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바마방한연기청원운동) 아직도 무력감에서 벗어 나지 못하시겠습니까?

돕자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4-04-23 13:45:31
아이들은 차가운 물속에서 죽어가고 있는데 

난 여기서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눈물만 흘리며 가슴을 치시던 분들..

할일이 있습니다. 

백악관 사이트에 어서 가셔서 청원서에 사인해주세요.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만.. 번역기라도 돌려서 해봅시다.

오바마대통령의 방한 시기를 늦추자는 청원입니다.



아랫글은 복사글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밑에 어떤분들께서 오바마 대통령 한국 방문 관련해서 25일 예정된 날짜 말고 구조작업이 끝나고 유가족들이 장례 치룰 시간이 필요하니 좀 시간을 갖고 나중에 방문해 달라는 내용으로 백악관 서명 부탁하셔서 저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서명한 숫자를 보니 37명 밖에 없더라구요.
150명이 넘어야 저희의 요구사항을 백악관측에서 볼수 있나봐요.
지금 저희가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오바마 대통령 방문 날짜라도 연기해서 한국 정부가 미국 대통령 온다고 구조 다 접고 미대통령 맞이하느라 정신없지 않게 시신 및 생존자 구조하는 일에 focus할 수 있게 그리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장례를 할 수 있도록 같이 서명하는거라 생각됩니다.

몇 분만 지나도 글 쓰시는 분이 많으셔서 자꾸 서명관련 글이 밀려서 많은 사람들이 못 볼수도 있다란 생각이드니 글이 밀릴때마다 서로 올려주고 그리고 페북 트위터 등등 쉐어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서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구요! 

추신: 페북에 이것저것 쉐어도 하고 코맨트도 하는데 정작 미국에 있는 저희만 난리가 났지 정작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모든게 차단되서 그런지 세월호 관련 내용을 얘기들도 안 하네요. ㅠㅠ 페북, 트위터 등등으로 많이 쉐어해서 한국에 있는 국민들도 볼 수 있도록 해요!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속상하고...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마음이 찢어집니다. ㅠㅠ
불쌍한 우리 아이들.. ㅠㅠ
IP : 96.255.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인했습니다.
    '14.4.23 3:27 PM (122.36.xxx.73)

    어렵지 않아요.모두 할수 있는 일은 다 해보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509 오늘 우리 82님들 입술 꽉 깨무셔야겠네요 10 오호 2014/04/25 2,374
373508 이종인 대표님.. 우리가 지켜드려야하지않나요? 13 노란리본 2014/04/25 1,469
373507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 5 dd 2014/04/25 1,865
373506 숨기기에 급급한 獨 한국 문화원, 보도자료 돌려 light7.. 2014/04/25 726
373505 노란리본의 착각글 반박글을 카톡 대문에 달고싶은데 4 답답 2014/04/25 2,341
373504 [팩트TV, 고발뉴스 생중계] 다이빙벨 바지선 탑승 방송 5 lowsim.. 2014/04/25 1,504
373503 관료와 돈,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펌글] 4 cookin.. 2014/04/25 489
373502 이상호 기자님 트윗_가족분들도 못타셨답니다 52 대단한 나라.. 2014/04/25 4,769
373501 줄잇는 구호물품 전달과 기부.. 저는 2014/04/25 495
373500 한겨레가 진단한 '언딘'을 둘러싼 6가지 의문점 1 구조도민영화.. 2014/04/25 1,160
373499 연합뉴스, 데일리안 전화번호에요 꼭 좀 전화좀 한번씩... 2 .... 2014/04/25 789
373498 이민자 관련법 1 ... 2014/04/25 571
373497 애들 다 죽었는데... 13 2014/04/25 3,280
373496 단원고학생들.. 어른들이 안구해줬다는 배신감 느낀다고.. 6 ... 2014/04/25 2,093
373495 저의 젊은날 환하게 웃을수 있었던건 다 어떤분 덕분이었네요 3 노란리본 2014/04/25 1,189
373494 포토]다이빙벨 투입에 밝게 웃는 이종인 대표 43 /// 2014/04/25 4,427
373493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트윗.twt 7 참맛 2014/04/25 2,095
373492 해수부의 사고대응 매뉴얼이라는데. 진짜 어이가출이네요 2 ... 2014/04/25 922
373491 텔레비전에 언딘 관련 뉴스 나왔나요? 5 *** 2014/04/25 572
373490 너무도 많이 본 동영상이였는데..오늘은 구조된 아이, 권양의 오.. 5 잊지마요 2014/04/25 2,179
373489 2년전 웹툰이라네요. 마치 예언한듯한 5 국격이 멀리.. 2014/04/25 3,213
373488 몇일 전부터 노란리본 내리라며 도는 글 10 해바라기 2014/04/25 2,824
373487 해경, 고발뉴스 퇴선 요구... 9 ... 2014/04/25 1,166
373486 이상호기자트윗 15 lynn 2014/04/25 2,583
373485 광역버스 '입석 탑승 금지' 대신 증편운행한다 1 세우실 2014/04/25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