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린 이렇게 착한 국민이구나 ㅜㅜ

생명지킴이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4-05-09 12:45:31
밤을 새워가며 fact tv생방송을 보며 유가족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차디찬 보도에서 밤을 보내고 지금 청와대와 면담한 결과를 보고 하는것을 들으며
대한민국 민초들 이렇게 착하구나..그래서 당하고 또 당하고..
제가 보기에 청와대 수석뭐시기가 한 말들  순간을 모면하려는 입바른 소리로 밖에 안들리건만
자식잃고 가슴이 갈기 갈기 찢긴 이나라 선량하고 순박한 국민들은 더 기다리라는 말에 
밤이 새도록 기다리겠습니다!! 하네요.
그런대도 이런 분들을 시위꾼, 부도덕한사람으로 몰아가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아직도 깔려있네요.
제가 감히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까요?
그럼에도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IP : 116.34.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14.5.9 12:58 PM (116.34.xxx.26)

    그럼에도 저역시 저분들과 마음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다스리기 쉬운? 민족의 참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 2. ㅡㅡ
    '14.5.9 1:02 PM (68.110.xxx.222)

    친일파들 청산 못하고 그들이 다시 득세하고 떵떵거리고 군림하게 한 민족입니다. 우리 반성좀 해야 해요. 너무 관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101 여의도 교직원 공제회에서 결혼식있는데, 밥이 부페인가요? 2 ... 2014/05/17 1,568
380100 즐겨라 대한민국.. 더 많이 보게 될겁니다.. 2 송이송이 2014/05/17 984
380099 주말 서울 도심 '세월호 추모' 대규모 집회·행진 5 ... 2014/05/17 1,877
380098 홈플 불매 운동 해야 겠네요. 10 --- 2014/05/17 4,098
380097 사과를..이렇게 진정성없이,,간봐가며 하는 대통령 9 ㄹㄹㄹ 2014/05/17 1,892
380096 삼성역에서 광화문까지 어떡해 가나요? 5 지방 사람 2014/05/17 1,238
380095 표창원님의 사과글 21 ... 2014/05/17 8,107
380094 세월호,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글 7 아자아자 2014/05/17 1,346
380093 안산시장 단일화는? ........ 2014/05/17 502
380092 「맛의달인」原発問題、福島등抗議 波紋커지다 맛의달인 2014/05/17 780
380091 KBS 김시곤 전보도국장이 졸지에 혁명가가 됐군요. 14 어쩌나.. 2014/05/17 3,880
380090 댓글폭탄으로 사진 바꿨네요. 9 ;;; 2014/05/17 2,306
380089 jtbc뉴스 인터뷰 보니까 21 지수 2014/05/17 5,889
380088 퇴직 해경의 고백 "흥청망청 해경, 누가 감시할 수 있.. 3 .. 2014/05/17 2,428
380087 유족들 옷닭면담 결과 - 朴대통령, 추상적 답변만...유감 7 우리는 2014/05/17 1,818
380086 아이피가 수시로 바뀌는데 보통사람이냐고 묻는 알바들아 7 ㅎㅎ 2014/05/17 855
380085 저도 마트에서 '즐겨라 대한민국' 티셔츠 봤어요. 38 .. 2014/05/16 8,174
380084 의정부 306부대 근처 식당 11 허짱 2014/05/16 2,150
380083 비린내 없이 가자미 조림 하는 방법 어떻게 하나요? 3 또하나의별 2014/05/16 1,649
380082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관한 가족 대책위 성명 전문 9 유가족 2014/05/16 1,768
380081 몽물체 휘호 4 광팔아 2014/05/16 1,425
380080 아이들이 보내 온 일곱번째편지 동영상 13 11 2014/05/16 3,941
380079 [김어준의 KFC#8] 세월호, 거짓말들#1 3 lowsim.. 2014/05/16 2,222
380078 미디어몽구 3분전 속보 [케빙신 늬우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 4 우리는 2014/05/16 2,497
380077 KBS 노조 "지하철 사고 키우라는 윗선의 지시 있.. 3 막장 언론 2014/05/1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