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푸대접 하는게 돈 먹는 하마라서...아님 돈 주기 싫어서
아님 여기저기 해먹기 바쁜데 소방재청까지 콩고물 떨어지는것 신경 못써서
구조 재난에 특화된건 소방방재청인것 다들 아시잔아요...국민들 목숨 구하는
최전선도 소방서고요.
우리가 위급할때 제일 먼저 신고하는것도 119고요.....해수욕장에서
구조활동하는것도 119고.....산에서 조난당해도 119....강에서 물에빠져도
기본적으로 119부터 교통사고나도 119부터 전화하는게 국민들 기본 정서인데
왜....중앙재난 본부의 대장을 안 시켜주고 소방방재청이 아닌 엉뚱한 기관해서
하는 걸까요....솔직히 구조 재난은 이분들의 업무들이니 누구보다 더 전문가일테고
위급한 환자가 발생해도 이분들이 더 처치를 잘하죠
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건 소방재청인데 업무는 보조만 담당해요
일선에서 목숨거는 사람 있고...실속챙기는 사람 따로 있는 이 상황이 제일 이해안되요
소방서 장비도 노후화 됐는데 그넘의 예산타령으로 제때 장비 지급도 안해줘서
진짜 목숨걸고 일을 해야거든요.....처우도 열악하고....볼때마다 짜증나요
거기다 소방대원들 다쳐도 제대로 치료받을 병원도 없어요....업무 특성상
화상환자분들이 많은데 사비털어서 병원 다닌 다는 기사까지 봤으니 할 말 다했죠
지금도 마찬가지.....소방서에 소속된 특수 잠수부가 20명 정도 있었는데 열외가됬죠
소방방재청과 산림청에서 보낸 헬기도 돌려 보냈고요...요즘은 해수욕장에 이권이
걸렸는지 해견이 구조업무를 같이 하자 덤비고 있고요
다들 업무가 특화돼 있는데 해경은 왜 여기저기 꼽사리 끼는건지 이해가안되요
해견은 견찰이니까 범인만 잘잡으면 되는것 아닐까요...영역이 바다니 그럼
밀수나 밀항 영역침범으로 불법조업하는 배들 감시하고 해군과 업무협조로
범인잡고 쫒아내면 되는건데...왜 구조 재난까지 덤비는지 이해가 안가요
이번일도 소방방재청과 해군이 업무를 주도하고...해견이 일을 거들었으면
이해가 갈것 같거든요.......우리나라는 왜 소방방재청을 푸대접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이것도 민영화 시키고 싶어서 길들이기 하는 중인지 망상을했지만
그건 또 아닌것 같고요 오랜 세월 축척된 푸대접 이니까요
혹시 국민은 신경 안써서 그런걸까요...국민이 소중하다면 목숨과 직결된쪽으로
신경쓸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