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인분 카레식사 미리해놔도 될까요?

카레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4-05-12 13:37:18

토요일 12시에 어른8 아이 7~8명 인원의 식사준비를 해야하는데,

많은 양을 해보지 않아서

아침에 준비해서 미리 끓여놨다가 점심에 데워서 드려도 될려나요?

그래도 가장 맛난 시점은 바로 먹는 건가요?

혹 전날 밤에 해 놔도 괜찮을까요?

 

많은 양 준비가 서툴러서

12시 가까워서 준비하다가는 마음이 너무긴장될 꺼 같아서요.

치킨까스도 좀 튀겨서 내놓을까 해요.

치킨까스는 안 어울리나요? 마침 돈까스보다 치킨가스가 맛있는 게 있어서요.

 

인원이 많아서 소고기 말고 돼지고기로 할까 하는데...

괜찮겠죠??

 

많은 손님이 처음이라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경험있으신 분의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1.153.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
    '14.5.12 1:39 PM (175.113.xxx.9)

    카레는 두고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 친정은 기본 6인가족이라 항상 대용량으로 한 솥 끓이고
    데울때는 우유를 조금 넣어서 데우곤 했어요.

    일식집 메뉴중에 돈까스 카레, 치킨까스 카레 덮밥이 있으니 치킨까스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돼지고기로 해도 맛있는데... 혹시 모르니 좀 작게 썰어보세요.

  • 2. 88
    '14.5.12 1:40 PM (58.122.xxx.54)

    카레는 서너번 더 끓이면 맛이 우러나와요. 전날 해놓으셔도 무방합니다. ^^

  • 3. @@@
    '14.5.12 1:41 PM (175.223.xxx.145)

    카레 해놨다가 한김 식은 뒤 다시 데워먹으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소고기카레보다 돼지고기 카레가 더 맛있던데....

  • 4. 22
    '14.5.12 1:44 PM (59.187.xxx.155)

    그런데 카레는 의외로 안먹는 사람도 많아요 간단한 국과 샐러드가 있음 좋을 것 같네요

  • 5. ..
    '14.5.12 1:48 PM (180.230.xxx.83)

    카레를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항상 돼지고기 넣어서 해먹어요
    어떤집은 햄도 넣고 하던데 그것도 나름 맛이 괜찮았어요~돼지고기면 무난하다고 봐요~

  • 6. 카레 싫어하는
    '14.5.12 1:49 PM (222.119.xxx.225)

    사람도 많던데요..어른들을 위한 간단한 식사꺼리도 있음 좋을것 같습니다

  • 7. 어제
    '14.5.12 2:47 PM (74.75.xxx.54)

    열네명 손님 치뤘어요. 원래는 닥쳐야 하는 스타일인데 당일날 바쁜 일이 있어서 전날 다 만들어놨어요. 카레랑 비슷한 음식은 없었는데, 다 미리 손질해 뒀다가 오븐에 넣거나 그릴에 굽거나 샐러드도 있었고 젤라틴 넣은 전체도 인기가 좋았고요. 바로 전날 준비하는 건 문제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군다가 카레라면. 다음날 더 맛있다고 하잖아요.

  • 8. 상상
    '14.5.12 3:29 PM (122.32.xxx.149)

    괜차낳아요. 소불고기감으로 넣어도 맛나요

  • 9. dma
    '14.5.12 3:38 PM (175.193.xxx.229)

    요즘 돼지고기 많이 비싸요. 굳이 돼지로 하지 마시고 닭가슴살이나 스팸 넣어도 맛있습니다
    치킨까스를 별도로 내놔도 좋고 샐러드에 치킨까스를 얹어도 좋을것 같아요

  • 10. 귀염아짐
    '14.5.12 4:44 PM (124.198.xxx.127)

    카레는 전날 해놓았다가 다음 날 데워먹어도 야채의 맛이 오히려 잘 베어나와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스튜나 스프처럼요. 어쩐지 담날 먹으면 더 맛나던걸요.

  • 11. 원글
    '14.5.12 4:50 PM (221.153.xxx.87)

    아이코~많은답변 감사합니다
    미리 해놔야겠어요..
    양도 그렇고 손도 느려서 겁나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663 박지원 "문창극, 펜으로 약자를 무참히 짓밟은 사람&q.. 1212 2014/06/11 1,260
387662 [세월호] 손석희뉴스에 어제 강제연행 보도합니다. 3 청명하늘 2014/06/11 1,652
387661 저딴 강론에 아멘외치고 박수치고.. 7 개나소나 2014/06/11 1,542
387660 삼성2g폰 마스터 017 2014/06/11 1,117
387659 커피숍인데요 5 ... 2014/06/11 1,443
387658 빌라 팔아버릴까요....? 4 고민중 2014/06/11 2,513
387657 위담한방병원에서 극심한 만성소화불량/변비 고치신 분 계세요? 5 위를도려내고.. 2014/06/11 5,707
387656 뉴스K 보고 있는데요, 밀양 분노합니다. 14 분노하라 2014/06/11 1,775
387655 구원파의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 포럼 모모마암 2014/06/11 1,096
387654 고등학생 자녀 학교에 엄마가 자주 가시나요? 3 학부모 2014/06/11 1,932
387653 주변사람들(신랑포함)과 관심사가 안맞으면 지적욕구를 어떻게 해소.. 8 -_- 2014/06/11 1,765
387652 문창극 KBS연결합니다.. 우와..장하다KBS 49 // 2014/06/11 10,639
387651 고터 고속터미널역 지하 의류상가 몇시까지? 2 고터 2014/06/11 1,759
387650 김기춘 결국 사퇴 안했죠...?? 했나요?? 3 문득생각나서.. 2014/06/11 1,299
387649 음주운전하는 차량들 차 강제로 뺏으면 안되나요? 4 진짜 2014/06/11 1,187
387648 영화배우 정진영, 거리로 나섰다..세월호 서명운동 동참 12 마니또 2014/06/11 3,581
387647 여자들이 파형성해서 다니는 곳에 2 그런일 2014/06/11 1,612
387646 6월 11일 - 9시 뉴스K, 문창극 후보자의 충격(?)적인 과.. 3 lowsim.. 2014/06/11 1,432
387645 KBS 뉴스9 예고 문창극 "일본식민지배는 하나님뜻" 6 ㅇㅇ 2014/06/11 2,077
387644 이 뉴스를 보시고 놀라지마세요.. 6 。。 2014/06/11 2,861
387643 인터넷 면세점 추천 해 주세요~ 코발트블루2.. 2014/06/11 865
387642 이기사 보셨어요? 앞으로는 모기가 없는 세상이 온다네요. 32 ..... 2014/06/11 12,993
387641 아줌마 할머니들이 자리에 목숨거는이유가뭔가요? 34 .... 2014/06/11 5,448
387640 제발 부탁인데... 11 건너 마을 .. 2014/06/11 1,814
387639 승무원 말투가 거슬리던데 34 ... 2014/06/11 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