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사무소기간제로 일해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4-04-10 14:10:53

얼마전에 알바글 올렸었는데요

정확히 말함 공공근로..

지금 일한지 보름 지났네요

일은 어렵지않고  자리도 뒷자리에 배치되어있어 눈에 띄지도않고..

어느날은 일이 너무 없어 인터넷서핑만 줄창 할때도 있고 그래요...

 

괜히 일이 없으니 혼자서 주눅들고 위축되고...

나보다 어린 동생들(공무원) 업무보조를 해야한다는게..

조금 스트레스가 될때가 있어요...

일없이 멍하니 컴터화면만 바라보고있을때도

괜히 답답하구요~~아무도 눈치주지 않을텐데 왜 혼자 이럴까요

일단 정해진 기간 잘 마쳐야겠죠...?ㅜㅜ

IP : 210.104.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0 2:40 PM (211.36.xxx.75)

    일 없을때 멍하니 있지 마시고 책 읽으시면 어때요?"
    저도 입사 초에 그래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책 읽는걸로 극복했어요

  • 2. ^^
    '14.4.10 2:45 PM (117.111.xxx.175)

    민원부서라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니 소심해서
    책은 못보겠어요...제가 너무 소심한건지...

  • 3. 예전 동사무소 직원
    '14.4.10 2:45 PM (211.114.xxx.149)

    눈에 띄지 않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ㅎㅎ
    공무원 조직이 보수적이잖아요. 있는 듯 없는듯, 특별히 사고 안치고, 본인이 맡은일만 빵꾸내지 않고
    묵묵히 하면 인터넷 서핑하든 뭐하든 아마 주위에선 신경안쓸꺼예요.
    하지만, 직원들보다 나이 많다고 업무보조 하는걸 스트레스 받아서 싫은티 낸다면
    그걸 제일 싫어라 할 겁니다.
    누군가가 특별히 바쁜거 같으면(갑자기 대량 우편물 발송작업 등) 업무에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거나, 간식 같은거 먹을때 나서서 세팅하는거나 치우는거 도와주면 직원분들 너무너무 고마워 할 겁니다.
    어차피 기간제기 때문에 기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있는 기간동안 직원분들과 허심탄회하게
    마음열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

  • 4. ^^
    '14.4.10 2:49 PM (117.111.xxx.175)

    답변들 감사해요^^ 일단 열심히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55 어느날 갑자기 물집이 잡히고 화끈거려요 1 이건 뭘까요.. 2014/04/10 1,555
369254 맞벌이인데 남편이 도와주지 않아 우울증왔어요 7 ... 2014/04/10 2,007
369253 시조카 결혼식 축의금에 생색 내고 싶은거 욕심인가요? 27 ㅇㅇ 2014/04/10 5,762
369252 제사상에 돼지고기수육 올리는 집있으실까요? 16 안녕하세요 2014/04/10 7,794
369251 뭐먹을까요?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겠어요^^ 4 고민 2014/04/10 861
369250 식기세척기 사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8 fdhdhf.. 2014/04/10 1,968
369249 수도권에. 야간대학 정보. 부탁드려요 봄비 2014/04/10 1,219
369248 집에서 만드는 요플레 용기 어디 제품을 쓰시나요..? 7 요플레 2014/04/10 2,313
369247 김용판 측 "1심 무죄 판결 지극히 당연" 주.. 샬랄라 2014/04/10 440
369246 광주광역시 개인회생 상담 잘 해주는곳 소개 좀.. 2 소개 2014/04/10 1,026
369245 디너쇼 1 어버이날 2014/04/10 638
369244 예정일 직전인데 애가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ㅠㅠ 20 나라냥 2014/04/10 2,932
369243 강수연 25 .. 2014/04/10 16,736
369242 동사무소기간제로 일해보신 분 계세요... 4 ^^ 2014/04/10 2,928
369241 워싱턴(도시)dc가 무슨뜻인가요 1 쭈니 2014/04/10 5,011
369240 천상여자 지금 윤소이 ㅋㅋ 6 보라매공원 2014/04/10 7,769
369239 허벅지통 있는 바지 찾다보니 배기바지가 있는데요. 7 ㄸ ㅗㅇ 싼.. 2014/04/10 1,562
369238 폐지 줍던 노부모에 장애인 자녀 돌보라는 나라 2 의무부양제문.. 2014/04/10 1,307
369237 임테기 관계 후 언제부터 6 어쩌나 2014/04/10 18,763
369236 로벤타 청소기 유럽에선 어느정도의 인지도있나요? 2 무선 2014/04/10 1,057
369235 여러분이라면 어디에 살겠어요 6 .... 2014/04/10 1,231
369234 신고리 5.6호기 핵발전소건설 취소소송 함께 해주세요 2 녹색 2014/04/10 545
369233 이병헌은 그 캐나다 여자 사건만 없었다면 완벽한 연예인이 되었을.. 43 흠흠 2014/04/10 28,129
369232 키자니아 가면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 제목 뭘까요? 키자니아 2014/04/10 755
369231 새벽세시, 바람이 부나요.. 책추천받고 24 책추천감사 2014/04/10 6,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