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곰솥을 작년말에 구입하고...두세번 문제없이 쓰다가 이번에 갈비탕을 끓였는데요..
끓이면서 구멍세개에 시커멓게 검은때가 끼어있는거예요..
닦았는데도 완전히 안닦일뿐더러..닦고 올려서 다시 끓이면 또 나오고 해서요..
a/s에 전화했더니 보내래서 보냈더랬죠..
일주일뒤 전화와서는 끓였는데 아무것도 안나왔다고...사진찍어놓은거 있댔더니..보내달래서 보냈어요..
다시 전화와서...그건 연마때라고..식용이라 먹어도 아무이상 없는거라고...그래서 그럼 또 안나오는거냐고 물었더니..그럴거라며...그래서 처음에 식초물에 끓여야 한다고.....
그러면 몇번 쓸때 아무이상없다가..왜 이제와서 그러냐고...여태 이런 냄비는 처음이다...믿을 수 없으니 환불해달랬더니..하자가 아니라 안될거라며 구매처에 얘기하라는데...환불얘기가 나오면서부터 왠지 말하는 태도가 별로 친절하지도 않길래....그렇잖아두 시커먼거 먹은게 마음이 안좋고....왠지 불친절한 반응에 화가나....왜이리 불.친절하냐고 이러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그랬더니..하는말이...하래네요..그러면서 자기네 비방하면 자기네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네요...그러면서 어디에 올리는지 알려줘야 자기네가 대처를 한대나...그래서 소보원에 고소하고....보상까지 받을거라고 하고 끊는다니까...어쨌든 다시 택배로 돌려보내겠다고...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형식적인 말을 하네요...
시커먼거 먹어도 무해한거고 다시 안나온다면.....다행으로 생각하고 쓰겠는데....이 태도가 뭔가요???
뭘 어쨌다고 비방이라니요??
제가 무식한 아줌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