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죙일 옷,이불,오래된전자제품 생활용품 다 버렸음

겨울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14-04-12 16:23:04

다 버리고나도 또 버릴거 없나 찾는중입니다

 

다 버리고 나도 다 필요없는것들이네요

 

이젠 어지간한건 다 버리고 휑~~하니 살려고요

 

이사갈때도 편하게,,

 

맘 같아선 싹 다버리고 싶네요

 

 

IP : 210.105.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4.12 4:24 PM (121.175.xxx.80)

    하루죙일...ㅎㅎ

    죙일이라는 말속에 오늘 하루 원글님이 수고한 내용, 지금 시원한 속이 모두 표현되어 있네요.

  • 2. ...
    '14.4.12 4:28 PM (123.98.xxx.9)

    오래된 전자제품은 뭘까.. 전 전자제품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어떻게던 다 쓰게되던데..
    저한테 버리지 그러셨어요 ㅜ.ㅜ

    옷 이불 이런건 정말 한번씩 제대로 버려줄 필요가 있더군요.

  • 3. 이제 물건 좀
    '14.4.12 4:30 PM (112.173.xxx.72)

    그만 사자구요..
    저는 옷도 생활용품도 이제는 거의 안삽니다.
    있는 걸로 대충 살다 가려구요.
    울 집 오심 이사 간 줄 알아요.
    짐이 너무 없어서..^^
    그래도 다 삽니다.

  • 4. 비포 애프터
    '14.4.12 4:30 PM (223.62.xxx.19)

    궁금해요.
    전후 비교 후기 깨알같이 올려주세요~

  • 5. 어떻게
    '14.4.12 4:35 PM (220.76.xxx.244)

    하루만에 다 하셨는지
    저는 몇달이 걸렸어요
    버릴까 말까 너무 고민이 많았어요

  • 6. ////
    '14.4.12 4:46 PM (211.220.xxx.2)

    결단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직 웅켜지고있는 정리 머리로만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7. ...
    '14.4.12 4:54 PM (221.163.xxx.218)

    우리가 갖고있는 물건중에 75% 는 사실 별 필요가없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일년이내기간동안 써본적이없던 물건은 앞으로도 입거나 쓸확률이 극히 적으며

    어떤물건을
    버릴까.말까 고민될땐 ,그냥 버리라는군요

    버리는게 아까우면,재활용으로 넘기거나 ,주변에 나눔을합니다

  • 8. 콩민
    '14.4.12 4:57 PM (115.143.xxx.50)

    저도요즘그러고잇어요
    오늘은비디오테입도버리고
    테이블14년된것도버리게요

    애들없이혼자집에잇의니 마냥쉬고싶네요

  • 9. 수납장을 헐렁하게
    '14.4.12 4:57 PM (14.32.xxx.157)

    수납장이 헐렁하면 살림하기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한눈에 다~ 보이고 꺼내기 쉽고요.
    자질구레한 살림은 하루하루 야금야금 금방 쌓여요.
    자주자주 버리고 정리해야 수납장을 헐렁해집니다.

  • 10. 텅빈 충만
    '14.4.12 5:29 PM (222.236.xxx.15)

    버리면 편안함이 오데요.
    그래서 그 편안함을 더 만끽하고싶어 자꾸만 두리번부리번 하는데..미련이가 사람잡네요.
    미련이를 몰랐어야 하는데.......

  • 11. 저도
    '14.4.12 7:07 PM (120.29.xxx.27)

    한 2년에 걸쳐서 일주일에 1개씩 버렸어요. 특히 옷.
    그랬더니 집에서 입으려고 쟁여만 놨던 헌옷들 다 입게되고, 그러다 보니 낡아 버리게 되는 옷도 등장(!! 처음이예요!) 하더니 이젠 집에서 입을 옷이 부족하네요. 이쁜 실내복 살까말까 몇달째 생각만 하고 있어요.
    빨래 자주 돌리면 필요없거든요. 집에서 입는 옷 서랍장이 텅텅 비었어요. 이젠 겨울옷 여름옷 같이 수납해요.
    계절따라 정리할 필요없고, 같이 수납해도 텅텅 비어요. 볼때마다 속 시원하고 좋네요

  • 12. ,,,
    '14.4.12 7:37 PM (203.229.xxx.62)

    결정 장애라 잘 못 버려요.
    특히 사서 안 사용하고 박스 포장에 그대로 들어 있는데 필요 없는 물건 못 버려요.
    제가 쓰는 방법은 한번 정리해서 버리고 일주일뒤 다시 버리고 또 일주일뒤 정리하고
    버리면 완전히 버리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196 화곡동 대우 푸르지오아파트 주민계세요? 3 무지개마마 2014/05/28 2,998
383195 [닭과 기춘 꺼져]대한항공 모델 아줌마 10 넘곱네요 2014/05/28 3,653
383194 (늙은닭보기시름)크록스 젤리슈즈 데일리슈즈로 괜찮을까요? 6 패션테러리스.. 2014/05/28 1,877
383193 치아에 금이갔으면 무조건 신경치료해야하나요? 9 .. 2014/05/28 8,317
383192 잊지 말아요. 우리의 수학여행 l 이제 저희들은 중단된 수.. 2 .... 2014/05/28 1,058
383191 친환경무상급식은 계속 되어야 한다 1 밥이 보약 2014/05/28 484
383190 토픽스, 한국 시위 더욱 거세져 2 light7.. 2014/05/28 1,207
383189 "朴통, 자신의 무능을 조직 개편으로 덮으려 2 ㅇㅇㅇ 2014/05/28 652
383188 이태원쪽 고깃집 추천해 주실만한 곳 있을까요..^^; 6 궁금 2014/05/28 1,300
383187 진도 팽목항 구조는..대체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건가요..?.. 7 .. 2014/05/28 1,311
383186 대학생이 제주도 땅 구입? 남경필 투기 의혹 6 샬랄라 2014/05/28 2,711
383185 잠깐 환기했더니 목이 칼칼하네요 2 어떠세요 2014/05/28 1,796
383184 [닥아웃!] 죄송..닭가슴살을 불고기양념에 재워도 되나요..? 4 .. 2014/05/28 1,712
383183 황교익 씨가 진단하는 '농약'급식 사태의 본질과 현대중공업 4 2014/05/28 1,161
383182 몽산포 항에 가면 이런 기분좋은 집이 있답니다. 여행 가는 분들.. 3 한 여행객 2014/05/28 1,464
383181 박원순측 '마이크로그램 극미량 깻잎2장 검출조차도 시정하겠다' 13 참맛 2014/05/28 2,653
383180 미안하다는 마지막 인사 남긴 소녀의 뉴스가 어제 나왔는데... .. 10 ... 2014/05/28 3,415
383179 mbc는 지금 축제분위기네요 ㅠㅠ 27 어휴 2014/05/28 15,266
383178 여행갈 때 힐 신고 가는 게 많이 이상한 건가요? 26 비정상 2014/05/28 4,744
383177 성공회대 개교의 주역이 조희연이었다네요. 8 ㄷㄷㄷ 2014/05/28 2,628
383176 박태환 "리우올림픽에서 세계기록 도전" (화이.. 1 ㅇㅇ 2014/05/28 1,137
383175 BBC, 고양 버스 터미널 보도 3 light7.. 2014/05/28 1,059
383174 이 와중에 죄송)영화 일대일 보신분 2 pebble.. 2014/05/28 874
383173 5월 사건사고 정리... 6 포기하지말자.. 2014/05/28 1,192
383172 엄마가.. 2 하나리 2014/05/28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