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7.19 12:17 AM
(211.55.xxx.189)
하늘에서 본 세계 인거같아요.. 저희 엄마가 좋아라하시는데..ㅎㅎ
2. //////////
'14.7.19 12:19 AM
(42.82.xxx.29)
오스트리아 가면 아주 환상이진 않아요..ㅋㅋ
거기도 짝퉁향수를 길에서 팔고 그러기도 하더군요..물론 오스트리아 사람이겠죠?
근데 길에 음악연주하는사람들이 많더군요.
3. ...
'14.7.19 12:23 AM
(211.247.xxx.178)
제가 본게 하늘에서 본 세계인가요?
다시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4. ...
'14.7.19 12:23 AM
(121.134.xxx.128)
아름다운 자연에 매우 깔끔하게 정돈된 나라에요. 음악, 미술 등 문화도 발달했지만
건축문화는 이탈리아나 프랑스등 다른 나라만큼 발달한 느낌은 아닙니다.
건물들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어요.
비엔나는 유럽에서는 꽤 큰 도시구요.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그렇게 환상적이진 않아요.
5. 오스트리아
'14.7.19 12:24 AM
(14.37.xxx.84)
경치도 좋고 문화유적도 훌륭합니다.
그것을 유지하고 보존하려는 그들의 시민의식은 더욱 높아요.
인성과 관계없이.
본받을 것이 많은 나라이니
한 번 다녀 오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6. ㅎㅎ
'14.7.19 12:24 AM
(122.40.xxx.36)
하늘에서 본 세계, 오스트리아 편 맞을 거구요.
그 나라가 아니라
그 프로가 그렇게~ 격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나오는 거 못 보셨죠?
고요하고 아름다운, 부드러운 능선과 천년 왕국의 유적이 펼쳐져 있는
동양의 신비로운 제국이 거기 있더군요(우리나라).
오스트리아 편도 보시고 우리나라 편도 보세요~~ ㅎㅎ
7. 할리캠인가
'14.7.19 12:26 AM
(114.206.xxx.43)
그걸로 찍은 HD화면이죠???
진짜 그 프로보면 직접 가는것보다 나은듯.....전 이십년전 한겨울에 갔었는데....진짜 크리스마스카드속에 들어간 기분이 들었어요
그때만해도 유럽엔 1회용품이라곤 없이 평범한 식당도 빳빳한 하얀식탁보, 냅킨,풀세트로 차려내오는 커피한잔.....
아침엔 잔짜 딱딱한 빵조각과 차가운 햄, 커피뿐이라 당황하고 잘 못 먹었던기억
지금은 뭐 유럽도 온통 일회용품, 중국산천지, 서울보다 못한데가 더 많고....아 추억돋네요, 첫 유럽여행이라 그런지 겨울 오스트리아 참 좋았네요ㅎㅎ
8. 음악의 도시죠
'14.7.19 12:37 AM
(175.193.xxx.248)
빈 비엔나
요한 스트라우스
커피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동동 띄어서 비엔나 커피라고 마시던 80 90년대의 추억이 생각나지 않나요 ㅎㅎ
누가 그당시 유행을 시켰기에.
9. 오스트리아
'14.7.19 12:43 AM
(39.120.xxx.160)
-
삭제된댓글
오스트리아 멋지죠. 특히 비엔나는 근대 이후의 미술. 문화. 사상. 음악 등등의 예술사에 큰 영향을 준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품격과 격조가 느껴지구요. 수많은 예술작품 전통있는 카페. 과거의 제국이고 세계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서 볼 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론 파리보다 비엔나가 더 마음에 듭니다. ㅎㅎ
10. 핼리캠 아니요.
'14.7.19 12:46 AM
(125.178.xxx.133)
광팬인데요.
헬리캠으로 찍은거 아니고 핼리콥터 위에서 찍은거에요.
가끔 핼리콥터 그림자가 비춘답니다.
사람들도 알아보고 손짓할때도 있어요.
11. ??
'14.7.19 12:50 AM
(117.111.xxx.160)
오스트리아는 돈주고 학위사고, 대필로 학위따는게 합법인가요?
우리나라는 불법인데...
12. 제가
'14.7.19 12:53 AM
(14.138.xxx.97)
알기로는 불법이에요 아직 박사학위논문 통과 못 되서 못 돌아오는 분 있는데 그 분 보시면 억울하시겠네요
13. ㅁㅁ
'14.7.19 1:10 AM
(82.216.xxx.61)
전 짤스부르그가 넘 좋았어요. 비엔나보다요
14. toy님
'14.7.19 2:36 AM
(212.88.xxx.119)
헛소리하고 댓글만 지우시면 어떻하나요? 너무 무책임하시네.
15. 오스트리아?
'14.7.19 2:42 AM
(211.224.xxx.34)
지금 바로 떠오르는 오스트리아 사람은..
1. 기계과 공돌이로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물리학자 마흐.
공기중에서 소리의 속도를 기준으로 비행물체의 속도 단위인 마하는 이분 이름을 딴 것임
2.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그리고 도레미송이 생각남.
16. 저는
'14.7.19 3:02 AM
(24.16.xxx.99)
모짜르트와 마리 앙트와네트 ㅎㅎ
17. 글쎼요. ㅜㅜ
'14.7.19 4:28 AM
(24.134.xxx.61)
겉으로 보기엔 예쁠지 모르나, 국민들이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이고 의식이 후지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18. 글쎄요...
'14.7.19 5:18 AM
(211.40.xxx.9)
겉으로 예쁘다 안예쁘다가 차원이 아니라 품격이 깃들어 있다고 알고 있어요.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의식도 당연 높다고 들었어요.
근데 동양인들이 의식이 후지기 때매 유럽인들이 학을 뗀다고.ㅠ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종차별하고 배타적이라고 생각한다네요.
19. 행인
'14.7.19 5:33 AM
(221.165.xxx.179)
하늘에서 본 세계 맞아요
50인치 화면에서 HD로 보니
부드럽게 흘러가는 화면과 음악이 살아나요
걸어서 세계 속으로 와는 다른 시점이라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뉴욕 밤 풍경도 있었구요,스코틀랜드 에서 말 들이 뛰어가는 모습도 있었구요
저도 돌리다 처음 봤을 때 , 이건 뭐지 싶었어요
그런데 시간 맞춰서 보기가 어렵더군요 ~짧아서 그런지..자주 안해요
돌리다 나오면 넋 놓고 봐요
20. ∝
'14.7.19 6:26 AM
(118.34.xxx.173)
그 프로그램의 원작은 미국의 어느 방송사에서 제작한 하늘에서 본 유럽이라는 시리즈물 다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그걸 수입해 더빙을 한거죠.
해설이 많이 안나오고 위에서 밑으로 내려다보는 풍경위주로 화면앵글을 잡으면서 부담없이 감상하는데는 제격이에요.
해설과 지식보다는 영상과 음악에 주 포인트를 둔..;
비슷한걸로는 하늘에서 본 한반도라는 프로그램이 있죠.
위에 어느분이 우리나라도 나온다는 그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만든게 아니라 하늘에서 본 한반도 시리즈일거에요.
이건 우리나라 각 지방을 소개한 다큐인데 스타일이 하늘에서 본 세계와 거의 똑같아서
아마도 EBS가 미국껄 모방해서 만든 프로그램인듯해요.
21. 프로로 보면
'14.7.19 6:5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느 나라든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보여요.
걸어다니면서 볼수없는 풍경이라 더 좋구요.
22. 비엔나...
'14.7.19 7:06 AM
(110.11.xxx.187)
원글님 보신 대로 품위와 격조?가 있기는 있어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건축물과 미술품들...가을에 가봐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좀 음울하고 어두운 느낌이기는 한데, 제가 어두운 성격이라서 그런지 저의 감성과 잘 맞는 것 같고, 이상하게 기분이 편안했습니다.
미술사박물관이랑 자연사박물관, 쉔부른궁전, 오래된 카페 등등...어딜가나 19세기의 유럽의 분위기가 이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고풍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가 있는데요, 저 위에 분 말대로 저는 파리보다 비엔나가 더 마음에 들고, 저랑 잘 맞는 거 같더군요.
근데, 사람들이 좀...본인들이 죄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후예라고 착각하고 사시는 지...표정이 대체로 어둡고 사람들이 거만한 느낌? 뭐 대놓고 불친절 한 것은 아니었지만 살짝 동양인을 우습게 보는 느낌? 어느 유럽에서도 느끼지 못한 야릇한 기분을 그곳에서 느꼈고, 선입견 일지 몰라도 이게 인종차별인가? 싶은 순간이 잠깐잠깐씩 있었습니다.
실제로 유럽내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라고 여러매체에서 본 기억이 있거든요.
한국인 멤버가 속해있는 미국의 록밴드가 비엔나의 클럽에서 공연을 하기로 했는데, 동양인이 끼어있어서 공연할 수 없다고 클럽주인이 막판에 파토를 냈다는 인터뷰를 본 기억도 나구요.
그때 그 한국인 멤버가 유럽문명에 너무 환상 가지지 말라고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암튼, 도시 분위기도 19세기, 사람들 마인드도 꽉 막히고 덜 떨어진 19세기 같은, 매력있으면서도 깝깝한 그런 느낌을 주는 도시였습니다;;;
지금 오스트리아에 흠뻑 빠지신 상태신 것 같은데, 돈,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큰 맘 먹고 한 번 다녀오시는 거는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돈 아깝다, 괜히 왔다라는 마음은 들지 않을 정도로 볼 거리가 많고, 우리가 흔히 유럽은 이런 분위기 일 것이다 라는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나라임에는 틀림 없다고 봅니다~
23. 그림 엽서 풍경
'14.7.19 7:44 AM
(203.226.xxx.55)
그대로입니다
어느 시골 마을이었는데
산에서 마을까지 흐르는 시냇물 소리
고요한 교회와 종탑
자그마한 동네 빵집
사람 흔적 보이지않던 안개 조금 있던 아침 풍경이 사진처럼 남아 있어요
히틀러 ㅎㅎ
이 분이 대표적인 오스트리아 출생이죠
24. 와우
'14.7.19 8:02 AM
(211.207.xxx.203)
하늘에서 본 세계. 오스트리아,
저도 격조를 느껴봐야겠네요.
25. 사람들은 별로
'14.7.19 8:28 AM
(182.212.xxx.4)
외곽으로 나가면 어딜봐도 그림같은 풍경들이 펼쳐지죠.
사람들은 기분 나쁠 정도로 묵뚝뚝하고 화도 잘내는듯 보여요.
유럽음식이 다 그렇지만 너무 짜서 입에 넣기가 괴로운...나온 음식 안먹고 있으니 사장이 나와서 화를 내더라구요.
중립국가답게 국제기구들이 참 많더라구요. 막 다시가고싶은 이미지는 못 받았습니다.
26. toy
'14.7.19 8:33 AM
(122.35.xxx.204)
-
삭제된댓글
ㅋㅋㅋ 무책임이라 죄송요.헛소리ㅜㅜ
제가 오스트리아인 친구들이 있어요
그친구들로 인해 일반적 오류를 한 듯 해서 덧글 지웠어요.
제가 본 경험으로는 학벌 매우 중요하고
그로인해 학벌 세탁 가능 합디다.
하지만 개개인의 수준은 엄청 높고요
정말 빈은 음악도시이죠.
27. 저는
'14.7.19 9:32 AM
(221.160.xxx.146)
자연환경은 좋았는데 나머지는 별로였어요....지역감정도 심하고..
28. toy님
'14.7.19 9:45 AM
(212.88.xxx.119)
도대체 어떻게 학벌세탁을 한다는거죠? 아까 돈주고 학위를 산다고 쓰셨는데
이거 엄연히 불법입니다.
오스트리아가 EU내에서 대졸자 비율이 가장 낮은데 그 이유가 학위따기가 힘들어서예요.
몇몇 사립음대처럼 돈주면 입학하는 사이비학교는 있지만, 음악 제외한 다른 전공은 학위 받기 아주 어려워요.
이름없는지방대라면 몰라도 빈국립대는 서울대보다 순위가 높고 노벨상 수상자가 다수입니다.
근거없는 헛소리 하지 마세요.
29. --
'14.7.19 10:08 AM
(61.4.xxx.88)
독일에 살지만 잘츠부르크에서 매우 가까이 사는데요. 서쪽은 자주 가죠.
저는 오스트리아가 딱히 대단한 건 모르겠어요. 어차피 그 옛날 독일, 헝가리 제국이었다가 작게 독립한 거고. 그냥 여러 모로 독일, 헝가리 문화의 응집으로 보여요. 오스트리아적인 특별함 잘 모르겠어요. 커피와 음악 전통이야 대단하지만.
30. $$$
'14.7.19 12:29 PM
(222.114.xxx.15)
합스부르크 왕가시절 헝가리는 오스트리아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헝가리의 문화는 오스트리아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지만
역사문화적으로 그리고 인종적으로 헝가리는 오스트리아.독일과는 완전히 다른 이질적인 문화권입니다.
그리고 독일은 생긴지가 150년도 안된 나라입니다.
31. 건너 마을 아줌마
'14.7.19 12:33 PM
(222.109.xxx.163)
오스트리아 하면 히틀러가 먼저 떠오르는 슬픈 아즘마.
옛날에 독일 친구가 히틀러는 독일 출신 아니고 오스트리아 출신이라고 저한테 하도 강조를 해서... 모짜르트가 2순위로 밀려남 ㅠㅠ
32. 히틀러의 나라
'14.7.19 1:10 PM
(175.198.xxx.31)
오스트리아에 가기 전에 히틀러가 독일인인줄 알았었는데요
오스트리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놀랏어요
그런데
유럽 많은 나라 가봤지만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가장 불친절하고 배려없더라구요
왜 히틀러가 오스트리아인인지 이해 가더군요
독일은 좋아지고 오트리아가 혐오국이 됐어요
33. ...
'14.7.19 1:11 PM
(116.40.xxx.2)
오스트리아가 문화적으로 풍성한 것만큼은 사실인데, 좀 더 좁혀 말하자면 빈(비엔나)이 그렇다는 것이죠.
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은 그닥 나은게 없습니다.
하지만 빈 만큼은 다른 유럽인들도 수긍하고 인정합니다. 유럽 최고의 문화도시로 꼽아 손색이 없죠. 역사적 가치로는 파리나 런던이 열세일 정도로..
다음 사람들이 약간 혼동하는 음악.
오스트리아 사람이라고 클래식 음악을 많이 좋아하진 않아요. 클래식 음악 시장도 소규모죠. 다만 과거로 부터 축적된 음악적 자산이 풍부하다는 거. 좋은 홀과 좋은 연주단체가 많다는 거(그래보아야 독일보다 훨씬 열세), 대략 그래요. 젊은이들은 그냥 팝 좋아합니다. 연주회장은 어르신들 중심.. 그리고 해외 유학생들, 일본인 관광객 ㅋ
저도 오스트리아가 좋아요. 극우 정당도 있고 극우 우익도 활동하는 나라지만 어딘들 안 그러나요.
34. 하늘에서 본 세계
'14.7.19 1:24 PM
(175.193.xxx.248)
이거 제작은 영국방송인가 그래요
EBS가 돈주고 사와서 방송 틀어주는거죠
외국은 풍경도 저런식으로 보여주는 다큐를 하는구나 싶어서 첨 그 프로를 봤을때 정말 놀라웠죠
어젠 그리스풍경을 하더군요
그림같은 풍경들 하늘에서 보면 거의 다 그래요
최근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포맷으로 하늘에서 촬영한거 보여주더군요
아름다웠어요
35. 흠
'14.7.19 1:37 PM
(221.146.xxx.234)
히틀러 오스트리아인이죠.
출장갔다가 차 몰고 독일서 오스트리아 국경 넘으려는데 일일권이 없더군요. 일년짜리밖에 없다고. 뭐 이런 나라가 있나 싶어 다신 가기 싫더군요.
독일회사인데 새로온 상사가 오스트리아인. 이 회사 15년차에 그리 성질 더러운 외국인은 처음이었네요. 독일인은 천사였어요. 옆 동료한테 얘기했더니 그 나라 애들이 원래 그렇다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왜 그런 성격이 생기는지...
36. PBS
'14.7.19 1:42 PM
(112.166.xxx.43)
하늘에서 본 세계, 그 방송 원래는 미국의 PBS방송국에서 만든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그거 수입한거고..
37. ...
'14.7.19 3:24 PM
(59.15.xxx.9)
막상 오스트리아 가서 살아 보시면,
빈의 위생적이지 않은 지하철이나 그런 편의시설 때문에 약간 뜨악 하시게 될 거예요.
물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이 많아 관광하기에는 끝내주는 나라이긴 합니다^-^
38. adlibitum
'14.7.19 4:13 PM
(80.108.xxx.6)
저 지금 비엔나 살아요. 미국에서 오래 살았고 많은 나라를 많이 다녔지만 비엔나가 저는 정말 좋아요. 위에분 지하철이 위생적이지 않다는 말 저는 잘모르겠어요. 교통도 편리하고 (집값이나 식당은 조금 비싸지만) 과일, 채소나 기타 식료품 아주 저렴하고 건물 건설에 대한 규제가 심해 도시 전체가 조화롭고 아름다워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39. 얼마전에
'14.7.19 4:42 PM
(14.138.xxx.97)
잘츠캄머굿지역하고 비엔나 갔다왔어요 너무 아름답더군요 한 때 제국의 수도다웠어요 차별하는 사람은 우리나라도 많아요 미안할 정도로...... 겨울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40. 저도
'14.7.19 5:45 PM
(218.48.xxx.99)
비엔나보다 짤스브르크! 오래되서 그랬나 13년 전에 갔었는데
41. --
'14.7.19 7:56 PM
(61.4.xxx.88)
독일 제국으로 통합된 것이 1870년이지만 그걸 독일이 생긴지 150년 된 나라라고 하면 안 되죠.
대한민국은 그럼 생긴지 뭐 50년 된 건가요.
남의 나라 유구한 역사 왜곡하지 맙시다.
42. ㅇㅇㅇㅇ
'14.7.19 7:56 PM
(116.41.xxx.51)
2차 세계 대전때 독일의 협박이나 침공없이 정말 평화적으로?? 독일에 동조했다는 말에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오스트리아에 반해 있던 제 콩깍지가 벗겨졌었지요.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충격적이기도 했고..
독일은 지금도 반성하고 미안해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도 없고...
43. 몰락한
'14.7.19 8:12 PM
(119.149.xxx.212)
양반분위기죠...
예전에 꽤나 잘나갔으니
그모습이남아있는거죠
44. 메이플
'14.7.19 8:49 PM
(112.148.xxx.162)
오스트리아 사람들 좀 배타적이고 불친절한편입니다.
유럽의 다른나라 보다 유독 사람들 표정이 무뚝뚝하더라구요. 그닥 식문화도 별거없구, 길에서 클래식 흐르지
않아요.품격씩이나.. ~^^; 나름 환상이 있었던 도나우강은 우리 한강만 못하더라구요~ㅋㅋ
비엔나는 유럽의 어느 도시와 비교해 특별한거 없구요.
짤츠부르크는 걍 알프스 산자락이죵~ 이뻐요
45. g.g
'14.7.19 9:49 PM
(112.133.xxx.57)
독일인 친구가 오스트리아에서 직업을 얻고 사는데요. 오스트리아 사람들 외국인에 대한 배척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46. ..
'14.7.19 10:08 PM
(221.138.xxx.142)
하늘에서 본 세계, ebs 서양음악기행.. 좋은 프로 감사해요. ^^
47. 허걱
'14.7.19 10:18 PM
(121.188.xxx.144)
헉.
히틀러가 오스트리아출신이고
유럽권중 제일 차별이 심하다고요?
가고 싶은 생각이 사라졌네요
48. 유
'14.7.19 11:07 PM
(218.55.xxx.25)
서양음악기행
하늘에서 본 세계
킵해둡니다
49. 저 위에 toy
'14.7.19 11:21 PM
(178.190.xxx.10)
빈국립대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학이고 학위받기 힘들어서
그 대학에서 박사학위 받은 한국인이 아직까지 열 명 내외라고 하네요.
유학 25년 공부해도 석사학위도 못받아서 딸과 같이 대학다니는 한국 아저씨도 유명해요.
돈내고 학벌세탁한다는 님 주장은 고소감이네요.
50. 참나
'14.11.24 1:14 PM
(220.123.xxx.137)
하늘에서 본세계 저도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