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이계덕 기자 = '아리송한 여자' 라는 음반을 발매한 1집 무명 가수 김 아무개씨가 22일 진도체육관을 찾았다가 실종자가족들에게 쫒겨났다.
이날 7시 30분경 가수 김 아무개씨는 가족들을 찾아 "도움을 드리려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족 A씨는 "무슨 도움을 주러 왔냐"고 묻자 김 씨는 주머니에서 'CD'를 하나 꺼냈다. 해당 CD는 '추모곡'이라는 이름과 '용서'라는 제목과 김 아무개씨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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