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힘들다규~~~ 조회수 : 5,395
작성일 : 2014-04-10 22:48:40

친구나 저나 전업주부예요..

전업주부라도..이것저것 하루종일 할일이 많고 바쁜데...거의 매~~~일 전화하는 친구가 있어요..

전화로 수다떠는것도 한두번이지..정말 힘드네요..

저의 일상을 다 알려는것도 짜증나구요..

안받으면..카톡남기고..아..어찌해야할까요??괴롭네요

IP : 14.50.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10 10:50 PM (211.237.xxx.35)

    돈좀 꿔달라고 해보시는건.. 적은돈 부르면 진짜 꿔줄지도 모르니 아예 큰돈으로..;; 죄송

  • 2. 요일을 정해서
    '14.4.10 10:52 PM (99.226.xxx.236)

    그때만 전화하자고 해보세요.

  • 3. 나간다고
    '14.4.10 10:54 PM (211.117.xxx.78)

    하세요. .

  • 4. 직접 얘기하세요
    '14.4.10 10:54 PM (39.121.xxx.22)

    그냥 씹음 인연끊겨요
    알바나 뭐배우러 간다고하시구
    둘러대세요

  • 5. 거리두기
    '14.4.10 10:56 PM (117.111.xxx.53)

    시댁에서 누구왔다 핑계대고 전화받지마세요.
    전 꼭 한친구가 저녁 7시쯤 전화해서 한시간이상 통화하면서 회사사람들 욕하길래
    그냥 안받고 제 할일했더니 부재중 50통 찍혀있더군요.
    수다떨 누군가가 필요한거니 원글님이 상대안해줘도
    다른 사람 찾아 떠납니다.

  • 6. ㅠㅠ
    '14.4.10 11:05 PM (203.226.xxx.62)

    매일 또는 너무 자주 누군가에게 연락을 받는다는 건 참 힘든 일이더라구요
    쏟아내는 입장은 상대 생각을 전혀 안하지요

  • 7. 어이구~
    '14.4.11 12:23 AM (61.102.xxx.146)

    얼른 끊으세요.
    저는 5년 이상을 매일같이 부부간의 불화로 고민하는 친구의 전화로 감정의 쓰레기통 노릇을 했더니 나중에는 내가 우울증이 생기데요.
    저도 돈 빌려달라는데에 1표 보탭니다.
    그렇게 매일 걸려오던 전화가 신기하게도 딱 끊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 8. 그나마
    '14.4.11 12:45 AM (58.121.xxx.57) - 삭제된댓글

    다행인건 친구인거..시모가 아닌걸 감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721 펌글-신 고리 3호기 재가동 이유 2 독립자금 2014/05/27 740
382720 오이 소박이 김치 담그는 오이가 어떤건가요? 3 오이김치 2014/05/27 1,040
382719 제가 쓴 글과 댓글 검색이 되나요? 4 제가 쓴 2014/05/27 436
382718 주변에 몽몽 거리는 사람들 보면 정말 속상해요. 3 ㅇㅇ 2014/05/27 820
382717 jtbc에서 오랜지맨? 다뤄줬음 좋겠는데,,, 5 ㅇㅇㅇ 2014/05/27 2,355
382716 최다댓글 보니 박원순 대선 나오면 공격받겠네요 14 대통령 2014/05/27 1,516
382715 [의혹] 세월호를 절단하려는 진짜 이유 5 증거인멸 2014/05/27 2,427
382714 "대법관출신 변호사, 도장값 3천만원. 전화 한통에 5.. 2 샬랄라 2014/05/27 1,065
382713 쿠쿠밥솥 사려고 하는데 싸게 파는곳 어디 있나요? 3 또하나의별 2014/05/27 3,010
382712 춘천 살기 어떨까요? 22 셋맘 2014/05/27 9,544
382711 암호같은 구원파 현수막 내용 무슨 뜻일까? 6 구원파 2014/05/27 2,036
382710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 사퇴하세요. 3 교육감 2014/05/27 1,212
382709 문화센터 안다니는 아기 괜찮을까요? 6 22개월 2014/05/27 2,077
382708 조국 '정몽준 아버지 정주영 공산당 합법화 주장' 4 참맛 2014/05/27 1,400
382707 박원순님과 참여연대를 함께 만드신 조희연 교육감후보 1 참여 부탁 2014/05/27 922
382706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점점 두려워요 4 외톨이 2014/05/27 1,440
382705 김기식 "안대희, 수임료 5억6천만원 왜 반환했나&qu.. 2 샬랄라 2014/05/27 1,151
382704 사전투표라도 독려해야겠네요 ㅡㅡ 2014/05/27 613
382703 택시에서 악질적인 카더라~(박원순 후보 부인)를 들었어요. 22 2014/05/27 5,075
382702 죄송함다) 연대 송도 국제학부 아시는분요~ 13 하루하루날은.. 2014/05/27 9,441
382701 자연관찰 책 추천해주세요 7 4세 2014/05/27 1,839
382700 말이 안통하는 사람 3 wms 2014/05/27 1,460
382699 아 쫌 골라봐줘요 쫌~~~ 90 건너 마을 .. 2014/05/27 15,704
382698 잊지말자)다들 집에서 대학졸업후 14 다들 2014/05/27 2,180
382697 여자형제 많은 사람의 특징이 뭔가요? 30 .. 2014/05/27 9,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