 

그러면서 영업방해라고 차 대지말라고 통보해 왔어요.

나라땅이래요.   

 

몇십년 그렇게 살아왔는데 저 사람들 영업을 위해서 저희차 거기 못대는게 맞나요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12 9:29 AM (211.237.xxx.35)

    일반 주택들도 나라땅인 길에 주택구획이 그어져있던데요. 야간주차는 가능하게요.
    구청에 문의해보세요.

  • 2.
    '14.6.12 9:32 AM (194.103.xxx.154)

    나라땅이면 자기들도 감놔라 대추놔라 권리가 없죠
    좁은 주택가에 주차장으로 장사하려는 가본데 용도가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설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건지, 오히려 저런 시설로 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민원 넣어보세요

  • 3. ..
    '14.6.12 9:37 AM (112.154.xxx.77)

    다른 차량 통행에 방해되면 안됩니다.
    원글님 마당이 있을 거 같은데 담장 철거하시고 주차장
    만드세요. 구청 지원이 있습니다.

  • 4. 참맛
    '14.6.12 9:38 AM (59.25.xxx.129)

    오히려 주차장차가 거기에 차를 못댈걸요??

  • 5. 건물
    '14.6.12 9:54 AM (222.107.xxx.181)

    건물 신축하면 주차장법에 따라 당연히 주차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앞집이 골목길에 차를 대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다면
    당연히 문제제기할 만하다 봅니다
    원글님이 위치를 조금 바꾸시거나
    집근처 거주자우선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해야하지 않을까요
    공공의 도로는 통행을 위한 것이지
    주차를 위한 곳은 아니니까요

  • 6. 소송들어감
    '14.6.12 10:07 AM (210.99.xxx.34)

    님이 져요
    나라땅에서 다른차량 통행에 방해주면 안 되거든요

  • 7. 골목이면
    '14.6.12 10:09 AM (211.210.xxx.62)

    당연히 주차 못해요.
    저희도 그것 때문에 담장 헐고 마당에 대는데 앞집에서 그냥 골목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밤에 응급실 갈때 택시 이용한게 여러번 이에요.

    하지만 서로 잘 말해 보세요. 주택에서는 대강 주인들을 알고 지내니 대화로 해결하는게 좋더라구요.

  • 8. .....
    '14.6.12 11:22 AM (125.133.xxx.25)

    그러면 거기 주차 안 할 테니, 그 사설주차장에 한 자리를 원글님네 집 전용으로 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750 니나쌤(故 유니나 교사)이 살린 제자들.. 하늘로 부친 편지 1.. 7 세월호 2014/06/12 3,305
387749 학교체벌관련 글 보니 90년대 중후반까지 학교체벌 무지 심했나요.. 16 엘살라도 2014/06/12 7,523
387748 중고등 공부법 문의하는 곳 82러브러브.. 2014/06/12 946
387747 국민에게 큰 기쁨 준 kbs 2 책 한줄 2014/06/12 1,497
387746 "일본의 아베 부끄럽게 할 열린 시민 키우겠다".. 1 샬랄라 2014/06/12 1,112
387745 저희 앞집에서 주차장하면서 차 빼는데 방해된다고 우리집 담에 차.. 8 오래된 주택.. 2014/06/12 2,556
38774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12] '문창극 인사참극', 김기춘 작.. 1 lowsim.. 2014/06/12 1,055
387743 문창극 망언에 靑 패닉 "여론추이 지켜보고 있다&quo.. 11 .. 2014/06/12 3,095
387742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한나라당 ‘차떼기 대선 자금’ 배달책 .. 4 좋은나라 2014/06/12 1,206
387741 급해요!! 세탁하지 않았던 바지의 해묵은 땀냄새 제거방법 좀요~.. 6 .. 2014/06/12 2,405
387740 문창극 망언에 새누리당 의원들도 ”황당” 7 세우실 2014/06/12 2,698
387739 광주시에 계시는 분... 6 원룸 2014/06/12 1,074
387738 문창극 지명은 참극이랄 수밖에 9 잊지 말자 2014/06/12 1,586
387737 "단기필마로 JTBC 간 손석희, 그가 쫓겨나면...&.. 5 샬랄라 2014/06/12 3,002
387736 덴비접시를 샀는데 ..중금속은 안전한거겠지요? 덴비 2014/06/12 1,822
387735 김삼화라는 그분 아직 살아계시는거죠? 6 마음아픈 2014/06/12 9,090
387734 초5 아들 영어교재 뭐가 있을까요? 13 아들맘 2014/06/12 2,275
387733 전세 4억짜리 중개하면 수수료가 300만원이 넘네요.양쪽에서 받.. 6 ..... 2014/06/12 3,116
387732 문창극 망언을 보면서 2 ㅇㅇㅇ 2014/06/12 1,228
387731 6.4 지방선거 경기-인천 패배가 안철수 탓? 반성없는 남탓 타.. 6 201404.. 2014/06/12 796
387730 문창극총리지지합니다 하루정도만 2014/06/12 1,490
387729 방문이 잠겨서 안열려요. 여는 방법 좀... 8 문따기 2014/06/12 2,192
387728 코스트코 물건도둑 39 그러지맙시다.. 2014/06/12 19,005
387727 문창극 버티기 "사과는 무슨 사과?" 18 .. 2014/06/12 3,851
387726 요즘 나에 대한 세간의 평가 2 오유펌 2014/06/12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