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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정말 미치게 힘든건요...

미안하다..미안하다..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4-04-23 00:16:25
성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국민권리 행사로 뽑힌 닥;;;;
내가 좀 더 목소리 내었다면 
엄마 아빠와 싸움이라도 했더라면
주변 생각없는 사람들에게 더 설득하였다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이렇게 허망하게 보내진 않았을텐데,,,

개콘의 비상대책위원회가 따로 없습니다.
아이들은 죽어가는데 국가 원수가 현장에 나타났다고 3시간 구조 작업을 멈췄다고요???
코메디를 제대로 해 주시네요.

우리의 달님 이셨더라면...
본인이 물에 뛰어 들어서라도 구해기 위해 노력하셨을텐데..
군,경 체제 쫙 일렬로 세워놓고 싸대기라도 싹 날리시는 한이 있더라도
최소 반이상 구했을텐데..
이따위 형편없는 행정때매 생떼 같은 목숨이 너무 많이 희생되어 
아프고 또 아프고,,,,

이 상황에도 또 우린 뒤집지 못하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누구 말마따나 미개한 국민이 될 거 같아 더 더 더 힘드네요.ㅠ~

IP : 110.9.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은
    '14.4.23 12:18 AM (218.38.xxx.93)

    지능적 안티로 봐야지....

  • 2. 218.38.xxx.93..얘야.
    '14.4.23 12:21 AM (59.28.xxx.150)

    원글님 첫 댓글 박복해서 제가 덧글 달아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라는요.

    그 아이들에게 너무 너무 미안해서,,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아요...ㅠㅠ

  • 3. 부정선거
    '14.4.23 12:21 AM (112.185.xxx.99)

    우린 할거다하고 졌어요.버스 가동시켜 대통령된거잖아요.힘없고 죄없는 천명의 백성이 폭군한명을 이길수없듯이......저역시 내가 아무런힘이 못되준다는게 그나이또래아이를 키워서그런가 매일밤 눈물이 마를날이 없어요.

  • 4. 원글
    '14.4.23 12:23 AM (110.9.xxx.60)

    지능적 안티 아닙니다.
    대놓고 안티 입니다. 닥
    아님 혹시 이해력이 떨어지시나요?
    첫 댓글님??

  • 5. ..
    '14.4.23 12:29 AM (121.138.xxx.190)

    님 자책하지마세요
    아무리 설득해도 노친네들 공주선망 못바꾸고요
    혹시 설득해서 안찍었어도
    또 조작해서 지가되었을겁니다...

  • 6. 아마
    '14.4.23 12:41 AM (124.50.xxx.131)

    경상도민들이 개과천선하지 않는한...힘들겁니다.그래도 노력해야죠.
    우리고 미국처럼 앞치락 뒷치락 8년씩 해먹으면 민주화 될건데요.
    그나마 이나라가 투명해진건 좌파정권 10년이 있기 때문이에요.
    권위적인 권력맛에 길들여진 백성들이 박정희를 ,통재를 그리워해서 되돌려놓은
    보수정권 7년차....누군가는 정말 행복하겠지만,평범한 시민인 저는 너무 불행합니다.
    왜?/믿을수 없는 정권에 솔직하지 정책에 ....기득권들만의 잔치가 너무 불편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암울한 미래가 보입니다.
    지금은 무자격 무식한 선장이 이나라를 핫바지,조폭같은 몇면만 데리고 3등항해사처럼
    갈팡질팡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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