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롬 사용하시는분들 잘 사용하시나요?

휴롬 조회수 : 4,251
작성일 : 2014-04-13 23:09:32
요즘 갑자기 휴롬에 빠졌어요..
야채 과일 거의 안먹는 아들.. 쥬스라도 해주면 좀 먹으려나..

혹시 사놓고 애물단지 되는건 아닐지...

사용하시는분들.. 돈아깝지 않게 잘 쓰시나요??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데 고민되네요..
IP : 182.218.xxx.1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엄청사고 싶어하다
    '14.4.13 11:11 PM (180.65.xxx.29)

    한달쓰고 안써요. 갈 과일도 없고 ㅠㅠ
    설탕물이라 해서 애에게도 안좋을것 같고 엄청 맛없는 과일 한번씩 쓰는데 1년은 안쓴듯해요

  • 2. ...
    '14.4.13 11:16 PM (211.109.xxx.131)

    저도 잘 쓸지 몰라서 중고로 샀는데 결론적으로 전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일단 많이 섭취하기 힘든 양배추 같은거 갈아 마시고 쥬스용 과일 사서 간 다음 탄산수랑도 섞어 마시고요. 설거지 많다고 얘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뭘 먹어도 그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저는 번거롭지 않았어요.

  • 3. ...
    '14.4.13 11:17 PM (61.254.xxx.53)

    휴롬으로 사과나 거봉 착즙해서 마시면 정말 맛있긴 맛있어요.
    근데 착즙률이 그리 좋지 않아서
    요즘처럼 과일값 비쌀 땐 좀 아까워요.
    찌꺼기에서 즙이 뚝뚝 떨어질 정도라
    다시 투입해서 짜도 녹즙기처럼 즙을 꽉 짜주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그게 아까워서 점점 안 쓰다 보니
    저도 계속 묵혀만 두게 되네요.

  • 4. 설거지
    '14.4.13 11:19 PM (175.223.xxx.66)

    하기 힘들어요
    잘 안닦여요 자주해먹으면 좋으련만 설거지땜에 일년에 두어번 해먹고 박스에 넣어놓고있어요

  • 5. ...
    '14.4.13 11:19 PM (211.36.xxx.152)

    열무김치 담을때 홍고추랑 마늘 찧어서 했었는데 휴롬으로 돌리니까 편해요. 콩국수 많이 해먹구요.
    어머님께서 김장할때 마늘 간것 보다 찧은것 같이 나와서 맛이 더 좋다고 하셔서 그때 유용하게 쓰고요.

  • 6. 놀란토끼
    '14.4.13 11:23 PM (182.218.xxx.101)

    아... 고민되네요... 다들 애물단지라 하시면 마음접으려고 했는데.. ㅠㅠ
    저 콩국수 완전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패스하고 다음 방송할때까지 고민해 봐야겠네요...

    답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7. 참으세요
    '14.4.13 11:25 PM (125.180.xxx.210)

    의사들은 다 말려요.
    과일,채소 통째로 완전하게 섭취해야지 갈아서 먹거나 즙내어 먹으면 설탕물과 동일하다구요. 섬유소는 없어지고 과당만 남으니까요. 한국인 건강을 워해서 믹서기 없애야한다고 그러더군요.

  • 8. ...
    '14.4.13 11:30 PM (119.70.xxx.121)

    휴롬같은 쥬서기는 단물만 빼 먹는거라 건강에 이롭지 않다 들었어요.
    건강을 생각해 과일 채소를 드시고 싶으면 그냥 믹서로 갈아드세요.
    그래야 과일과 채소 속에 있는 식이섬유까지 섭취하게되죠.
    단점은 먹기에 좀 부담스러울 수있는데 습관이 되면 그런대로 먹을만해요.

  • 9. ...
    '14.4.13 11:31 PM (211.36.xxx.152)

    저기 윗님 저는 이미샀으니까 쓰지 사라고 권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휴롬 그리 대단치 않아요.
    섬유소 다 걸러낼 만큼 완전 곱게 나오는 편도 아니구요.
    착즙하고 나온 건지에도 수분이 그득해서 건지 버리기도 뭐한 허접한 구석많은 기계예요.

  • 10. 둥지
    '14.4.13 11:45 PM (222.113.xxx.172)

    우린 거의 매일 한두번씩 씁니다. 요샌 오렌지가 싸서 자주 갈아 마시고 포도 쥬스 복숭아 철엔 복숭아파치 사서 갈아 먹고. 그래서 비타민 등 다른 약 안 먹어도 감기 없이 잘 지내는 듯 해요. 저는 강추.

  • 11. 딱히
    '14.4.13 11:47 PM (14.39.xxx.116)

    과일이 남아돌면 몰라도 ...

    전 공짜로 받아서 쓰기 때문에 가끔 잘 쓰는데 돈주고 사라면 글쎄요???

    그리고 야채 과일을 건강상 많이 섬취하려면 통째로 먹어야 합니당... 식이섬유가 엄청 중요하거든요.

    여튼 제 경우에는 설거지가 그리 어렵진 않구요.

  • 12. ㅇㅇㅇ
    '14.4.14 12:01 AM (121.130.xxx.145)

    요즘은 바이타믹서? rpm?
    통으로 갈아먹는 게 대세아닌가요?

  • 13. 그거
    '14.4.14 12:19 AM (114.205.xxx.114)

    제 친구는 누가 휴롬 산다면 도시락 싸갖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을 만큼
    후회한다고 하던데요.

  • 14. ...
    '14.4.14 12:21 AM (180.229.xxx.142)

    야채과일 즙으로 내서 먹는건 그냥 설탕물이나 마찬가지예요...과일에 있는 과당은 몸속에서 탄수화물과 같은 존재래요. 탄수화물 줄여야하는건 아시죠? 건강을 위해서는 믹서기가 훨씬 좋대요.

  • 15. 저는
    '14.4.14 1:53 AM (222.236.xxx.211)

    잘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맛없는 과일 처치할때
    감자전할때
    두유만들때

  • 16. A+
    '14.4.14 5:56 AM (206.212.xxx.203)

    저는 강추입니다.
    저는 과일보다는 채소를 주로 갈아 먹어요.
    몸에 좋습니다.
    저는 당근+샐러리, 또는 당근+양배추를 갈아 먹어요.
    휴롬 설겆이하는 것 어렵지 않아요 ...
    휴롬 다 쓰고 맹물 여러번 넣고 돌리세요 ..
    그럼 거의 다 닦여서 나와요
    저는 마늘도 이것으로 갈아요 ..

  • 17. 무지개1
    '14.4.14 10:59 AM (211.181.xxx.31)

    귀찮아서 한 일이주에 한번 해먹는데
    그래도 전 사길 잘한거같아요
    가끔씩이라도 해먹고싶을때가 있거든요!

  • 18. 띵띵
    '14.4.14 12:13 PM (59.6.xxx.240)

    전 매일써요. 옥션같은데서 사과사면10키로에 8000원 막이러거든요. 싼거 사서 막 갈아서 먹어요. 남편이 과일을 너무 싫어하는데 그나마 주스는 마시거든요.
    섬유질도 수용성 섬유질은 다 같이 마실수 있다던데.
    감자전할때도 잘쓰고. 설거지는 진짜 물에 헹구기만 하는거라 어렵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348 강의 들을때 애들데리고 오는거 2 .. 2014/04/14 903
370347 제가39살 인데요.. 정말 아홉수라는 것이 14 아홉수 2014/04/14 5,101
370346 중년이신 분들 치아 상태 어떠세요? 3 나이 드나?.. 2014/04/14 1,807
370345 돈이 뭔지 일하러 가야하는데 아프고 1 ? ? ? 2014/04/14 1,116
370344 초경 늦게 시작한 사람들 몇 살에 하는거 보셨나요. 6 주변에 2014/04/14 2,890
370343 엄마가 통영 놀러갔다가 시장에서 바지락을 사왔는데요 2 dd 2014/04/14 1,950
370342 박원순 "간첩조작 사건 날 타깃으로 한 가능성 분명 있.. 3 샬랄라 2014/04/14 1,254
370341 이번호는 어떤 번호일까요? 1 이번호는 2014/04/14 1,065
370340 전세 재계약 문의드려요 (집주인입니다)| 8 집주인도힘들.. 2014/04/14 2,158
370339 남편이 몇년 후에는 우리가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한다 라고 말하.. 16 남편 2014/04/14 6,197
370338 아무데나 계모라 갖다 붙이냐구요. 5 *** 2014/04/14 1,716
370337 남친누나 돌잔치..선물,어떤걸 해야할까요??? 17 2014/04/14 3,465
370336 올해 넘 힘드내여 2 .. 2014/04/14 1,465
370335 비리 신고 직원에 ”돈 돌려받고 문제 삼지 마라” 2 세우실 2014/04/14 887
370334 아무리 공들여 화장을 해도.. 6 새댁 2014/04/14 2,731
370333 올인원 갱스브르 2014/04/14 690
370332 면접복장은 뭘까요 5 2014/04/14 1,737
370331 가계약 파기 당했는데 위약금 받을수있나요 21 리기 2014/04/14 6,062
370330 쇼핑몰 사골국이나 곰탕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7 아침 2014/04/14 1,756
370329 김밥 도시락 요즘 날씨에 5시간 지나면 상하겠죠? 4 hsu^^ 2014/04/14 1,788
370328 애들 유치원가는 시간에 배울만 한 것? 봄봄 2014/04/14 673
370327 벌금 이상 성범죄자·3회 음주운전자 공천배제 괜찮은것 같.. 2014/04/14 704
370326 요즘 팥 아이템이 유행인가요 3 2014/04/14 1,959
370325 추석때 북경여행 5 여행 기대 2014/04/14 1,241
370324 니 말 듣고 두 딸 낳았대 9 왓떠싸무엘 2014/04/14 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