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 튀김 하다

투투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4-05-26 17:04:40

손등에 기름이 확 튀었어요.

 엄지밑으로 길게 데어서 물집 잡혀서

병원 가서 터뜨리고 이제 치료 받아서 거의 아물어요.

병원에 가면 여전히 소독하고 아까징키 바르고 약 바르고 붕대 감고 오는데요

집에선 절대 끌르지 말라 그러구요.

 남편은 이제 집에서 화상 치료제 바르면서 자기가 해 준다는데

 특히 빨간 약 바르는 거 못 마땅해 하네요.

이제 아무는데 병원 안 가도 될까요?

집에서 약 바르면서 가끔 점검 정도 가야 할까요?

계속 꾸준히 다녀야 할까요?

IP : 61.79.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6 5:12 PM (146.209.xxx.19)

    병원에 안오고 집에서 약 바르면서 치료해도 될 정도로 가고 싶어도 오지 말라고 합니다.

    병원에 오라고 할 때는 추이를 지켜봐야하는 상태이니 오라고 하는 거죠.

    그만 오라고 할 때까지는 가세요.

  • 2. ..
    '14.5.26 5:20 PM (116.121.xxx.197)

    그냥 의사가 고만 오랄때까지 병원 다니세요.
    우리나라 병원비 얼마 하지도 않는데 이제 아물어가는마당에 괜히 집에서 한다고 하다가
    감염이라도 생김 더 일이 커져요.
    남편이 얼마나 잘 하시는지 모르지만 아까징키(?--베타딘 말씀이신지.. 요새도 빨간약 바르는 병원이 있나요?)
    바르는게 못마땅하면 처음부터 남편이 해주시지 이제와서 치료를 해준다고 하신대요?

  • 3. 그니까요
    '14.5.26 5:27 PM (61.79.xxx.76)

    이비인후과 겸용, 비뇨기과 겸용 피부과를 갔었는데
    두 군데서 다 빨간약을 바르더군요.
    처음 큰 병원 응급실 갔을 땐 바르지 않았어요.
    남편은 요즘도 빨간 약을 바르는게 이상하다며 거의 아무는데
    집에서 좋은 화상약 사서 발라준다고..
    주변에서도 화상약 사서 바르는 게 좋다고 그러고..
    병원에서 치료 하는 게 너무 단순해서 치료비가 비싸서 그런 건 아니고
    좀 믿음이 안 가서..

  • 4.
    '14.5.26 6:13 PM (221.152.xxx.85)

    전 피부과전문의 있는 피부과 갔는데
    투명한 젖은 거즈로 소독하고요
    재생레이저인가 뭘로 치료하고
    피부과 연고 바르고 바세린 거즈 대고 다시 거즈대고
    드레싱 해줬어요
    지난번에는 2도화상이라 오래 치료하고
    그땐 여러 가지 소독하고 (머큐롬 액은 안 발랐어요)
    제 생각엔 요오드 같았어요 갈색이였거든요
    미보연고 처방해줘서 열심히 바르고 흉이 안 졌어요

  • 5. ,,,
    '14.5.26 9:02 PM (203.229.xxx.62)

    화상 자리가 크나요.?
    다음에 치료 가면 미소 지으면서, 씩씩하게 말고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선생님께 집에서 치료해도 되냐고 단순하게 물어 보세요..
    화상 연고 처방해 달라고 해보세요.
    몇번 갔으면 아물때도 된것 같은데요.
    화상 연고 바르면 상처가 빨리 꾸덕 꾸덕 말라요.

  • 6. ,,,
    '14.5.26 9:03 PM (203.229.xxx.62)

    병원 안 가시고 집에서 치료하게 돼도 다 나을때까지는 물에 담그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265 공천 기준의 척도는 오로지 봉투의 두께인가 봅니다. 차떼기당 2014/05/26 588
383264 안대희 기자회견 24 ㅇㅇㅇ 2014/05/26 3,195
383263 새눌당에서 제 전번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3 짜증 2014/05/26 998
383262 신한카드 개인정보 수집 물어보았는데요. 5 낮에 2014/05/26 1,927
383261 교육공무원 계신가요? 이 와중에 .. 2014/05/26 974
383260 고승덕이 서울교육감이 되면 안되는 이유 열가지 8 시앙골 2014/05/26 3,308
383259 금수원 정문에 다시 걸린 현수막 24 세월호참사 2014/05/26 7,056
383258 도와주세요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려고해요 6 아기엄마 2014/05/26 2,544
383257 여드름 색소침착애 ㅜ좋은 크림이나 연고 없나요? 1 .. 2014/05/26 2,261
383256 생선 튀김 하다 6 투투 2014/05/26 1,269
383255 정몽준 후보, 이거 혹시 불법 아닌가요? 6 2014/05/26 1,638
383254 구원파 "검찰이 김기춘 실장 관련 현수막 내려달라&qu.. 3 참맛 2014/05/26 1,428
383253 이상호 기자 글 보니... 6 오렌지맨 2014/05/26 2,628
383252 죄송하지만 이 휴대폰조건좀봐주세요... 9 홍이 2014/05/26 1,431
383251 네가티브를 하려면 제 3자의 입을 빌려서 해야하는거지ㅋㅋ 3 그거참 2014/05/26 722
383250 청와대 앞 대학생들 기습시위 전원연행 11 。。 2014/05/26 1,379
383249 알바들 똑똑히 들어라 12 2014/05/26 1,521
383248 남편이 어릴 때 간질을 앓았다는데 24 조언필요해요.. 2014/05/26 8,080
383247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의 서울시 교육감 후보 조희연 추천사 8 캐롯 2014/05/26 2,604
383246 오늘의 나쁜 기사 - 이데일리 2014.05.25 4 동참 2014/05/26 1,293
383245 계단에 새끼고양이가 있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10 .. 2014/05/26 2,006
383244 아기 tv중독.. tv를 없애야할까요?? 6 죄송 2014/05/26 2,417
383243 고 김지훈 일병 父 "아들 죽게 한 가해자와 방조자 있.. 11 대한민국 엄.. 2014/05/26 10,774
383242 제주시 연동서 25인승 버스 화재 4 .. 2014/05/26 2,077
383241 선거일 현충일이 수금인데 학원 쉬어도 될까요? 일주일 쉬는거라... 2 죄송 2014/05/2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