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조 중단이라뇨!!

아니!! 조회수 : 5,385
작성일 : 2014-04-17 15:30:58

구조 중단이라니

 

기상악화로 구조중단이래요

 

이를 우쩌면 좋아요...

 

아오.....

IP : 203.247.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7 3:31 PM (14.45.xxx.30)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수는없으니까요
    아 어젠 뭐했나

  • 2. 원글
    '14.4.17 3:32 PM (203.247.xxx.203)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04171523143&s...

  • 3. qas
    '14.4.17 3:32 PM (112.163.xxx.151)

    지금 날씨에 구조하라고 등떠밀면 구조도 못하는데다가 오히려 구조하러 들어간 분들까지 목숨 잃어요.

  • 4. ...
    '14.4.17 3:33 PM (119.197.xxx.132)

    가슴아프지만...

  • 5. @@
    '14.4.17 3:34 PM (118.139.xxx.222)

    시기를 놓쳤어요....어제 그 황금같은 시간, 날씨를 놓쳤으니....애통합니다..

  • 6. ....
    '14.4.17 3:35 PM (110.12.xxx.30)

    맞아요. 아까 구조하러 들어간 잠수부 실종 기사보고
    덜컹하드라구요.
    더이상 억울한 인명피해는 없어야합니다.
    피해자 가족들 생각하면 정말.. 지금 당장이라도 앞뒤안보고 바닷물로 뛰어들고 싶은 심정
    족히 이해가 가고도 남는데...
    또 그그 구조대원들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사람이에요.
    그분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을거고...
    그 현장 분위기 오롯이 느끼면서.. 눈물흘리며 구조하고있을겁니다.
    더이상 억울한 인명피해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7.
    '14.4.17 3:35 PM (203.242.xxx.19)

    어쩔수 없죠 잠수부들도 해양경찰들도 모두 귀한 생명들이니까요..

  • 8. .....
    '14.4.17 3:40 PM (116.38.xxx.201)

    너무 늦었나요...그꽃같은 아이들..서로 부둥켜안고 그추운 곳에서 엄마아빠를 불렀을 아이들..
    아 가슴이 찢어집니다.....................

  • 9. 날씨가
    '14.4.17 3:42 PM (124.50.xxx.131)

    오늘 내일중으로 좋아질까요???
    하....어제중으로 조기대응 했어야 하는데..가라 앉은후 잠수블이 들어가는거..실상은 어려워요.
    전원구조,전원구조..거짓말하는 인간들때문에 더 늦어지고 손도 못쓰게 됐습니다.
    그 이쁜이들..어떻게 해요???
    너무 너무 슬프고 무서워요.울언니는 숨이 죄와서 뉴스를 못본다네요.
    청심환 먹으라고 했는데,저야말로 머거야 겠어요.어제 꼬박 섔는데도 심장이 벌렁거려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천안함의그 답답함을 다시 볼줄이야....게다가 상황은 열배로 더 안좋고..
    희생자도 그렇고..악몽도 이런 악몽이 없어요.이와중에 반찬 물어보고 뭐 사는거 추천해달라느 글들..
    부럽습니다.

  • 10. 내일 내일..
    '14.4.17 3:44 PM (1.235.xxx.157)

    어제도 내일 하더니 오늘도 내일....그런데 어쩌겠어요. 구조대원분들 생각안할수도 없고..저분들도 지금 마음졸이며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을텐데..그저 민초들은 눈물만 나네요.

  • 11. ...
    '14.4.17 3:46 PM (58.227.xxx.237)

    아들과 통화한 엄마는 어떻게 하나요 ㅠ.ㅠ
    정말 바다에 뛰어들고 싶을거 같아요...

  • 12. 이렇게
    '14.4.17 3:47 PM (124.50.xxx.131)

    현실적으로 민간잠수부들도 동원됐으니 어렵긴 한가봐요.
    그래도....언제까지 이렇게 먼산 바라보기 하고 있을지..기술,장비부족 이란 말이 참 화가 나네요.
    능력부족이란 말과 동급으로 느껴져요.능력부족이죠.초기대응만 잘했어도...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테니까요.어디 빠꼼히 숨쉬고 기분 진정시킬곳이 없어서 더 답답하네요.

  • 13. 아아
    '14.4.17 3:57 PM (211.246.xxx.85)

    기술부족 장비부족이란 말은 그만큼 대비와 구조 관련된 투자가 없었다는 말이죠. 개인이 하기 힘든 일이니 국가적으로 투자해서 대비해야 하는 일인데...
    현장에서 목숨걸고 구조작업 중인 분들을 탓하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갑작스런 해일이나 돌풍으로 배가 뒤집힌 것도 아니니 천재지변 아니지요. 인재입니다...

  • 14. 구조요원
    '14.4.17 7:32 PM (119.71.xxx.132)

    한분이 의식불명이시래요
    구조요원들도 마음은 당장 구조하고 싶겠지만 상황이 어 려운가봐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40평생 살면서 사건사고 많이 봤지만 이번 일들은 고1짜리 아들 엄마로써 가슴이 찢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89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716
370688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145
370687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300
370686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717
370685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523
370684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736
370683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1,922
370682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1,019
370681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830
370680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265
370679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777
370678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155
370677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515
370676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853
370675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343
370674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456
370673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714
370672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6,086
370671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100
370670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141
370669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385
370668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115
370667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7,693
370666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797
370665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ㅠㅠ 2014/04/17 15,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