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이번주까지 대부분

대학생들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4-04-26 00:32:05
중간고사였습니다.

이제 조금씩 움직이겠지요. 대학생들중에 대안언론을 찾아보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그냥 방송보구선 심각성을 못 느낄껍니다.

학생회들도 예전에 민주적인 학생회가 아니라 학교랑 의논 잘 맞는 곳이 대부분이라 학생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일반 학생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할꺼구요.

그나마 이름 있는 학교들이 움직여야 지방도 뭐지? 하고 찾아볼 정도가 될꺼라 봅니다.

IP : 124.51.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4.26 12:38 AM (223.62.xxx.88)

    세대가 변하면서 아이들이 어려졌습니다.

    시대의 지성인이었던, 그 옛날의 대학생들이 아니라,
    입시에 찌들고, 다시 취업에 매달리는,
    찌들고 지친 아이들입니다.

    그렇게 키워두고, 그 아이들에게 시국선언 같은
    시대의 선봉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잘 따라주고 함께해주면 감사합시다.

  • 2. 거리에 지나가는
    '14.4.26 12:41 AM (115.140.xxx.182)

    젊은이말고 내자식에게 권해보는건 어떨까요 저희 엄마만해도 원통해하고 바뀌길 바라지만 제가 나간다는건 말리시고 가도 뒤에 안전한데만 있으라고 하셔요 나말고 누가 희생 안해주나 찾지마세요

  • 3. ....
    '14.4.26 12:49 AM (61.253.xxx.145)

    야당 국회의원들도 비겁하게 가만 있는데,, 누구에게 뭘 바래야 하나요? 우리는?

  • 4.
    '14.4.26 12:56 AM (1.240.xxx.68)

    대학생에게 미룹니까?
    내가 나서면 그들이 따라올겁니다.
    우리는 뭔가 할수있는 어른이 되어야되지 않겠습니까?
    하늘로 간 아이들 2년만 있었음 대학생이예요. 말 잘듣고 공부만하던 아가들입니다..
    무슨 세상을 아나요? 어른들이 본을 보여야 아이들이 배우는겁니다.
    그리고 노란리본 대학생들이 먼저 시작한겁니다. 관심 없지않다고 생각해요..

  • 5. Drim
    '14.4.26 1:13 AM (175.117.xxx.195)

    전 김대중시절에 대학다니고 그때도 남들안하는 데모 따라다녔습니다
    그시절이라도 다좋고 다 나빴겠습니까
    그저 내가 느끼기에 아니라고 생각되었고 지금이 아니면 사회를 알수 없단 생각에 따라 다녔습니다
    남녀공학도 아닌 여대에서....
    누가 시켜서도 할수없고 그저 과거를 알고싶어하고 지금 어디쯤왔는지 궁금하고 내가 진정 어른이 되었을때가 궁금한 사람만이 할수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 6. 제리맘
    '14.4.26 1:22 AM (218.48.xxx.120)

    당신이나 나서세요

  • 7. 만만한게
    '14.4.26 2:03 AM (178.190.xxx.34)

    대학생인가요?
    우리끼리 하자구요. 이런 더러운 세상 물려받을 아이들이 불쌍하고 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350 세월호 희생자 아이들 휴대폰이 서울에 있었다-사고는 진도에서 났.. 23 집배원 2014/05/03 12,531
376349 구명조끼 끈 묶은 두 아이’ 꺼낸 잠수부 인터뷰 1 날개 2014/05/03 4,437
376348 억울하고 분해서 2 ... 2014/05/03 1,156
376347 박시장님, 재개통 지하철 타고 귀청하셨네요. 42 역시 2014/05/03 8,801
376346 베라루스 돌연사급증으로 학교수업 단축... 4 .. 2014/05/03 4,086
376345 엄마들이 낸 신문광고 9 ㅁㅇ 2014/05/03 3,708
376344 배진수 작가 웹툰 '어린왕자'편 꼭 보세요. 4 포로리2 2014/05/03 2,874
376343 전국 촛불 집회 일정입니다. 2 집회 2014/05/03 3,921
376342 마지막 진실이 담겨있는 희생자 학생들 핸드폰 데이터 복구, 정부.. 5 핸드폰 2014/05/03 3,530
376341 언딘과 해경에 대한 글이 많이 줄었네요 7 정말 2014/05/03 1,118
376340 정봉주 전국구 3 생명지킴이 2014/05/03 1,232
376339 [펌]조문왔었던 박근혜대통령 표정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10 oops 2014/05/03 5,079
376338 수업절차와 수업모형의 차이점... 5 englzz.. 2014/05/03 1,185
376337 볼 때 마다 궁금한 점 8 이해 안감 2014/05/03 1,135
376336 해수부 산하 '해피아' 기관장 연봉 최고 3억 2 이기대 2014/05/03 883
376335 佛 언론, 한국 정부 선장 침몰하지 않나? 2 불면 2014/05/03 1,257
376334 도올 김용옥 교수, 잡혀갈 것 같아요.;;; 61 .... 2014/05/03 17,168
376333 4대 중증질환 공약 사업에 국민 성금 끌어쓴다 6 2013년 .. 2014/05/03 1,332
376332 이종인 대표를 반드시 파멸시켜야 하는 이유 6 조작국가 2014/05/03 3,685
376331 이종인이 이정도로 겁을 먹었겠나요? 8 참맛 2014/05/03 2,275
376330 제 목 : 독립언론 집중 후원, TV수신료거부, 조중동 절독, .. 6 이기대 2014/05/03 1,035
376329 이상호 트윗- 해경은 그를 쫒아냈다 4 ㅁㅇ 2014/05/03 2,379
376328 박근혜 정권이 철저하게 무능하다는 증거 11 sftrou.. 2014/05/03 2,631
376327 재독 철학자 한병철, “세월호 살인자는 선장 아닌 신자유주의” .. 3 ㅇㅇ 2014/05/03 1,912
376326 오밤에 기도하는 박씨 사진보고 7 토나와 2014/05/03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