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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망울에서는
초록빛 오월(五月)
하이얀 찔레꽃 내음새가 난다.
네 눈망울에는
초롱 초롱한
별들의 이야기를 머금었다.
네 눈망울에서는
새벽을 알리는
아득한 종(鐘)소리가 들린다.
네 눈망울에서는
머언 먼 뒷날
만나야 할 뜨거운 손들이 보인다.
네 눈망울에는
손잡고 이야기할
즐거운 나날이 오고 있다.
- 신석정, ≪네 눈망울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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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8일 경향그림마당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
2014년 4월 18일 경향장도리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
2014년 4월 18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633399.html
2014년 4월 18일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404/h2014041620312475870.htm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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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엔 사회에 분노해야 하지만 30대 이후엔 책임도 져야한다.”
개인적으로 어느 선장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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