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참맛 조회수 : 5,574
작성일 : 2014-05-09 21:35:07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눈빛이 살아 있고, 기백이 힘차다!
그들은 누구와 함께 일하고 있고, 누구를 위하여 일을 하는가를 정확히 알고 있다.

스스로의 소신과 철학에 따른 취재와 정의의 신념에 불타는 보도를 하고 있음을 느낀다. 단지 언론인의 상식과 원칙에 따른 취재와 보도이건만.

손석희뉴스가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의 경제동물주의(Korean Economic Animalism), 돈이라면 사상, 신념, 종교, 인륜을 짓밟고서라도 무플꿇고 엎드리는 더러운 풍조에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무기력한 세파에 시달린 메마른 내 가슴에 또다시 불꽃이 튀어 오른다.
IP : 59.25.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9 9:4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진실을 왜곡하지 않으니 그럴거예요
    거짓말하면 제대로 못 쳐다보잖아요.

  • 2.
    '14.5.9 9:47 PM (121.147.xxx.125)

    뭐 그렇게 찬양하고 싶진않지만

    늘 지켜보며 응원하고 싶긴하지요

  • 3.
    '14.5.9 9:49 PM (121.147.xxx.125)

    기자들 발음도 더 정확하게 발음하는 거 같긴 하네요.

  • 4. 11
    '14.5.9 9:50 PM (121.162.xxx.100)

    이게 정상적인 거 아닌가요 다들 맛이 가서 그런거지...

  • 5. 눈빛이 다른건 사실이예요.
    '14.5.9 9:53 PM (125.176.xxx.188)

    살아있는 눈빛은 확연히 보여요.
    내가 진짜 일을 하고 있다. 같은 자부심.
    그런데....손석희라는 방어막이 종편을 영원히 지킬수는 없을테니
    안타깝죠.

  • 6. ...
    '14.5.9 9:57 PM (220.73.xxx.16)

    이런 선배와 일하는 지금의 경험이
    그들이 계속 바른 언론인이 되게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종편의 한계가 있고 언제 멈추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이 경험이 또 하나의 희망이 되지 않을까요.

  • 7. 그런데
    '14.5.9 10:07 PM (122.37.xxx.51)

    몇몇기자분은 긴장많이 하더이다, 매끄럽진못한 구석도 있구요
    차즘 나아지겠죠
    오늘 여자분은 당차게 말을 잘 하네요
    어제 팩트티비에 얼굴나온 그분인가봐요

  • 8. 손석희의 힘이지..
    '14.5.9 11:17 PM (119.149.xxx.138)

    기자들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유가족이랑 동행했던 이모 여기자, 계속 머리 쓸어넘기고
    귀걸이에 실키한 블라우스까지...리포트 내용이랑 뭔가 겉도는 느낌.
    그냥 일이니, 분위기때매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솔직히

  • 9. 근데
    '14.5.9 11:48 PM (211.224.xxx.57)

    손석희뉴스도 보면 정말 한방향으로만 가진 않는거 같아요. 공중파보단 진실을 전하지만 뉴스타파같은 뉴스같이 오직 진실만 전하는건 아니고 진실 반에 정부 보호하는 물타기식 세월호 뉴스 반 이런거 같아요. 이 사건의 핵심은 선원의 잘못이나 구원파가 핵심이 아닌데.

  • 10. ..
    '14.5.10 12:14 AM (112.187.xxx.66)

    전 해경이나 해수부도 잘 건드려 줬다고 생각합니다.
    손석희 뉴스보고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겠다는 생각한 1인입니다.

    오늘만해도 sbs뉴스랑 너무 비교됐어요.
    확실한 건 적어도 손석희앵커의 가슴속에는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또렷이 있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061 시댁에만 생활비 드리는 경우, 명절에는 얼마씩? 14 만약 2014/08/14 3,684
407060 이제 내림막인가요? 2 삼성전자 2014/08/14 1,518
407059 엄마눈에는 언제까지 귀여워보일까요? 7 주브레 2014/08/14 1,688
407058 교황님의 경차와 손석희 단벌양복. 9 ㅇㅇ 2014/08/14 4,633
407057 층간소음에 사과한마디 안하는 안하무인 대응방법 좀요... 3 .. 2014/08/14 1,400
407056 수입과자 열풍..'질소과자'가 만든 자화상? 5 세우실 2014/08/14 1,965
407055 교황도 또 하나의 더러운 기득권일 뿐 32 .... 2014/08/14 4,824
407054 두 딸과 일산 아쿠아 플라넷 구경하고 여행하려고 합니다. 추천 .. 4 79스텔라 2014/08/14 1,294
407053 음식물쓰레기 누가 버리나요? 57 정빈 2014/08/14 5,774
407052 내일 강원도 정선 가는데요. 비오면 뭘하면 좋을까요 7 2박3일 2014/08/14 1,992
407051 첨으로 나꼽사리 들어봤습니다. 세월호 관련.. 2 진실규명 2014/08/14 708
407050 수시 6개 다 쓰실건가요 14 ㅡㅡ 2014/08/14 3,726
407049 소개팅해서 만난 남친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28 아름다운 2014/08/14 16,928
40704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4) - 박근혜 율리아나보다 세월호 .. lowsim.. 2014/08/14 813
407047 고급스런 잠옷 어디서 사야 할까요? 9 70대 2014/08/14 2,685
407046 이런 매트는 어떤가요?(바닥에 까는 잠자리용 매트요) .... 2014/08/14 2,038
407045 눈다래끼 바늘끝만큼 노란게 잡히면 4 눈다래끼 2014/08/14 3,014
407044 물건 못버리고, 쌓아두는 남편 29 고통 2014/08/14 5,993
407043 급해요) 우유에 담근 닭고기 7 바쁜초보 2014/08/14 3,548
407042 요즘도 매직펌 많이들 하나요? 6 여학생들 2014/08/14 2,838
407041 목걸이쇠 알레르기가 오래가요ㅜㅜ 4 바닐라향기 2014/08/14 1,553
407040 우리나라에 두번이나 방문하셨던 이젠 성인되신 요한바오르 2세 교.. 4 존경 2014/08/14 1,635
407039 민주주의의 반대되는 개념은 뭔가요 7 중학 2014/08/14 1,030
407038 동네엄마랑 이런과계 좋네요. 4 오홋 2014/08/14 4,348
407037 기준금리가 내렸네요.. 4 ... 2014/08/14 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