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기적으로 입맛 떨어뜨리는 음식?

임시방편 말구요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4-03-25 10:28:42

양치질 해라 , 물마셔라, 오이 먹어라

이런거 말구요

장기적으로 걍 입맛이 좀없게 만드는 음식이나  뭐 그런거 없을까요?

한약만이 답일까요?

하루종일 ,아니 평생 식욕과의 싸움입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5일정도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IP : 61.82.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25 10:31 AM (118.219.xxx.21)

    본인의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전신사진하나를 핸폰배경에 두면 입맛 똑

  • 2. 부엌
    '14.3.25 10:32 AM (112.173.xxx.72)

    음식은 아니고 인테리어..
    요즘 주방 싱크대 타일을 연두색으로 많이 하던데
    그거 식욕 떨어트려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것 같아요.

  • 3. 이럴경우
    '14.3.25 10:33 AM (58.103.xxx.5)

    한약을 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작년에 제가 한약을 먹어보니 입맛을 분명히 조절하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 보약을 지었더니 입맛이 너무 살아나서 음식을 폭풍흡입했었다죠.ㅠ.ㅠ

  • 4.
    '14.3.25 10:33 AM (59.12.xxx.184)

    제경험상 흰쌀이나 흰밀가루로 만든빵 면류를 먹고나면 속이더 허해요
    현미.통밀빵같은거드시고 저같은경우는 살코기를 많이 먹어요 그럼조금먹어도 속이 든든해요

  • 5. ...
    '14.3.25 10:41 AM (220.72.xxx.168)

    식욕이 있는 때가 좋은 거예요.
    전 스트레스 받은 일이 있은 이후로 식욕과 입맛, 공복감이 딱 없어져서 몇달째 회복이 안되요.
    뇌 속에서 그걸 관장하는 스위치가 딱 꺼진 느낌...
    요즘은 블랙커피가 주식이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도 안고파요.
    딱 죽지 않으려고 먹는게 다예요. 먹어도 무슨 맛인지 잘 몰라요.
    다행히 먹으면 소화는 잘 시키는 편이긴해요.
    이런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엄청 부러워하는데, 전 좀 무서워요.
    기력도 없고 의욕도 없고 온몸이 이유없이 쑤시고 아파요.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의 말을 들으면 좀더 시간이 지나면 우울증 온다더라구요.
    전 아직 우울증 단계는 아니지만, 가라앉은 기분이 올라오지 않아서 속상해요.

    그냥 적당히 잘 드시고 그 활력을 즐기세요.
    저도 먹는 거 좋아하고 잘 먹고 신나게 살던 사람인데, 차라리 그때가 나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너무 식욕이 당기면 탄산수를 드셔보시거나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렛 한블럭을 입에서 살살 녹여드셔보세요. 전 예전에 식욕 좋을 때 그렇게 달래곤 했었어요.

  • 6. ....
    '14.3.25 11:16 AM (211.107.xxx.61)

    덴마크 다이어트해본 친구가 입맛이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자몽이랑 블랙커피 삶은계란 먹으니 살은 빠지더라구요.
    요요는 책임못져요.

  • 7. 죄송한말씀드리자면
    '14.3.25 11:25 AM (61.82.xxx.151)

    스트레스 받으면 젤 빠른 확실한 효과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남편도 애들도 저한테 별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서 ^^;;

    평생 동안 -아마 친정쪽 유전자가 그런듯 - 입맛없어본적이 없어서 그 느낌 자체를 모른다고 할까요

    그나마 운동으로 조절해서 보기 싫은 몸은 아닌데 억지로 조절해야하는 식욕이 아닌
    자연스럽게 식탐?먹고 싶은 욕구? 뭐 이런게 없어져봤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21 신행 가기전 첫날밤 노보텔 강남vs 독산 어디가 좋을까요? 9 고민 2014/04/02 2,151
366720 2014년 4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2 745
366719 보브컷 볼륨펌 스타일 질문입니다 1 헤어 2014/04/02 2,401
366718 금호동 롯데캐슬 1 집장만 2014/04/02 2,070
366717 초4학년 전학준비문제 4 새콤이 2014/04/02 1,366
366716 사람들이 참하다고 하는 뜻은 뭔가요? 2 참하다 2014/04/02 3,405
366715 옷을 다 (거의다) 버리려고 하는데요.. 10 ... 2014/04/02 4,469
366714 돈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참 없어보여요 17 .. 2014/04/02 6,345
366713 '연중 최고가' 코스피, 2000포인트 돌파할까 주식이 2014/04/02 788
366712 매봉터널 옆 매봉 삼성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 궁금 2014/04/02 3,287
366711 예의교육이 안되있는 조카들 91 ,,, 2014/04/02 14,920
366710 유럽인들 미국,캐나다 어떻게 보나요? 10 --- 2014/04/02 2,037
366709 돈은 없는데 자랑하고파~~ 24 ... 2014/04/02 4,660
366708 82에 쓴 글 갑자기 지워지기도 하나요? 3 ... 2014/04/02 564
366707 시댁 큰조카 아이낳았는데... 5 세잎이 2014/04/02 1,441
366706 애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28 ㅇㅇㅇ 2014/04/02 4,342
366705 동대구우체국 당일 특급되나요? 2 도와주세요 2014/04/02 2,067
366704 난임일뿐이지 불임은 없답니다 7 2014/04/02 3,734
366703 마트에서 계산착오시 상품권주는거요~ 5 하나 2014/04/02 1,858
366702 삼성전자 4년차 연봉이 얼마인가요? 2 123 2014/04/02 3,331
366701 여자 탤런트머리 2 궁금한거 2014/04/02 1,696
366700 기센 여자라는 말 13 2014/04/02 12,334
366699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의 자서전이었다 17 ... 2014/04/02 9,334
366698 공원에 있는 근육 운동기구세트도 효과 있을까요? 4 질문 2014/04/02 1,940
366697 이방인 번역 논쟁 19 알베르 카뮈.. 2014/04/02 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