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보시면 좋겠어요
노론을 보며 지금 우리나라를 쥐고 있는 권력, 재정의 무리들이 친일과 친미, 독재 하고 있는 그 무리들이 저 노론의 후예들이지 싶었어요
메시지도 있고 .... 후반부 좀 잔인하지만...
눈물 엄청 닦으며 봤어요. 중용23장 계속 생각나고요.
아이랑 또 볼거여요.
보고 왔어요. 왜 평이 안좋은지 의아할 정도로 저에게는 좋은 작품.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감독의 메세지.
세월호 시국에서 묵직하게 다가왔어요. 내가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어요.
알바들이 움직여요~~
느낌이 그랬어요..변호인이 천만 돌파했고
많은 사람들의 나름의 자각이 있었지요.
정조는 노대통령과 데자뷰되는 부분도 있고.....그런 거
아닐까싶네요...좋은 평들이 자꾸 가려지는 느낌이
있었는데..그랬었군요. 놓치면 안될 영화인가봐요 ㅎㅎ
사실에 근거해서 잘 만들었나요
저도 그 대사 너무 좋아서 집에 와서 다시 찾아봤어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주말에 봐야겠어요.
...님이 쓰신 대사를 보며 다시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나도 세상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역린 평이 안 좋아 넘어가려고 했는데, 꼭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가 나오면
알바들이 움직이는 것 같아요.
영화에 비해 평이 너무나 형편없던데 이런 평들을 보면 영화가 개인의 취향을 타지만 영화를 만든 제작사나 배급사에서 알바를 푸는게 맞구나 싶어지더군요. 변호인의 개봉전 0점 테러도 그렇고.
현빈의 등 근육을 꼭 보러 가야한다는 친구때문에 얼떨결에 봤어요.
평소에 한국영화 즐겨보지 않아요.
그런데, 결론으로는 매우 좋았어요.
영상도 한국적인 고요한 미를 아름답게 담아놓은 것 같았고,
장면, 연기 하나하나 숨죽이고 봤습니다.
안습 연기 한지민 빼고는 다 좋았어요.
잔인한 장면이 많기는 하지만, 요즘 하도 잔인한 영화들이 많아서..........
대사도 자꾸 떠오르고, 호수의 장면, 배저을때의 물결 모습등등 영상 장면들이 눈에 선합니다.
아름다웠어요.
역사 공부도 제대로 하고 싶고, 고서들도 읽어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저도 울면서 봤어요.
노무현 대통령이 오버랩도 되고
지금 정치 현실이 과거와 다를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