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때 목에 손수건 감는 것

세결여에서 조회수 : 13,004
작성일 : 2014-03-17 14:24:00

어제 회차 보니까

 

슬기 고모(김정난)가 자다 말고 엄마(김용림)가 깨우는 바람에 잠옷 바람으로 거실에 나오는 신 있는데요

목에 작은 손수건? 미니 스카프를 두르고 자더라고요.

뭔가 미용(?) 목적으로 그런 것 같은데

혹시 아는 분 계세요?

 

제가 목에 주름도 많고 굵고 짧고 하여...

목 미용에 대한 정보에 몹시 민감하거든요;;

 

기대해보겠습니다.

 

 

IP : 210.123.xxx.2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비 안보지만
    '14.3.17 2:25 PM (1.251.xxx.35)

    목이 안좋은 사람 아닐까요?
    목소리 많이 쓴다거나, 감기에 걸렸다거나,추위를 잘탄다거나..

    그렇게 하면 목이 보호가 되거든요

  • 2. 겨울에
    '14.3.17 2:26 PM (211.178.xxx.40)

    그렇게 하고 자면 감기 잘 안걸려요~
    애들 감기 기운 있다고 하면 꼭 그렇게 해서 재우거든요. 그러면 확실히 괜찮아지는 거 같아요.

  • 3. 디토
    '14.3.17 2:28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ㅎㅎ 저는 슬기고모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랑 비슷한 손수건 감고 있어서.
    저는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감기가 오면 꼭 목부터 오거든요 그래서 꼭 손수건 감고 있어요 요즘은 환절기라 더 조심하고요

  • 4. 나도
    '14.3.17 2:30 PM (203.235.xxx.87)

    목감기 걸렸는데, 그거 보고 나도 목에 스카프 감고 잤어요..^^

  • 5.
    '14.3.17 2:34 PM (175.223.xxx.24)

    전 목 불편해서 잠옷 깃을 세우고 자는데 그럼 스카프보단 잠옷깃이 편하겠네요 ㅎㅎ

  • 6. ^^
    '14.3.17 2:36 PM (211.201.xxx.138)

    목감기 올때 목에 감고 자면 훨씬 호전되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감기가 목으로 온데요.
    무슨 말이냐면, 목감기부터 온다는게 아니라 목 부위에 찬바람을 맞으면 감기가 온다는...

  • 7. .....
    '14.3.17 2:36 PM (211.210.xxx.62)

    감기에 걸리면 스카프 하고 자요. 깃 있는 옷을 입고 단추를 마지막까지 잠궈도 비슷한 효과 있고요.

  • 8. ........
    '14.3.17 2:43 PM (121.162.xxx.213)

    침대에서 자면 공기가 차다보면 윗공기가 차가워지잖아요.
    목에 손수건 안두루고 자다보면 목감기가 쉽게 오더라고요.
    그래서 겨울에는 꼭 두르고 자요.

    저 그거보면서 어머어머 나랑 똑같아 했다능.

  • 9. 감기걸리고싶지않다면
    '14.3.17 2:57 PM (180.228.xxx.38)

    목에 가벼운 수건이라도 하나 두르면 효과 큽니다
    특히 감기 잘 걸리는 아이들에겐 특효~!!

  • 10. ㅇㅇ
    '14.3.17 3:00 PM (218.38.xxx.235)

    목에 손수건 하나 감는거 진짜 감기에도, 예방에도 좋아요.

  • 11. 기침
    '14.3.17 3:19 PM (175.201.xxx.134)

    제가 좀 그런 편인데 자다가 목이 허전하면 가끔 심하게 기침이 터질 때가 있어요.이게 심하면 목감기도 걸리겠죠.
    그래서 중간에 잠이 깨서 목이 간질거리면서 기침하느라 숨도 쉬기 힘들만큼 기침이 몰아터질 때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겨울되면 종종 목에 얇은 스카프라도 하나 걸치고 잘 때 있어요. 확실히 그러면 이불을 좀 차더라도 체온이 덜 떨어져서 그런지 추운기가 덜하다보니 자다가 기침 터져서 잠 깰일이 없더라고요.
    아마 저런 분들은 자면 체온이 유독 많이 떨어지는 분들일 수가 있어요. 기관지가 약하다거나.
    전 여름에도 어쩌다 자다가 갑자기 기침이 터져서 깨어나면 몸이 차디차더라고요.

  • 12. 드라이기
    '14.3.17 3:25 PM (115.140.xxx.74)

    초기감기때 드라이기 뜨거운바람을 목뒷쪽 (뒷통수아래쪽) 쐬어주면
    많이 호전된대요.
    잘때 면손수건으로 목감는것도 효과있구요.

    원글님은 미용에관한 팁 원하신거 같은데 답들이ㅎㅎ ^^;;;;

  • 13. 로나
    '14.3.17 3:27 PM (182.211.xxx.105)

    사실 그손수건정도만으로 목을 보호하기엔 약하죠.
    기관지가 안좋거나 성대를 보호해야 하는 사람들은 스카프를 두르고 자는 경우가 많아요.
    얼마전 국악소녀 인터뷰기사도 보니까 스카프를 꼭 하고 자니까 스카프선물이 꽤 많이 들어온다고.
    또 나이들면 목의 살이 얇아지면서 찬공기를 더 많이 느끼죠. 미용목적 아니예요. 그리고 내내 스카프두르고 사는 저같은 경우 어느날 목이 잔뜩 늙어있는걸 보고 깜짝 놀라곤 해요.

  • 14. 내가 최고
    '14.3.17 3:56 PM (62.228.xxx.248)

    전 잠옷이 느~~~을 면 목폴라입니다......일년 중 여름만 빼고~~

  • 15. 원래
    '14.3.17 5:13 PM (110.11.xxx.43)

    목에 멀두르면 체온이 많이 상승해요
    보온에 목감기 개선되요

    극중에서는 배우가 목가릴라고 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38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244
378537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3,968
378536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196
378535 수신료 거부 관련 관리비에.전기세 포함되는.케이스? 4 대단지아파트.. 2014/05/12 1,210
378534 생존자 김홍경 님 인터뷰 6 세월호증언 2014/05/12 3,226
378533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2 5월2일자 2014/05/12 1,437
378532 박정희정권때 한성호 침몰, 세월호와 판박이 6 1111 2014/05/12 4,830
378531 유가족들이 끌고나온 사람들 10 나라망신 2014/05/12 3,494
378530 연월차 개념을 모르겠어요... 3 +-x/ 2014/05/12 1,106
378529 전세 더 오를까요?(이사고민) 6 .... 2014/05/12 1,793
378528 박원순 '정중동' 수성 전략은? 작은 캠프·조용한 선거 1 세우실 2014/05/12 725
378527 TV수신료 거부한 돈으로 양심언론에 기부해야겠네요 3 ㅇㅇ 2014/05/12 1,143
378526 죄송하지만.. 산후조리원 선택 조언좀 2 의견 2014/05/12 1,016
378525 양심언론 후원... 3 행동하는 양.. 2014/05/12 1,281
378524 세월호 조타실로 올라가는 해경 동영상입니다 20 ㅇㅇ 2014/05/12 4,620
378523 세금조사할 대기업은 안건드리고 엄한 중소기업만 2 정작 2014/05/12 1,081
378522 "첫날 해경 조타실 접근. 그러나 탈출방송 안함&quo.. 17 ... 2014/05/12 3,464
378521 직구주문 문의합니다(레이밴 홈페이지 선글라스 2만원) 4 직구주문 2014/05/12 2,178
378520 '세월호 침몰사고' 타임라인... 3 ,,, 2014/05/12 1,415
378519 앞으로 해경이 해수욕장 안전관리…119구조대 "혼란 우.. 6 1111 2014/05/12 1,454
37851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12] '원칙과 신뢰'란 박근혜 단골용.. lowsim.. 2014/05/12 973
378517 온라인과 오프라인 민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행동하는 쪽이 이길.. 2 그루터기 2014/05/12 1,038
378516 안산 후보 단일화 1 ..... 2014/05/12 1,896
378515 세월호와 정원이.. 4 너네뭐니? 2014/05/12 1,302
378514 유정복 "내가 장관일 때 혼신 노력으로 안전대책 마련 9 1111 2014/05/12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