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는데
어제 안내문을 가져왔어요.
2장이지만 공연 행사장에대한 안전안내도 나와있어요
문제는 이걸 읽고 나서 가슴에 불을 지르는 느낌이랄까요...
사고발생시 행동 요령에보니 이런 것도 있어요
선장ㆍ인명구저요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면서 침착하게 출입문을 통하여 탈출한다.
이번 사고는 아이들이 안내방송을 잘지켜서도 피해가 커진거잖아요. 인명구조시스템이나 선박결함이 문제잖아요. 아이들은 그저 어른의 말들 잘따랐을 뿐인데
또이따위로 행동요령을 보니 천불납니다.
교육청이나 학교는 이런안내문을 보낼게 아니라
안전에관한 훈련을 따로 해야할것같은데
구명조끼 착용방법이 더 현실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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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이 왔는데
별이지다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4-05-13 09:41:45
IP : 121.178.xxx.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inss007
'14.5.13 10:45 AM (223.62.xxx.49)이제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로 가정에서 교육시켜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 어떤상황에서도 안전만이 가장 최우선이어야하는데
본인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그것이 뒷전으로 밀리고있는
우리내 현실에선..
내 자식 내가 철저히 알아내어 교육시키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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