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가 사람이라면 청와대로 가는 학부모 막으면 안된다

맞아요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4-04-20 03:05:06

사람의 탈을 썼으면 사람노릇을 해야지.

어서 오시라고 해야 한다.

두고 보겠다!!

 

 

IP : 61.254.xxx.2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0 3:07 AM (59.15.xxx.61)

    주위에 딸랑이들이 막겠지요.
    보고도 않하고...

  • 2. 나비
    '14.4.20 3:08 AM (121.55.xxx.172)

    사이코페스 같아요..유가족에게 무표정한 모습..명박 근혜 진짜 나라망치는 괴물입니다..

  • 3. 가서 말하는 것부터가 틀렸어요
    '14.4.20 3:11 AM (1.236.xxx.104)

    무릎은 선생님들이 아닌 대통령이하 정부관료 해경책임자들이 꿇어야죠.
    총체적 부실에 무능입니다.

    이런말 귀에 들어가자도 않겠지만
    안다해도
    내가 직접가서 얘기들어 주고 왔는데 뭘 더하라구
    이럴 인간이죠.

  • 4. 제 생각엔
    '14.4.20 3:11 AM (98.217.xxx.116)

    먼 길 오라고 하기 보단 현장에 있는 총리를 시켜 가족들과 대화를 하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구조 작업을 정말 성실히 했는데 국민이 몰라주는 거라면 국민 붙들고 대화라도 하겠는데, 성실히 안 한게 사실이니까 대화할 엄두가 안 나서 막기만 하는 게 아닌 지 . . .. . ..

  • 5. ..
    '14.4.20 3:14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박근혜가 학부모들 어떻게 대하는지가 앞으로 그녀 정치생명에 많은 영향을 줄 겁니다 국민들이 전부 다 눈뜬 장님에 바보는 아니니까요

  • 6. 눈 뜬
    '14.4.20 4:28 PM (112.165.xxx.25)

    바보 맞으니까 그렇게 당하고도 당선 되었잖아요

  • 7. 이미
    '14.4.20 4:39 PM (112.165.xxx.25)

    사람 아닌지 오래죠

  • 8. 다음에서
    '14.4.20 4:45 PM (219.248.xxx.153)

    차편도 없어 진도 터널을 줄지어 걸어가는 그분들 모습보니 정말 눈물이 솟구치더라구요.

  • 9. 사랑못받고 자라면
    '14.4.20 4:54 PM (122.37.xxx.51)

    저렇게 삭막합니다
    감정이 없는 로봇같지않던가요

  • 10. 또 당선
    '14.4.20 4:55 PM (125.182.xxx.78)

    아무리 현실을 보여주어도
    이미 세뇌된 노인들과
    이면을 볼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이 어찌해줄 수 있는것이 아니다
    대통령님!께옵서 몸소 진도체육관까지
    오시지 않았냐만으로 도리를 다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 11. 사막같은 사람
    '14.4.20 4:56 PM (219.248.xxx.153)

    체육관에서 학부모들이 전화통화 됐다고 받아보라고 절규하는데 싹 외면하던 그 모습..오싹해요.

  • 12. ....
    '14.4.20 5:59 PM (218.234.xxx.37)

    청와대로 가겠다고 부모들이 실행에 옮긴 이유가, 그 자리에 있는 상황실, 해경 관계자들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윗선에다 말하라고 해서 그런 거잖아요...

    나쁜 해경 새끼(간부였음. 청장인지 뭔지)가 그렇게 말해서 부모들이 청와대 가서 호소하겠다 하고 출발했는데 겁먹은 총리 부랴부랴 내려오고 막으라는 지시 받은 육지 경찰, 의경들 총 투입되고...

    해경청장 개시키는 쏙 빠지고.. 막는다고 욕먹는 건 육지 경찰(얘네들은 뭐 어떻게요, 지시 받으면 그러는 거죠), 멍청한 박 지지자들은 실종자 가족만 욕하고.

    해경청장 시키... 네 자식 그꼴 당하면 그럴 수 있나 보자..

  • 13. ....
    '14.4.20 6:00 PM (218.234.xxx.3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9816&s_no=9816&pag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57 님들, 밥은 챙겨들 드시나요 4 사랑하는 2014/04/20 1,503
371656 안산 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네요 5 ... 2014/04/20 1,863
371655 선장만 잘못했나요? 8 참나 2014/04/20 1,433
371654 독일 FAZ '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치명타 될 것' 32 ㅇㅇ 2014/04/20 4,254
371653 오늘 jtbc 10시에 정부의 무능 대응 심층취재. 6 본방사수 2014/04/20 1,824
371652 [펌] 진도 봉사활동자가 쓴 현지 상황 4 bamm 2014/04/20 2,422
371651 (디스패치)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나?…실종자 가족의 48시간 2014/04/20 1,503
371650 의외로 디스패치가 사회면 취재도 열심히하네요 9 2014/04/20 3,036
371649 진중권 돌아보기 - "태양계에서 명왕성이 퇴출된 책임까.. 2 참맛 2014/04/20 2,552
371648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호박덩쿨 2014/04/20 1,505
371647 헹가래에 폭탄주 회식까지…정신나간 새누리 후보들 선거로심판 2014/04/20 1,448
371646 새누리당 정부 욕하기 싫습니다.. 11 저는 2014/04/20 1,956
371645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려했던이유 2 엉망 2014/04/20 1,966
371644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28 진도로 2014/04/20 16,927
371643 세월호 사고 전후 과정의 의문점들 4 ㅇㅇ 2014/04/20 1,447
371642 청와대에 항의방문하려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경찰과의 대치상황 lowsim.. 2014/04/20 1,141
371641 총리 왔을 때 경찰이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밀쳤다고 합니다.. 5 쓰..바.... 2014/04/20 1,769
371640 아까 잠깐 찜질방입구에 서있었는데..뉴스보더니 꼴보기싫다고..ㅠ.. 6 2014/04/20 2,550
371639 봉사 갔다오신 분이 조금아까 쓴 글입니다. 8 ... 2014/04/20 3,048
371638 근데..ytn에서 단독보도 안했으면 5 2014/04/20 3,099
371637 타이타닉 사고시 女 생존자 많은 이유는… ‘선장의 리더십’ 여객선침몰 2014/04/20 2,367
371636 제글이 지워졌어요. 4 go 2014/04/20 1,562
371635 불펜 링크) 세월호-진도VTS 교신내용 (jtbc보도 옮김) 2 진실이뭐냐고.. 2014/04/20 1,678
371634 성당에서 오열했어요ᆢ 29 2014/04/20 12,542
371633 오늘밤7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월호 촛불기원모임 한대요 7 희망 2014/04/20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