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안녕 이라니....

엉~엉 조회수 : 7,612
작성일 : 2014-04-18 16:56:40

"어떡해" .........

엄마 안녕.......................

 

어느 방송 채널에서 자막으로 이렇게만 스쳐지나 가는걸 보고 순간 눈물이 왈칵 

위험을 느끼고 아마 마지막으로 보낸 글일거라는 생각에...

순간 억장이 무너지던걸요

 

통곡 합니다

 

암것도 못하겠어요 신이시여~~~도와주소서!!

IP : 175.112.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4.4.18 4:57 PM (14.47.xxx.72)

    무슨 말인가요?

  • 2. ..
    '14.4.18 4:58 PM (39.7.xxx.49)

    정말 눈물나요.

  • 3. ..
    '14.4.18 4:58 PM (211.36.xxx.170)

    참내.. 뭔소리인지.

  • 4. .....
    '14.4.18 4:58 PM (59.0.xxx.217)

    무슨 소린지.....이런 글 좀 불편해요~!

  • 5. ....
    '14.4.18 4:58 PM (112.220.xxx.100)

    꼭 닉네임을 엉~엉이렇게 치셔야되나요..................

  • 6. asqd
    '14.4.18 4:59 PM (211.208.xxx.72)

    혼자 알아들을거면 개인 블로그나 일기장에 씁시다.

  • 7. sono9900
    '14.4.18 4:59 PM (112.144.xxx.95)

    국민기초교육도 이수 못한 사람이 이리 많구나
    글자는 한글인데 도대체 알아 먹을 수가 없다

  • 8. ...
    '14.4.18 5:03 PM (58.227.xxx.237)

    학생에게 문자가 왔다는건가요??
    오전에 ??

  • 9. 카톡
    '14.4.18 5:10 PM (59.6.xxx.158)

    첫날 보도된 카톡 내용 중 그런 말이 있었어요. 원글님은 그걸 뒤늦게 보셨든가, 아니면 자꾸 생각나시는가 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41666711&meun=&nid=rea...

    함께 수학여행을 떠난 단원고 2학년 김모양도 오전 8시57분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양은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걱정 마세요. 구명조끼 입었어요”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이후 그는 어머니에게 동영상 하나를 보냈다. 동영상에는 김양의 모습과 함께 “어떡해, 엄마 안녕. 사랑해”라는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 10. hafoom
    '14.4.18 5:22 PM (1.224.xxx.11)

    그아이는 구조됐어요.다행이죠 진짜.아..이 미치고 슬픈 나라.불쌍하고 딱해요.내 나라 우리 국민이.ㅜㅜ

  • 11. 해피맘
    '14.4.18 5:23 PM (61.83.xxx.179)

    어찌산답니까...

  • 12. 그 아이는
    '14.4.18 5:37 PM (58.140.xxx.106)

    살았다는데
    무슨 죽음을 예고했다고 그러세요?
    오버하지 마세요, 제발.
    있는것도 벅차구만 없는거 만들어서 퍼뜨리고 싶습니까???

  • 13.
    '14.4.18 11:54 PM (175.112.xxx.243)

    어느방송 인지 밑에 자막으로 어떡해 엄마 안녕 이라는 글이 나옵디다
    순간 눈물이 왈칵
    어느 학생이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보낸 문자 글귀인지 저렇게만 나오기에 억장 무너져 적어봤어요.

  • 14. ~~
    '14.4.19 1:25 AM (58.140.xxx.106)

    마음이야 다 같겠지만
    이런 공개된 데에 올린 때엔
    한 숨 돌리고 전후가 어떻게되는지 알고
    사실관계를 바르게 전하는게 필요해요.
    오늘만 해도 도움 안 되는 글들 많았잖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00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정부의 제한적 구조활동 비판 27 잠수 2014/04/18 4,782
371199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 나왔다&qu.. 5 도대체 뭐지.. 2014/04/18 1,946
371198 성수대교붕괴 때의 느낌 1 20년전 2014/04/18 1,516
371197 가해자와 피해자... ㅡㅡ 2014/04/18 764
371196 해운사 사장은 왔나요??? 15 언제쯤 2014/04/18 2,097
371195 이태리 신문 7 화난다 2014/04/18 2,423
371194 배에 이어 기차도 조심해야겠네요...서울역이 내려앉고 있대요.... 8 참맛 2014/04/18 4,698
371193 우리나라에 위기관리시스템이 있었군요. ㅜㅜㅜ 25 ㅇㅇ 2014/04/18 2,775
371192 해경발표는 신뢰가 안가네요. 2 2014/04/18 837
371191 또 해가 저물어갑니다. 제발..제발... 2 ... 2014/04/18 673
371190 국가적으로 힘든때지만.. 개인적으로 실패를 거듭하신 분들..어찌.. 4 괴롭다 2014/04/18 968
371189 [세월호 침몰 사고] 외신들 "한국 정부 위기관리능력 .. 6 ... 2014/04/18 2,271
371188 입으로, 글로 죄짓지 말아요 우리. 1 학부모 2014/04/18 1,043
371187 왜 학부모 비난이신지...쩝 24 2014/04/18 3,234
371186 펌) 참여정부 때 만든 위기관리시스템을 가카정부가 폐기 19 deb 2014/04/18 3,491
371185 선실마다 펌프 호스 연결해서 물을 밖으로 빼내면 기적을 보여.. 2014/04/18 1,076
371184 수정)안산 단원고 2학년 복도.jpg 4 ........ 2014/04/18 4,658
371183 나만 구조됐다고 자책하셨다네요 18 ㅠㅠ 2014/04/18 6,292
371182 디오르 스킨플래쉬 쓰시는 분 궁금 안나 2014/04/18 730
371181 몇몇 학부모들 교사목숨은 목숨취급도 안하면서 36 .. 2014/04/18 5,667
371180 민간 다이버라는게 다이버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인건가요? .. 7 다이버 2014/04/18 1,361
371179 (기사)[세월호 침몰 사고] 식품업계,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 8 ... 2014/04/18 2,982
371178 우리가 만약 교감샘 이었다면 수학여행 당일에 수학여행을 취소할 .. 34 ... 2014/04/18 10,640
371177 집단 이성상실이네요... 5 이런.. 2014/04/18 2,764
371176 일원동 삼성의료원1인실입원비용 아시는분계세요? 15 혹시 2014/04/18 7,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