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받아 운동가면서 들었습니다.
처음에 유가족들의 육성이 나오는데 그 분들은 담담하게 얘길하시는데 제가 왜그리 눈물이 나오는지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우산을 써서 아무도 저를 못보니 참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들으면 들을수록 슬픔이 분노로 바뀌더군요.
세월호 특별법 내용조차도 모르면서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보는 여당의원 나리들 참 한심하네요.
예전에도 그랬죠. 어떤 법이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고 찬반을 누르고 있는 의원들도 많다는걸 알고 참 경악스러웠는데 특별봅도 이런 식이라니 참....
변호사님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아직도 귓전을 울리네요.
박근혜.... 전 도저히 이 양반이 대통령이 맞나 싶습니다.
유가족이 편지를 두번이나 전달했다는데 못받은건지 받아놓고도 무시한건지 모르겠지만 대통령이란 작자가 이리도 무관심하고 무능할수 있는지 정말 한심합니다.
청와대에서 인형놀음 그만하고 능력 안되면 내려와라고 소리치고 싶네요.
아직 안들어 보신분들 나중에라도 들어보세요.
현장의 생생한 소리 듣고나니 내일 꼭 그분들과 함께 해야겠단 생각이 절실하게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으로 나꼽사리 들어봤습니다. 세월호 관련..
진실규명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4-08-14 13:03:26
IP : 175.210.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보 고맙습니다
'14.8.14 1:20 PM (211.207.xxx.143)다운 받고 있습니다!
2. ..
'14.8.14 2:38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유가족분들 얘기 들어보니 더 처참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