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이신 분들 치아 상태 어떠세요?

나이 드나?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4-04-14 17:22:03

방금 치과 갔다 왔는데

의사샘이 사랑니도 빼라 하고 어떤 이도 흔들린다 하고

겁을 막 주네요.

이 빼는 거 싫고 무서운데

우리 제부도 사랑니 빼고 힘을 못 쓰고 한동안 힘들었다 하더군요.

이는 좋았는데

잇몸이 걱정이라 그렇지

역시 잇몸이랑 한 몸이라 이도 어쩔 수가 없네요.

급 입맛도 떨어지고

어금니 한 쪽이 아파서 갔던 건데

진통제라 먹어야 하는데 식후 30분이라

밥 먹기 싫어서 약을 못 먹겠네요.

이 좋으세요?

IP : 61.79.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니
    '14.4.14 6:24 PM (1.238.xxx.75)

    저도 어금니가 욱신한 느낌이 나길래 충치인가 하고 치과 갔더니 잇몸속에 사랑니때문에
    그렇다고 대학병원 가서 꼭 발치 하라고 하네요.신경관 누르고 있어서 턱 치고 할거라던데ㅠ
    턱 친다는 소리가 뭔지 무서워요.충치치료 싫어서 정기검진 꼬박 다녔는데 작년에 산부인과
    수술 한게 있어서 몸이 약해진건지...사랑니를 부셔서 빼내야 된다고 하니 심난해요.

  • 2. 안 빼면 안될까요?
    '14.4.14 6:50 PM (61.79.xxx.76)

    저는 알아보고 안 빼도 된다면 안 빼고 싶어요.
    한 이빨이 귀한데 웬 이빨을 빼고 그런대?
    싫어요.무서워요.

  • 3. 사랑니
    '14.4.14 10:24 PM (1.238.xxx.75)

    특별히 문제 일으키지 않는 경우는 그냥 둬도 된다고 하던데..옆에 치아에 영향을 준다거나
    사랑니가 안에서 충치가 생기거나 염증 등등으로 옆치아까지 상하게 할거 같으면 빼라고
    한다네요.저도 그당시 2~3일만 욱신대고 지금은 멀쩡한데..대학병원 예약이 5월에나 잡혀서
    그때 진료 보고 결정 할거에요.근데 개인치과 세 곳 모두 빼야된다고 해서ㅠ신경관 가까워도
    발치가 까다롭다는데 아예 신경관을 누르고 있다 하니 무섭기도 하고 걱정 되긴 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796 음식 씹을때 양쪽 어금니 다 사용하시나요? 2 치아 2014/04/15 1,689
371795 으아아 진짜 대한민국 살기좋다 왜? 1 호박덩쿨 2014/04/15 849
371794 마디모 프로그램 을 기억하세요 2 교통사고 2014/04/15 3,157
371793 임플란트 수명이 다하면 어찌 되나요? 5 걱정 2014/04/15 11,901
371792 시조카 결혼식복장 문의해요 15 옷고민녀 2014/04/15 9,440
371791 운동하고 얼마나 있다가 밥먹어야 하나요? 1 배고파요 2014/04/15 1,192
371790 겨울 동안 방에 깔았던 양탄자 비슷한 매트 세탁소에서 받아주나요.. ... 2014/04/15 725
371789 cbs 아.당. 김석훈씨 오늘 하차인가요?? 3 시보리 2014/04/15 1,942
371788 요매트 다들 어디꺼 쓰세요? 어디 브랜드가 좀 괜찮나요? 4 허리병 2014/04/15 20,511
371787 침구 어디서 하셨어요? 33 2014/04/15 779
371786 靑, 北 무인기 '공동조사 제안' 거부 3 샬랄라 2014/04/15 989
371785 "어이, 인마... 씨" 김진태 검찰총장, 사.. 2014/04/15 991
371784 유명 인강강사 수입 3 .. 2014/04/15 4,264
371783 올케의 친정부모님을 제가 뭐라 부르면 될까요? 23 실수하지말자.. 2014/04/15 6,596
371782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혼주메이크업 머리 도와주세요 유나01 2014/04/15 1,532
371781 물 2리터 마실 때 오로지 물만 가능하다고 하잖아요. 차나 다.. 7 저두 물 궁.. 2014/04/15 2,041
371780 오리털파카 집에서 손빨래 다하셨나요? 12 오리털파카 2014/04/15 6,102
371779 초1, 친구 집착하다시피 해요...방과후빼먹고 거짓말하는.. 1 .. 2014/04/15 1,367
371778 절에 다니는 방법.. 9 흠.. 2014/04/15 3,517
371777 쉬운 것이 아니네요, 누룽지 튀김. 4 .... 2014/04/15 1,346
371776 어제 이보영 만찬장 돌발행동, 이거 민폐일까요? 잘 한걸까요? 7 신의 선물 .. 2014/04/15 3,140
371775 남재준 국정원장 ”국민께 사과…참담하고 비통”(2보) 12 세우실 2014/04/15 1,272
371774 어제 밀회에서 김용건 아저씨집 식사할때... 9 그릇사고파 2014/04/15 5,008
371773 우연히 옛사랑 연락처를 알게되었다면.... 20 옛사랑 2014/04/15 4,745
371772 "남재준 원장은 바지사장이란 말이냐" 1 샬랄라 2014/04/15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