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업무로 인한 영어공부(쓰레기팀장)

자유로운영혼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4-04-22 07:34:41
회사가 국내와 중국사업부로 나눠져있습니다

근데 저희팀에서 중국담당하는분이 퇴사하게되서

업무분장하게되서 팀장님과 면담하게됐는데

저보고중국사업을 병행해서 맡으면 어떠겠냐고

너에게 기회를 준다(사실 일을더주는거지만)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제가 언어가 안되서 어려울거 같다하니

자기는 영어전혀 못했는데 업무때문에 하게되서 밤새 공부하고

다하게됐다고 짜증을내내요(팀장이 개쓰레기입니다)

그러면 맡는대신 영어학원이나 프라이빗튜터 회사의

지원요청하니 업무맡는것도 기회인데

그건개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이러네요

이거어떻게해야하죠?

단기간에 영어실력어떻게늘릴수 있을까요ㅠㅠ
IP : 223.62.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2 8:41 AM (121.160.xxx.196)

    회사 그만둬요

  • 2. 뭐니, 윗댓글
    '14.4.22 8:55 AM (39.7.xxx.200)

    그렁 3개월만 도전해보겠다
    네고를 해보세요.
    그대신 이메일이나 커뮤니케이션하는거 도와달라, 명어 잘하시니깐.
    이렿게 네고해보세요.

    사실 영어로 업무한다는게 좋은 기회일 수도 있어요.
    그자리에서 성공하면 포지셔닝이 확실해지고
    외국계 회사 이직 기회도 생길지도 몰라요.

  • 3. ...
    '14.4.22 8:57 AM (116.127.xxx.199)

    공부 하셔야죠.
    저 이제 9년차인데.. 영어 못한다고 메일 써달라는 나이드신 직원분들 ... 짜증납니다 -_-;;;;;
    회사에서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할 줄 아는 것만 하는 게 정말 맞는건지 생각해보시구요.
    어차피 이제는 영어 없이 회사에서 업무하기 쉽지 않아요. 기회다 생각하시고 배우세요.

  • 4. ㅗㅗ
    '14.4.22 8:59 AM (112.155.xxx.178)

    황당한 제안이겠지만
    기회일 수도 있으니까
    방법을 찾아보세요
    물론 원글님 발전을 위해 팀장이
    말한 건 아니지만
    실력을 쌓는 계기는 충분히 될 수 있을 겁니다

  • 5. 첨에
    '14.4.22 4:39 PM (211.192.xxx.155)

    자신 없으면 이전 전임자가 모아 놓은 이메일이나 파일들 보면서 공부하세요.
    당장 영어학원 달려 가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일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58 해운회사로 촛점이 마춰지는건가 1 ... 2014/04/24 369
373057 해피아, 해수부 관련 기관장 80% 장악…'낙하산' 천국 1 예고된참사 2014/04/24 396
373056 그래픽디자인 맡기면요 비용이...? 사무실오픈 2014/04/24 449
373055 이런일 생기면 당연히 국가가 다 해줄줄 알았다 3 진홍주 2014/04/24 686
373054 고열로 응급실가면 어떤처치해주나요? 8 응급실 2014/04/24 7,279
37305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4) - 여당은 자나깨나 선거걱정.. 1 lowsim.. 2014/04/24 518
373052 여론조사업 시장은 개방이 안되어 있나요? 6 궁금이 2014/04/24 413
373051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1 아침 이슬 2014/04/24 1,051
373050 나꼼수 듣기싫어하는 남편이 이상호기자에 고발뉴스 를 듣네요 12 고발뉴스 2014/04/24 9,502
373049 박근혜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서초구만 전화오나? 2 ladygi.. 2014/04/24 1,747
373048 최초 신고 단원고생 추정 시신 발견 13 구조대 2014/04/24 4,427
373047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박근혜정부 지지하는 분들도.. 1 분석 2014/04/24 772
373046 오바마, 집단자위권 지지..아베 '스시 외교' 통했나 7 정신없는와중.. 2014/04/24 600
373045 "구명조끼 끈으로 묶은채 함께 떠난 두아이" 9 .. 2014/04/24 2,393
373044 오늘자 이상호 고발뉴스 들어보세요. 꼭 21 ㅎㅎ 2014/04/24 2,455
373043 음모론에는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11 돌이켜보면 2014/04/24 1,994
373042 박통의 대선 TV광고 "경험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 4 광팔아 2014/04/24 1,541
373041 세월호와 예약된 학교들 많았대요 32 기적 2014/04/24 13,697
373040 안산이 이렇게멀었나 4 게으름뱅이 2014/04/24 1,976
373039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대형 참사 / 민간잠수사 .. 1 lowsim.. 2014/04/24 1,882
373038 2014년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4/24 741
373037 청해진 정계 금품로비 2 시작? 2014/04/24 1,302
373036 tpp라고..제2의 을사조약ㅜ 오바마가 오는이유 3 이또한 지나.. 2014/04/24 1,554
373035 동참해주세요 4 ㅇㅇ 2014/04/24 852
373034 2014년 최고의 유언비어는 11 파블로바 2014/04/24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