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20분경 지역뉴스에서 해경에 여객선이 조난신청한 걸 방송했다고 본 분이 있다고 했죠?
그 내용 아래 댓글에서 레이님 글 읽어보세요!! 하나하나 퍼즐이 맞춰지는 거 같네요.
해경이 절대절대!! 몰랐을리가 없습니다.
----레이님 댓글 발췌------------------------------------
국제법으로 낚시배 이상은 AIS 단말기라는것을 의무 장착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 단말기는 선박의 상태와 안전정보를 VTS(해양교통관제센터)와 인근 선박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 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AIS 신호를 수집해서 전세계 선박들끼리 공유 하도록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있는데,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 1분에 AIS 신호 송출이 중단된것으로 나옵니다. AIS 신호 송출이 중단 될려면 안테나 또는 단말기가 파손되어야 합니다. 즉 세월호는 오전 8시 부터 파손되어 침몰되고 있었다는 겁니다.
세월호 사진을 보면, 외부 통신용 안테나가 달려있는 위치가 보입니다. 저 위치의 안테나가 손상 되거나, 조타실의 AIS 장비가 고장날 정도의 데미지가 있었는데 선장이나 선원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신고를 않하겠습니까?? 그리고 VTS에서는 AIS 신호와 레이더에 반시되는 신호 2가지를 겹쳐서 상황판에 띄워둡니다. 세월호의 AIS 신호 송출이 갑자기 중단 됬으면 VTS상황판에 바로 경고가 떴을탠대.. 오전 9시쯤 조난 신고를 했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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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제주해경에서 ais 신호가 갑자기 끊기니깐 세월호에 연락을 했든지.. 아님 선장이 먼저 신고를 했던지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있었던거고.. 해경이 몰랐을 수는 없던거네요 @@
그래서 8시 10분에 단원고에 세월호와 연락안된다고 알려준거고요~~~
와~~ 이거 캡쳐해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