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속이 상해서 잠이 안와요...
겁도 없이 투자했다가..
지금 반도 못건졌네요.
사장은 연락도 안되고...
오늘 변호사사무실도 들렸다왔는데 이런건 소송해도 깔끔하게 처리되기가 힘들다 이야기 듣고 오고.
상대가 악질이라는 이야기 듣고오고..
그랬더니 몸은 죽으라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 ㅠㅠ
평소에 나 똑똑하고 잘난척하고 살았었는데 헛똑똑인가봐요.
그돈 없어도 살지 했다가도... 울컥울컥하네요.
나쁜놈.... 정말 그런 나쁜놈들은 누군가가 대신 처단해줄까요???
그 자식들까지 정말 망하길... 악담을 퍼붓습니다.
아.. 어떻게해야 제 맘이 안정이 될까요.
화병생길 것 같아요. ㅠㅜ
1. ㅇㅇ
'14.3.25 1:57 AM (61.254.xxx.206)어째요. 넘 속상하시겠어요. ㅠㅠㅠ
사기꾼에게 당하셨네요.
1억이면 월 50이 맞지요. 고리는 의심하셨어야 해요.2. 사기꾼
'14.3.25 2:45 AM (112.152.xxx.82)제대로 사기치려면‥아무도 벗어나지 못한다네요
정말 속상하시겠지만‥병나시면 더 큰화를 입는것이니
욕 질퍼하게 하시고 ‥ 잊으셔야 됩니다
괜히술드시진 마셔요‥화이팅 입니다~3. .....
'14.3.25 4:17 AM (108.185.xxx.104)남을 힘들게 했으니 나쁜 사람은 벌 받아야죠.
건강 문제 생기면 안되니 잊으시도록 노력하세요.4. 그냥
'14.3.25 4:31 AM (110.70.xxx.70)여기 82에서 맨날 나왔잖아요.
너무 높은 이율은 백퍼 사기라고요.
그냥 내 욕심이 너무 과했다.
그래도 반이라도 돌려 받아서 다행이다.
다른 친척 까지 안 끌여드려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세요.5. ㆍㆍ
'14.3.25 6:55 AM (124.199.xxx.106)1억이면30이 맞지요 잊으시고 털어버리세요
6. 안됐지만
'14.3.25 7:40 AM (175.198.xxx.113)일억에 삼백을 준다는 말을 믿는다는게 놀랍네요.
맘 쓰리겠지만
없어도 살 수 있는 형편이면 빨리 잊으세요.
상대는 또 다른 어떤이에게 그보다 세배는 가혹하게 당할거예요.7. ........
'14.3.25 8:51 AM (175.180.xxx.193) - 삭제된댓글큰 병 걸려서 병원비로 오천 쓰고 목숨을 구했다고 생각하시고 마음을 다스리세요.
큰 병걸리면 몸고생 마음고생 돈고생 심한데
원글님은 몸고생은 그래도 안하셨으니까요.8. .........
'14.3.25 8:54 AM (175.180.xxx.193) - 삭제된댓글예전에 아는 사람이 큰돈 사기 당하고 속상해서 점치러 갔더니
점쟁이가 원래 죽을 운명인데 그돈 날려 액땜해서 살은 줄 알라고 했데요.
그런 경우라고 생각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그사람은 원글님 악운을 가져 갔으니 어떤 형태로든 댓가를 치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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