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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무원 말투가 거슬리던데

... 조회수 : 10,121
작성일 : 2014-06-11 20:15:18

존댓말이라 해도 곁들이는 얼굴 표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잖아요.

지난 연휴에 국내 J항공 타고 일본을 왕복했는데

여자 승무원이 손님들에게 하는 말투가

저게 존댓말인지 지시투인지 좀 헷갈리더라고요.

예를 들어

착륙 전에 창문 덮게 열어달라는 말도

미소 없이 "창문 덮개 열어주세요."

후발 저가 항공사라지만 국적기보다 20만원이나 더 비싼 표 사서 탔는데

창문 덮개 열어주시겠어요?

선반 제자리로 돌려 주시겠습니까?

가 아닌,

무표정으로 덮개 열어주세요. 선반 올려주세요.

이리 말하니 뒤에서 듣는 제가 기분이 안좋아지던데요.

말투보다 그 미소 없는 무표정 때문에 더 그리 느껴진 것 같아요.

꼭 애들한테 지시 내리는 교사 같았어요.

IP : 1.235.xxx.12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1 8:16 PM (223.62.xxx.119)

    어디서 대접이라고는 못받고 사시나봐요..
    외항사는 더함
    벌벌 기는 시늉도 국적기 두개나 그러지..

  • 2. 아아
    '14.6.11 8:17 PM (1.233.xxx.183)

    반말도 아닌데
    너무 깐깐하시네요.

  • 3. 원글님 같은분들 때문에
    '14.6.11 8:17 PM (39.7.xxx.8)

    7000원이세요 하는 말이 나온듯

  • 4. 허뉴
    '14.6.11 8:17 PM (49.50.xxx.179)

    그냥 좀 넘어가도 되지 않나요 대접 받으려고 비행기 탄거 아니고 그 사람이 님 하인도 아닌데 예의에 어긋난 말 한것도 없고만 ,,해외 항공 타보세요 푸줏간 아저씨같은 앞치마 입은 뚱뚱한 아줌마들이 이리 저러 다니면서 써빙하고 말투도 무뚝뚝해요 그래도 다들 웃으면서 대화 하고 그래요

  • 5. ...
    '14.6.11 8:19 PM (1.235.xxx.120)

    그래요? 사실 국적기도 타보고 외항사도 타보았지만
    표정은 있던데요?
    후딱후딱 지시사항 내리는 사무적인 말투라 당황스럽던데
    다른 분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으시는군요.

  • 6. ㅋㅋㅋ
    '14.6.11 8:23 PM (175.209.xxx.70)

    진짜 오바 개쩌세요 원글니임~~

  • 7.
    '14.6.11 8:23 PM (49.50.xxx.179)

    덮개 열어주세요면 하나도 예의에 벗어난거 없어요 저가 항공아니라 할아버지를 타도 그 사람이 나한테 예의 없게 행동 하는거 아니면 기분 상하면 그건 댁의 열등감 피해의식 탓입니다 지시 사항이고 뭐고 댁의 열폭에 어찌 일일이 맞출까요

  • 8. 에고
    '14.6.11 8:23 PM (112.151.xxx.81)

    원글님 혹시 그 청바지항공사인가요? 저도 같은 경험햇어요.. 예를 들어 제가 뭘 부탁하면.. 눈도 안마주치고 제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네.. 하고 말 잘라버리고..

  • 9. ...
    '14.6.11 8:25 PM (1.235.xxx.120)

    댓글들 감사합니다. 에고님 청바지항공사 아니고요. 섬이름 항공사입니다.

  • 10. ...
    '14.6.11 8:26 PM (1.235.xxx.120)

    그냥 서로 잘 모르는 사이에 이왕이면 미소로 대화하면 더 좋겠다 생각되어 올린 글입니다.

  • 11. 원글님
    '14.6.11 8:30 PM (223.62.xxx.119)

    댓글 다시는거 보니까
    나쁜분은 아니신거 같은데
    세상사람들이 다 제맘같지 않더라구요..
    대충 넘어가는게 어떠냐는거 같네요..
    우리나라 서비스업 특유의 과잉친절에 우리가
    익숙한거일수도있어요

  • 12. ....
    '14.6.11 8:31 PM (59.5.xxx.234)

    원글님 토닥토닥.

    여기 82사이트는 원래 서비스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관대한 경향이 있어요.ㅎ
    택배 아저씨가 택배를 던져놓고 가도 힘든일을 하는사람이기에 다 이해해야되고
    마트캐셔가 손님을 도둑으로 몰아도 손님은 왕이 아니다 라는 논리를 끄집어내서 정당화시키고..
    여기서 서비스직 불친절하다 이런얘기 하면 좋은소리 못들어요.

    사실 서비스직을 떠나서 처음 대면하는 사람대 사람으로 저렇게 무뚝뚝하게 하는게 좋은게 아닌건 맞죠.

    원글님 마음에 저는 공감하네요.

  • 13. 에공
    '14.6.11 8:33 PM (115.136.xxx.176)

    댓글들이 좀 까칠까칠한 느낌이네요...윗글님 마음이랑 비슷해서 글 남겨봐요.

  • 14.
    '14.6.11 8:36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무섭습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이왕 하는 말
    더 부드럽게 하면 서로가 좋을 것 같네요.

  • 15. ..
    '14.6.11 8:39 PM (110.14.xxx.128)

    원글님 말씀처럼 이왕 하는 말
    더 부드럽게 하면 서로가 좋을 것 같네요. 22

  • 16. 똘이맘
    '14.6.11 8:45 PM (121.165.xxx.145)

    원글님에게 까칠한 덧글 쓸 맘은 없는데요 우리나라 서비스직 별로 좋은 대우 못받는 점도 고려하셔야 한다고 봐요. 그분들 일할 때 진상들 많이 만나고 스트레스 엄청 받거든요.
    위의 어떤 분이 택배 아저씨 이야기 쓰셨는데 그분들도 마찬가지에요. 아파트 같은 데 진상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서비스직에 있는 분들에게 관대한 게 정당한 이유가 있다는 거죠.

  • 17. 댓글 들 왜 그러세요?
    '14.6.11 8:45 PM (218.48.xxx.110)

    선반올려주세요,가 아닌 주십시요~하던데요? 그리고 제가 2달 전 탔던 승무원이 환한 미소는 아이였지만 아주 살짝 미소를 머금은(억지로)얼굴로 덮개 열어 주십시요~하던데요
    그런데 요즘 많이 불 친절해 졌구요 예전처럼 미소 짓는 승무원들 별로 못 봤어요
    그러고 보니 작년에 탔었던 비행기에서 아주 딱딱한 표정으로 선반 올려주세요,하던 승무원 있었어요
    저에게 한게 아니라 앞 분 에게요

  • 18. 외국항공사
    '14.6.11 8:46 PM (137.147.xxx.23)

    이용 안해보셨나요???

    동남아 항공사 말고, 미국항공사나 호주,,,등등

    나중에 돈되고 시간되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한국승무원들 최고입니다....

  • 19. ...
    '14.6.11 8:52 PM (49.230.xxx.193)

    오바가 맞아요

    미소없는 건조한 말투에 기분이 나빴을수도 있죠. 그런데 완젼 상식밖에 말을 한건 아니죠.
    그냥 그 승무원이 몸이 안좋았수고 있고 뭐 여러가지이유가 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걸 여기까지 가져와서 거슬린다고 글을 쓸 정도로 마음에 남겨두는건
    진짜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 20. ///
    '14.6.11 9:11 PM (49.50.xxx.179)

    에휴 윗님 고생이 많으세요 ..토닥 토닥 해드릴께요

  • 21. 윗댓글님
    '14.6.11 9:18 PM (14.45.xxx.61)

    감사해요 ㅠ

  • 22. 난 또 뭐라고 ㅎㅎ
    '14.6.11 9:44 PM (110.13.xxx.199)

    너 어디 하나만 걸려봐라 그런 심뽀인듯.

  • 23. ㅁㅁㅁ
    '14.6.12 12:10 AM (122.34.xxx.27)

    창문 열어주세요~ 가 맞는 응대 아닌가요?
    잘못된 응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창문 열어주시겠어요...는 의향을 묻는 걸로 느껴지고요
    그리고 미소에 뭐 그리 무게를 두십니까?
    인상 빡 쓰고 응대하는 거 아니라면
    내 느낌에 별로~ 는 기준으로 삼지 맙시다
    미소로 내 돈낸 뽕을 뽑겠다... 마인드인가요

  • 24. ...
    '14.6.12 1:14 PM (121.135.xxx.168)

    이착륙시에는 창문덮개 열고 선반 올리고 전자제품 사용 중지하는게 필수인데
    안지키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국적기 승무원들이 대부분 젊은 아가씨들이라서 그런가
    손님~ 열어주십시오~ 올려주십시오~ 이러면 말 안듣는 사람도 많고 답답...

    계속 부드럽게 얘기하면 듣지도 않고 그러니 차라리 강력하게 지시하는게 낫겠더라구요.
    딱딱하게 말하면 그나마 좀 듣지 않을까 싶네요.

  • 25. ...
    '14.6.12 5:22 PM (123.141.xxx.151)

    반말도 아닌데
    너무 깐깐하시네요. 222

  • 26. ㅇㅇ
    '14.6.12 5:24 PM (39.116.xxx.9)

    저도 저가항공 많이 이용하지만 한번도 불쾌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오히려 승무원 특유의 밝고 친절함이 전달되어 기분 좋더군요.
    좌석이 좀 불편한거 빼면 저가항공 이용할만합니다.
    아마도 원글님이 기분상태에따라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 27. 아이둘
    '14.6.12 5:39 PM (110.9.xxx.70)

    승무원 말투가 아니라 아마 태도가 기분 나쁘셨던 거겠죠.
    말만 존칭일 뿐 미소 없이 했던 태도가 사무적으로 들렸던 거 아닐까요?
    그 승무원이 윗 사람에게 혼났거나 뭔가 힘들 일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 28. ..
    '14.6.12 6:13 PM (58.123.xxx.220)

    ㅁㅁㅁㅁ님 말대로
    "창문 덮개 열어주세요." 반드시 창문덮개를 열어야한다는 두루 높임 표현이고,

    "창문 덮개 열어주시겠어요? " 이 표현은 창문덮개를 안열어도 되는데 열어주면 좋겠다의 높임표현인데요

    승무원이 틀린 표현한 거 아닌거같은데요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 29.
    '14.6.12 6:31 PM (220.86.xxx.151)

    창문 열어주세요.
    이 문장만 봐선 사실 알 수 없어요

    승무원이 서비스직인건 분명하고
    기내에서 승객의 비위를 상하게 하지 않을 의무가 있어요
    한국어에는 존칭과 약칭이 있기 때문에
    앞서의 문장의 어조나 강약, 올리는 소리 등에 따라
    명령어나 지시어로도 들릴 수 있어요.
    공손한 표현은 아닙니다.

    그리고 진상손님이니 뭐니 하는데
    서비스직에게 진상 손님은 전체 룰을 어기고 사적 욕구대로 명령하거나 우기는 손님이에요
    만약 원글님이 어떤 모종의 명령적인 기분을 받았다면
    그 승무원은 태도를 고쳐야 합니다.
    누구에게는 충분히 그럴수 있고
    국적기든 저가 항공사이든 기내 서비스에 해당하는 만큼 탑승료에 차지 되어 있어요

    해외기 승무원들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다년간 영국 항공, 네덜란드 항공, 도이치 항공, 다 이용해 봤어도
    손님의 과도한 발작을 저지 하는 승무원은 봤어도
    서비스 정신이 미흡한 승무원은 별로 못봤어요
    서비스란게 무슨 화장 이쁘게 하고 굴욕적으로 온갖 아양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라는게 아니라
    밝고 건강한 기분으로 고객의 이용시간을 보장하도록 노력한다는 의미죠.
    물론 룰 안에서..
    일단 말을 기분나쁘게 들리도록 했다면
    말 자체의 어조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하겠죠. 그 승무원은..

  • 30. 저가항공
    '14.6.12 6:41 PM (126.162.xxx.249)

    저가항공은 종합적으로 서비스가 한단계 떨어지는 거 감안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20만원 비싸게 주고 샀다지만 원래 저가항공은 이것저것 경비절감해서 식사도 안나오고 이런 곳도 많잖아요. 서비스좀 덜 받으면 오때요. 그런 저가항공도 활성화되야죠.
    전 도리어 지나친 친절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우리나라나 승무원들이 하녀처럼 나긋나긋하게 굴지 외국항공은 중년여자 승무원들이 대충 서비스하잖아요.
    딴 얘긴데 지난번에 대한항공 탔는데 옆좌석 부부의 세살쯤 된 아기가 막 우니까 이쁘고 섹시한 승무원이 부부 앞에 무릎꿇고 덥석 앉더니 아기를 달래는데. 팔은 완전 남편 허벅지에 걸치고 부부 다리 사이에 얼굴을 갖다대고 있더라구요. 바로 옆좌석에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제가 아내였음 야야...너 지금 뭐하냐 했을거예요.
    애기 달래는 무슨 노하우라도 있나 봤더니.. 그냥 무릎 꿇고 앉아서 애기랑 얼굴맞대고 얼렐레 웃고만 있더라구요. 애는 물론 계속 울고요. 제눈엔 완전 가식적인 과잉서비스로 비쳤습니다. 사탕을 하나 주던가 ..

  • 31. 아뇨
    '14.6.12 7:56 PM (220.86.xxx.151)

    저가항공이 종합적 서비스가 떨어지는 걸 감안해서 저가라 해도
    승객이 기분나쁘거나 불편하게 느껴도 된다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는 개인차이니
    승무원이 명백하게 잘못된 행동이 아닌한은
    승객이 까탈스럽단 말을 들을수도 있지요
    그래서 서비스직이 어려운 거죠. 만인의 취향을 맞춰야 하니까..
    승객이 인격모독적인 행동이나 규율 위반을 주장한다면 모를까
    승무원 태도에서 불쾌감을 느낀 일은 충분히 건의하거나 항의할 수 있는 일이에요.

    커피집에서 차를 서빙하는 사람이
    드시죠. 하면서 무표정하게 내려놓고 가면
    기분 나쁘잖아요. 서비스란건 해당 업무에 대한 고유의 기대치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불충족되면 마땅히 질에 대해 항의해야 합니다.

  • 32. ...
    '14.6.12 8:12 PM (218.52.xxx.246)

    전 오히려 반대 경험을 했습니다. 평소 ㄷㅎ항공 자주 탑니다. 급히 항공권을 찾다가 2스타 항공으로 얼마전 홍콩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자체만 작고 조금 낡았지 기장님이나 모든 승무원이 진심으로 환영하고 친절해서 저가항공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그 승무원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넘어가시고 혹여 나중에 그런 일이 재발된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이야기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33. 흐흐
    '14.6.12 8:13 PM (210.121.xxx.192)

    여긴 서비스직이 많은 곳이라 원글님 좋은 소리 못들으실거에요~

  • 34. 창문덮개 여세요.
    '14.6.12 8:40 PM (125.132.xxx.244)

    창문덮개 여세요.. 가 명령조로 말하는거고..
    열어주세요는 괜찮은데요.
    저는 외국항공사 많이 타는데요. 나이 많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가끔 대한항공 타면.. 좀 부담돼요.. 아시아나보다 대한항공이 좀 더 부담되더라구요. 뭔가 너무 깍듯하고 각잡힌 자세들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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