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혁母 편지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 떠난 너"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12103603164
박수현군 동영상에서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내 동생 어떡하지'....
이렇게 말했던 학생이 동혁이란 학생이었군요.
사연 하나하나 왜 이렇게 눈물 나게 아픈건지..ㅠ
동혁母 편지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 떠난 너"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12103603164
박수현군 동영상에서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내 동생 어떡하지'....
이렇게 말했던 학생이 동혁이란 학생이었군요.
사연 하나하나 왜 이렇게 눈물 나게 아픈건지..ㅠ
오늘 아침에 이거 보고 또 엉엉 울엇어요. 한며칠 눈물이 말랐나 싶엇는데..
여동생이 중3이라는데..
아..앞으로 더 많은 사연 나올텐데...어떻게 할지...
단원고 아이들은 어찌 그리 하나같이 순수하고 맑은지...
"엄마, 아빠 아빠 아빠.. 아, 내 동생 어떡하지."
이 말이 제 가슴에 맺혀있었어요.
죽음 앞에서 두려워 떨면서 엄마 아빠 동생 걱정을 하던 아이.
이 아이의 그토록 짧고 슬프고 외롭던 삶을 도대체 누가 어떻게 보상할 수 있을까요.
그 애가 동혁이군요....
믿기지가 않네요..그 아이마저 죽었다니.....
제발 꼭 다시 태어나거라 꼭...ㅠㅠ
그냥 눈물이 나네요..
진짜 신이 있다면 잔인합니다...
조금 더 행복을 누렸어야 하는데...ㅠㅠㅠㅠ
슬퍼서 또 오열했어요.그말을 한 아이가 동혁이군요.
엄마도 없이 살다 좋은 엄마 만나 모처럼
행복해 했는데 그걸 영원히 빼앗아갔군요.
천벌 받아야돼요 꼭요ㅡㅡㅡ
아 진짜.... 동혁아 미안하다 ㅠㅠ 그곳에서 아픔없이 행복하길 바랄께...
미치겠네요 너무너무 아프네요 엄마아빠 동생 얼마 못 누린행복 그것마저 빼앗아서 너무 맘이아파요
제발 제발 이곳보다 백배 만배 억만배 좋은 곳에서 울단원고 아가들....모두모두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기원합니다.........동혁아 미안해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5849 |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 박영선 | 2014/08/10 | 1,658 |
405848 |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 캠프 | 2014/08/10 | 1,260 |
405847 | 약속 어음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2 | 제발답변 | 2014/08/10 | 829 |
405846 | 사주에 정관 두개 정인 두개 6 | highki.. | 2014/08/10 | 7,241 |
405845 |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 18 | 이정도면 | 2014/08/10 | 5,781 |
405844 | 골반 틀어짐때문에 고생하신 분 계세요? 5 | 사과 | 2014/08/10 | 3,542 |
405843 | 지금의 정치를 바라보며.. 8 | .. | 2014/08/10 | 1,051 |
405842 | 가스레인지 생선굽는 기능이 3 | ㄴㄹ | 2014/08/10 | 1,408 |
405841 |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5 | 자취 | 2014/08/10 | 2,292 |
405840 | 걷기운동이 좋긴한데 3 | 워킹 | 2014/08/10 | 3,604 |
405839 | 개업해야하는 여자 전문직인데요.. 47 | 전문직 | 2014/08/10 | 14,947 |
405838 | 고2, 중3 어쩌면 좋을까요? 7 | 고2 ,중 .. | 2014/08/10 | 2,661 |
405837 | 긴병에 효자없다? 12 | ---' | 2014/08/10 | 4,200 |
405836 | 카카오톡계정 신고접수? 스팸이죠? 1 | ㅇ | 2014/08/10 | 2,132 |
405835 | 휴대폰 조건 좀 봐주세요 5 | ........ | 2014/08/10 | 1,026 |
405834 | 물로만 샤워하시는 분 계세요? 67 | .. | 2014/08/10 | 41,074 |
405833 |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3 | 2014/08/10 | 1,753 | |
405832 | 남이 챙겨주는 밥은 쉽게 배가 불러요. 1 | 밥 | 2014/08/10 | 1,721 |
405831 | 남자인데요 눈이 나이드니까쳐져서 수술할려고하는데요 무쌍커풀로 눈.. 5 | 아이린뚱둥 | 2014/08/10 | 2,386 |
405830 | 재미있는 이인강을 들어보자 | 쿡쿡쿡828.. | 2014/08/10 | 2,940 |
405829 | 중딩1 딸아이가 남친과 만나고싶대요 3 | Blanc | 2014/08/10 | 1,729 |
405828 | 정웅인씨 셋째딸 다윤이 너무 귀여워요. 4 | 아빠어디가 | 2014/08/10 | 3,869 |
405827 | 여기 하늘엔 무지개가 떴네요 1 | 양천 | 2014/08/10 | 992 |
405826 | 작한 장터카페 소개해주세요 1 | 혁이맘 | 2014/08/10 | 921 |
405825 | 지금 빨리 하늘 한번 보세요~ 4 | 대낮같다 | 2014/08/10 | 1,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