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았던 첫날 구조 의지 보이지 않고, 외국지원/119헬기 등 구조장비 전부 거절하고,
6일 동안 건진 성과라고는 밤에 몰래 시신 몇 구씩 찔끔찔금 인양하는거..
게다가 사비 1억 5천 들여 다이빙벨 공수해 간 이종인씨 수색도 못하게 하고 말이에요.
구조작업 빌미로 가서는 구조작업 저지(?)하면서 양심의 가책 안 느낄까요?
정말 영혼 없이 일 하는 사람들인가요?
실종자들의 부모는 말 할 것도 없고,
온 국민이 애타고 슬퍼하는데
현장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는 저들 중에
여지껏 양심선언 하나 나오지 않을 수가 있나요?
정말 분통터져 못살겠어요.
이런 나라에서 어린 딸을 자라게 하는 게 정말 미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