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안하면 이상한가요?

오로라 조회수 : 6,532
작성일 : 2014-03-16 19:25:50
저는 스마트폰쓰는데
재작년에 카톡삭제하고 안쓰구요
Sns을 안하거든요.
이게 이상해보이나요? ^^;;
저는 문자로만 지인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남친과도 문자무제한으로 사용해요.
근데 사촌이 왜 카톡안하냐고., 주변에 안하는사람
저뿐이라고해서요^^;;
근데 저는 안하는게 더 행복하더라구요.
싸이월드할때 개인적으로 트라우마가 좀 생겨서그런지ㅎ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공~~ 저는 문자랑 전화필요할때만
사용해요~~ 사촌반응 보고, 제가 이상한가해서..
지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려나 싶어서 의견여쭈어봅니다^^;;
이번에 어떤분이랑 친해지는 단계에서 못한 얘기는
카톡으로 하자길래..제가 좀 답하기가 곤란하더라구요ㅋ
카톡 안쓴다그럼 좀 특이해보이나요?
IP : 203.226.xxx.7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윅스
    '14.3.16 7:30 PM (39.7.xxx.74)

    저도 안해요 3g슬라이드폰이라 전화 문자만 함.

  • 2. ...
    '14.3.16 7:32 PM (121.157.xxx.75)

    저요..
    카톡이 활성화되던 초창기엔 저도 꽤 열심히 했습니다만
    어느순간 카톡카톡 그소리가 부담되더라구요..
    전 동시에 여러일을 못하는 사람인데 일은 해야지 카톡오면 답보내야지..
    그 답 안보내면 또 서운해들 하더군요..

    카톡 삭제는 안했지만 절 아는 친구들은 제가 그거 안하는지 다 알구요
    가족들과만 아주 가끔 합니다.. 전 이게 편해요

  • 3. 카톡 무음 설정
    '14.3.16 7:38 PM (1.231.xxx.40)

    단체 약속 잡을때 편리하고
    사진으로 내용전달 간단하고 정확해서
    잘 사용합니다, 무료이구요.....

  • 4. ...님
    '14.3.16 7:44 PM (119.213.xxx.8) - 삭제된댓글

    카톡신호음이 거슬리시면 그룹별로 알람소리를 꺼놓으시면 돼요.
    50대 중반인데 주변에 카톡 안하시는 분은 존중해 주지만 좀 불편하긴 하더군요.
    저는 단체톡은 전부 꺼놓고 가족 등의 톡 알람만 켜놓고
    사용해요.

  • 5. .....
    '14.3.16 7:46 PM (223.62.xxx.76)

    문자자체를 아예 안 주고 받으면 모를까
    카톡되는 폰인데 굳이 삭제하고 안하는 사람
    특이한거죠 ~~카톡이 문자보다 여러면에서 훨씬 편리하니 다들 쓰는거자나요.

  • 6. . .
    '14.3.16 7:52 PM (121.169.xxx.139)

    카톡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게 행복이랑 무슨 상관인지. .
    카톡 알림 소리 신경 거슬리면
    무음으로 하면 되는 거고
    카톡이 뭐라고 하고 안하고에 뭔 의미를 두는지. .
    그렇게 자기 관리가 안되나?

  • 7. 원글이
    '14.3.16 7:56 PM (203.226.xxx.78)

    위에윗댓글님
    카톡안해서 더 행복하다는게 무슨상관이냐뇨?
    안하니깐 신경안쓰이고 더 행복하다구용
    이해는본인이 못하고서는...자기관리가 안되냐는
    무조건적인 비난은 굉장히 불쾌하군요
    카톡잘하면 자기관리 잘되는건가요.? 웃기군요

  • 8. ...
    '14.3.16 7:57 PM (115.41.xxx.210)

    카톡 껒ㅇ...ㅠ

  • 9. 저두
    '14.3.16 8:14 PM (58.234.xxx.19)

    안합니다. 잠깐 깔았었는데 쓸데없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안부 물어오는 거 반갑지도 않고 별 흥미없는 이미지나 동영상 받으면 모라고 답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떠들다 어떻게 끝맺음을 해야하는지 고민하기도 귀찮고.ㅜㅜ
    저두 제가 원만하니 않은 성격인 건 인정해요.ㅎㅎ

  • 10.
    '14.3.16 8:14 PM (220.255.xxx.55)

    그까짓게 뭐라고,,, 그게 신경쓰여서 나는 안한다가 무슨 소신도 아니고.
    그거 신경쓰여서 없앴다는게 더 우스워요.
    이런저런 총무일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멀쩡히 되는데도 굳이 안하는 사람들, 정말 피곤하구요.
    소신이나 주관을 내세울데가 그렇게 없어서 저까짓걸로... ㅡ.ㅡ

  • 11. ...
    '14.3.16 8:14 PM (203.234.xxx.143)

    이런 글은 기본적으로 카톡 사용자를
    스마트폰의 노예쯤으로 생각하는 걸로 보임.

  • 12. 회사에서
    '14.3.16 8:15 PM (211.222.xxx.83)

    안하고 싶어도 필요에 의해서 할수밖에 없던데요...
    빨리빨리 응대하고 전달하기 위해 필요해요.. 다쓰는 분위기면 따라가야하고요..
    그렇지 않은 생활이면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죠..

  • 13. ..
    '14.3.16 8:23 PM (1.229.xxx.28)

    편하고 돈 안 드는데 굳이 안 한다니 이상해 보일 수 있죠

  • 14.
    '14.3.16 8:39 PM (211.216.xxx.205)

    카톡을 메세지 보내는 용도로 써요 카카오스토리 안하니 카톡으로 연락사항 있을때 용건 보내는 용도로 쓰니빨라서 좋아요

  • 15. ..
    '14.3.16 8:40 PM (218.235.xxx.34)

    좀 답답해보이긴해요.
    요샌 카톡으로 모른게 해결되는 세상이라....
    친구 몇명이라도 단체대화같은거할때 안되잖아요.
    누군가 님한테만 따로 연락해줘야하고....ㅠ

  • 16. ^^
    '14.3.16 9:04 PM (59.5.xxx.244)

    카톡 장단점이 있는데
    안하면 남이 불편하고
    하면 쓸데없는 카톡 주고받게 되어
    시간 도둑일때도
    있어요.
    상대방이 카톡 안한다면
    취향 존중합니다.
    문자로 하면 되죠.

  • 17.
    '14.3.16 9:21 PM (115.139.xxx.58)

    저도 안했는데 친구가 너 때문에 문자 따로 보내 문자비 든다고 농담으로 말한순간 뭔가 느껴지더라구요
    남에게 그런 수고를 끼쳤구나 싶은게,, 성격상 남에게 폐끼치는것 싫어해서 가입했네요

  • 18. 친구가
    '14.3.16 9:29 PM (119.202.xxx.205)

    친한 친구중에 좀 뭐랄까 유난스레 예의차리고 깍듯하게 하는 아이가 있는데 본인 사생활 노출되는게 싫다고
    카톡을 안해요.
    그 아이도 저도 전업주부니까 딱히 사회생활이랄건 없지만, 칯ㄴ구들 사이에서 불편한건 사실이에요.
    본인이 남에게 피해주거나 폐끼치는것에 과할만치 신경쓰는 스타일인데 그 부분은 전혀 생ㄹ각을 안하더라구요

  • 19. 저는 카톡을
    '14.3.16 9:49 PM (99.226.xxx.84)

    사용하지 않구요, 다만, 누구를 만나는데, 계속 카톡 카톡 소리나고 거기에 계속 응답하고...
    정말 무례해요.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 또 다른 사람이 만나는 그런 느낌.

  • 20. 솔직히
    '14.3.16 11:39 PM (183.103.xxx.192)

    좀 특이하구나 싶긴해요
    아는 엄마가 카톡을안하는데 평범한성격은
    아니거든요
    조금 단절된듯한? ᆢ

  • 21. ...
    '14.3.17 1:14 AM (221.156.xxx.130)

    안했어요.
    옆에서 하도 성화여서 지금은 열었는데..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구요.
    저도 아마 평범한 성격은 아닐거예요.
    사람들 만나면 분위기 잘띄우고 재미있다고들 하는데...전화나 카톡으로 주절주절 용건없이 긴 수다는 딱 싫거든요
    .
    정말 누군가와 함께하는데 상대가 계속 카톡 오고 보내고 하는거보면 ..자리털고 일어나고 싶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929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15년 전 영화 20 오로라리 2014/03/26 2,603
363928 초등,,영어학원 중에 리딩만 하는 곳도 있나요 2 2014/03/26 1,541
363927 다른 유치원도 저금하나요? 한달에한번.. 4 희한 2014/03/26 991
363926 잃어버린 카드를 누가 쓰려고 했어요. 5 나거티브 2014/03/26 2,138
363925 몇달만에 카톡으로 돈 꿔달라는 친구 13 카톡 2014/03/26 4,162
363924 신응수 대목장 금강송 횡령..문화재청 공무원 뇌물수수 5 세우실 2014/03/26 1,523
363923 초등학교 공휴일에도 방과후교실 수업하나요? 1 초등학교 2014/03/26 618
363922 족욕할때 물온도 유지해주는 자동온수히터 쓰시는분계실까요? 5 족욕 2014/03/26 2,619
363921 건강보험의 kt&g 담배소송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무지 2014/03/26 702
363920 82가 광고천국이 되어가네요 5 82팬이었는.. 2014/03/26 1,608
363919 마지브라운으로 40대중반 남자 흰머리. 염색하려면? 2 .. 2014/03/26 1,832
363918 초등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3 딸가진 맘 2014/03/26 725
363917 랜드로바 가장 알뜰하게 구입할려면.. 1 신발 2014/03/26 1,392
363916 내 자신 파악 하는 방법 있긴 한걸까요? 6 pp 2014/03/26 1,241
363915 흑염소드셔보신분 식욕이랑 여드름 4 으잉 2014/03/26 2,687
363914 무얼해야될까요 2 고래사랑 2014/03/26 856
363913 한달동안 겨우겨우 1키로를 빼놨는데 4 Wiseㅇㅇ.. 2014/03/26 1,812
363912 다운계약서의 반대 경우도 가능한가요? 1 부동산 2014/03/26 1,053
363911 개인 병원 한의원 물리치료비 어느정도 드나요? 2 ... 2014/03/26 4,268
363910 보덤은 투명 머그컵에 받침까지 있는거 없나요. 다른거라도 추천좀.. 3 그릇잘아시는.. 2014/03/26 1,029
363909 구암초, 관악초 주변 사시는 분 --- 2014/03/26 753
363908 50대 중후반 여성분께 어떤 선물? 6 고민 2014/03/26 1,832
363907 초등 수학여행 가방과 옷 문의 초등 엄마 2014/03/26 2,247
363906 물의를 이르킨 53살 아줌마 입니다. ㅠㅠㅠㅠ 56 아줌마 2014/03/26 23,503
363905 귀나 두피가 찌릿하게 뜨끔거리셨던 분 있으신가요? 19 너무 아파요.. 2014/03/26 35,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