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차 보니까
슬기 고모(김정난)가 자다 말고 엄마(김용림)가 깨우는 바람에 잠옷 바람으로 거실에 나오는 신 있는데요
목에 작은 손수건? 미니 스카프를 두르고 자더라고요.
뭔가 미용(?) 목적으로 그런 것 같은데
혹시 아는 분 계세요?
제가 목에 주름도 많고 굵고 짧고 하여...
목 미용에 대한 정보에 몹시 민감하거든요;;
기대해보겠습니다.
어제 회차 보니까
슬기 고모(김정난)가 자다 말고 엄마(김용림)가 깨우는 바람에 잠옷 바람으로 거실에 나오는 신 있는데요
목에 작은 손수건? 미니 스카프를 두르고 자더라고요.
뭔가 미용(?) 목적으로 그런 것 같은데
혹시 아는 분 계세요?
제가 목에 주름도 많고 굵고 짧고 하여...
목 미용에 대한 정보에 몹시 민감하거든요;;
기대해보겠습니다.
목이 안좋은 사람 아닐까요?
목소리 많이 쓴다거나, 감기에 걸렸다거나,추위를 잘탄다거나..
그렇게 하면 목이 보호가 되거든요
그렇게 하고 자면 감기 잘 안걸려요~
애들 감기 기운 있다고 하면 꼭 그렇게 해서 재우거든요. 그러면 확실히 괜찮아지는 거 같아요.
ㅎㅎ 저는 슬기고모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랑 비슷한 손수건 감고 있어서.
저는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감기가 오면 꼭 목부터 오거든요 그래서 꼭 손수건 감고 있어요 요즘은 환절기라 더 조심하고요
목감기 걸렸는데, 그거 보고 나도 목에 스카프 감고 잤어요..^^
전 목 불편해서 잠옷 깃을 세우고 자는데 그럼 스카프보단 잠옷깃이 편하겠네요 ㅎㅎ
목감기 올때 목에 감고 자면 훨씬 호전되더라구요.
제가 듣기로는 감기가 목으로 온데요.
무슨 말이냐면, 목감기부터 온다는게 아니라 목 부위에 찬바람을 맞으면 감기가 온다는...
감기에 걸리면 스카프 하고 자요. 깃 있는 옷을 입고 단추를 마지막까지 잠궈도 비슷한 효과 있고요.
침대에서 자면 공기가 차다보면 윗공기가 차가워지잖아요.
목에 손수건 안두루고 자다보면 목감기가 쉽게 오더라고요.
그래서 겨울에는 꼭 두르고 자요.
저 그거보면서 어머어머 나랑 똑같아 했다능.
목에 가벼운 수건이라도 하나 두르면 효과 큽니다
특히 감기 잘 걸리는 아이들에겐 특효~!!
목에 손수건 하나 감는거 진짜 감기에도, 예방에도 좋아요.
제가 좀 그런 편인데 자다가 목이 허전하면 가끔 심하게 기침이 터질 때가 있어요.이게 심하면 목감기도 걸리겠죠.
그래서 중간에 잠이 깨서 목이 간질거리면서 기침하느라 숨도 쉬기 힘들만큼 기침이 몰아터질 때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겨울되면 종종 목에 얇은 스카프라도 하나 걸치고 잘 때 있어요. 확실히 그러면 이불을 좀 차더라도 체온이 덜 떨어져서 그런지 추운기가 덜하다보니 자다가 기침 터져서 잠 깰일이 없더라고요.
아마 저런 분들은 자면 체온이 유독 많이 떨어지는 분들일 수가 있어요. 기관지가 약하다거나.
전 여름에도 어쩌다 자다가 갑자기 기침이 터져서 깨어나면 몸이 차디차더라고요.
초기감기때 드라이기 뜨거운바람을 목뒷쪽 (뒷통수아래쪽) 쐬어주면
많이 호전된대요.
잘때 면손수건으로 목감는것도 효과있구요.
원글님은 미용에관한 팁 원하신거 같은데 답들이ㅎㅎ ^^;;;;
사실 그손수건정도만으로 목을 보호하기엔 약하죠.
기관지가 안좋거나 성대를 보호해야 하는 사람들은 스카프를 두르고 자는 경우가 많아요.
얼마전 국악소녀 인터뷰기사도 보니까 스카프를 꼭 하고 자니까 스카프선물이 꽤 많이 들어온다고.
또 나이들면 목의 살이 얇아지면서 찬공기를 더 많이 느끼죠. 미용목적 아니예요. 그리고 내내 스카프두르고 사는 저같은 경우 어느날 목이 잔뜩 늙어있는걸 보고 깜짝 놀라곤 해요.
전 잠옷이 느~~~을 면 목폴라입니다......일년 중 여름만 빼고~~
목에 멀두르면 체온이 많이 상승해요
보온에 목감기 개선되요
극중에서는 배우가 목가릴라고 했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4104 | 박원순, 화이트칼라·학생… 정몽준, 주부·자영업자 지지 높아 5 | 한국일보 | 2014/03/27 | 1,107 |
364103 | 잡채 한접시(요리한것)가 4 | 잡채데우기 | 2014/03/27 | 1,678 |
364102 | 아픈 몸도 낫게 하는 마법, 꿀잠 | 샬랄라 | 2014/03/27 | 1,156 |
364101 | 신축빌라 결로 4 | 아려주세요~.. | 2014/03/27 | 2,529 |
364100 | 중학생..아이가 아파서 학교에서 조퇴했는데 5 | 중학교 조퇴.. | 2014/03/27 | 2,178 |
364099 | 6세 딸아이가 너무 외로워해요. 강아지를 사달라는데요 14 | 과연 | 2014/03/27 | 2,392 |
364098 | 피부과 시술 아니면 에스테틱 관리.. 어떤게 나을까요? 6 | 피부과 | 2014/03/27 | 2,814 |
364097 | 마흔중반,,,이력서 없어도 일할수 있는 그런데밖에 없네요 5 | 에잇 | 2014/03/27 | 2,813 |
364096 | 표 삐끼가 던진 미끼 | 손전등 | 2014/03/27 | 578 |
364095 | 악기바꾸라고 구박하는교수요...밀회 9 | 콩 | 2014/03/27 | 8,567 |
364094 | 안철수측 "선거 지면 책임지라고? 과도한 얘기".. 22 | 책임은안지겠.. | 2014/03/27 | 1,298 |
364093 | 맞벌이로 자산 형성??? 사실상 힘들어요. 18 | 슈퍼우먼 | 2014/03/27 | 8,201 |
364092 | 가방 수선은 어디가 있나요? 2 | 수선 | 2014/03/27 | 1,582 |
364091 | 하고싶은게 많으면........ 1 | ddd | 2014/03/27 | 672 |
364090 | 근혜님의 규제개혁에 대한 설명 2 | 참맛 | 2014/03/27 | 722 |
364089 | 더덕 살까요? 말까요? 10 | 아침밥상고민.. | 2014/03/27 | 1,404 |
364088 | 가톨릭신자분들께 복사교육에대해 여쭤봅니다. 4 | .. | 2014/03/27 | 1,179 |
364087 | 건물 매입시 유의해야할점 알려주세요~ | 매매 | 2014/03/27 | 1,041 |
364086 | 혹시 | 민규맘 | 2014/03/27 | 552 |
364085 | 세입자와의 트러블 때문에 조언구합니다 16 | 아이고.. | 2014/03/27 | 3,374 |
364084 | 여름에 노인들 다니시기 좋은 해외여행지 알려 주세요. 1 | 해외여행 | 2014/03/27 | 2,095 |
364083 | 보험선물이요? 2 | ... | 2014/03/27 | 638 |
364082 | 신대방동에서 두세 시간 뭐 할까요? 2 | ᆢ | 2014/03/27 | 727 |
364081 | 밀회에 김희애 캐릭터 말이에요 11 | 아으 | 2014/03/27 | 4,106 |
364080 | 학부모 상담 후 혼란스럽네요 18 | Lemon .. | 2014/03/27 | 5,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