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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 않기 위해.

수인선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4-06-11 11:26:3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611080010580

 

아직도, 세월호 관련 기사는 한참을 기도해야만 클릭할수 있습니다.

이 묵직함이 퇴색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세월은 상처를 옅게 하겠지요..

그건 신의 은총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잊지 않기위한  노력이 있어야 우리는 상처를 딛고 한걸음 나갈수 있게 될겁니다.

 

 

 

 

 

"우리 세영이 얼굴 한번 그려보자. 잊혀지면 어쩌지. 자연스러운 눈썹과 긴 속눈썹, 높지도 낮지도 않게 매끄러운 콧날, 도톰한 선홍색 입술, 입술 밖으로 살짝 보이던 가지런한 치아. 엄마 눈엔 어느 것 하나 빠질 게 없는 내 딸 세영이. 다음 생엔 내 딸이 되어 달란 말은 하지 않을게. 이제는 편히 쉬거라. 영원히 사랑해줄게." 

 

 

IP : 121.152.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대
    '14.6.11 11:28 AM (59.28.xxx.28)

    처 죽일 친일파 넘들. 정권바뀌면 반드시 처단하리라.

  • 2. 한세영학생...엄마, 아빠...
    '14.6.11 11:37 AM (203.247.xxx.210)

    http://www.youtube.com/watch?v=XxRj80nu6lc&feature=youtu.be&app=desktop

  • 3. 네모돌이
    '14.6.11 11:44 AM (39.7.xxx.215)

    아직도 세월호 가지고 트집이냐는 쓰레기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쓰레기... 쓰레기....
    진정 이게 대한민국 종특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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