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벌어야 싸움도하고 82도 하는데...
대안언론에 광고하는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
농민들의 제품 목록도 잘봤고, 오늘 아침 정시에
배달온 신문도 잘 봤습니다.
어디에 계시던 무엇을 하시든....
뭐든 자식 잃은 부모님들 심정보다 고통스럽고 힘들까요 ㅠ
함께 뜨겁게... 달려요
1. 우리는
'14.5.20 1:37 PM (203.142.xxx.54)지난 세월호 문제로 인해 피해도 본 업종이예요.
남편 어깨가 한달정도 축 쳐져 있었어요. 거의 넉달을 공들여왔던 일이 세월호와 함께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실적이 없어서 생활비도 못돌 지경입니다. 예정대로만 되었으면 몇달 여유로왔을텐데..
그래도 착한 남편 남탓하지 않고 어쩔수 없다.. 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불쌍한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연민의 마음도 함께하고요.
우리 같이 힘내봅시다.2. 힘내세요
'14.5.20 1:39 PM (125.178.xxx.140)저 역시 일하면서 짬짬히...들어오다가 요새는 거의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직간접적 타격이 있겠지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보다 중하겠습니까?
다들 같이 힘냅시다.3. 무무
'14.5.20 1:45 PM (1.218.xxx.226)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보다 중하겠습니까? 22222222
4. ㅇㅇ
'14.5.20 1:48 PM (14.63.xxx.31)1년 먹고 살 행사가 세월호로 날아갔네요..ㅜㅜ
생계 걱정이 목구멍까지 올라와 있지만, 그게 대수인가요?
82와 함께 하는 시간들과, 서로를 향하는 격려로
하루의 의미가 채워지는 나날입니다..5. ..
'14.5.20 1:54 PM (180.227.xxx.92)나라가 위태 위태하니 일이 손에 안 잡혀요 ㅠ
6. 저도.....
'14.5.20 1:59 PM (125.143.xxx.111)뭐하려던게 있었는데 책 한자를 못보고 82에 메달려 뜬눈으로 밤을 지새네요ㅠㅠ...
거짓에 속지 않으며 현실을 직시하고 제가 실천할수 있는일을 찾고 있어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보다 중하겠습니까? 333333333337. ...
'14.5.20 1:59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투표 독려를 많이 하세요...특이 젊은 이들 투표하고 놀러 다니라고...국민의 기본권 투표를 꼭하라고...
8. 박원순 캠프에
'14.5.20 2:37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후원하고, 응원 전화도 했어요. 자원봉사 신청했더니, 지금도 충분하다네요. 마음 든든합니다.
9. 자끄라깡
'14.5.20 3:08 PM (119.192.xxx.111)수학여행 전면 취소한다는 방침에 놀랐습니다.
의도도 충분히 알지만 여행업종과 그 이하 기타 업종에 계신 분들 타격이 클거라고
아이와 이야기 했습니다.
하더라도 서서히 해야지 급작스럽게 전면적으로 하면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참 생각이 짧은 정부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로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