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말 할때 섞이는? 영어 발음할때..

어렵다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4-03-16 14:20:49
보그병신체 말하는거 아니구요 ㅋㅎㅎ
외래어라하나요? 한국말은 아니지만 한국말처럼 상용되는 영어들이 많은데
예를 들면 f,r,v 이런 발음 해야할 경우에
영어권에 오래 살다 오셨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영어가 익숙하신 분들은
사적인 자리에서는 혹시 튈까봐 일부러 신경써서 한국식 영어로 발음하려 애쓰시나요?


IP : 14.32.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6 2:24 PM (116.32.xxx.136)

    같이 외국 살았던 친구들앞에서는 편하게 발음 나오는대로 다하고
    한국에서 알고 지낸 친구들 앞에서는 신경써서 또박또박 발음하려 해요

  • 2.
    '14.3.16 2:24 PM (110.149.xxx.228)

    한국사람 앞에서는 한국영어 해야지,

    괜히 f, v, ㄱ발음 열심히 했다가 재수없는 아낙네 되더라구요.

    근데요.

    외국서는 그런 발음 열심히 해주지 않으면 아예 못 알아들어요.

    예를 들어 오뤤쥐~라고 안하고 오렌지라고 하면 우리 생각엔 대충 알아들을 것 같지만, 아예 못 알아듣더라구요...

  • 3. 못알아 들어서
    '14.3.16 2:28 PM (49.50.xxx.179)

    외국에서는 액센트까지 정확하지 않으면 못알아 들어요 한국에서는 의식 안하고 되는대로 하는데 보통 액센트 빼면 다 알아 듣지요 액센트 때문에 완전히 다르게 들리는거지 발음이야 뭐

  • 4. 맞어요
    '14.3.16 2:49 PM (223.62.xxx.1)

    재수없다해요.ㅋ

  • 5. 연예가 중계 보는데
    '14.3.16 2:56 PM (211.245.xxx.178)

    리포터가 외국혼혈인지 교폰지. 암튼 너무 굴리니까 못 알아듣겠고 나중엔 머리 아프더군요. 신경써서 들을라니까. 한국이니까 한국 사람 알아듣게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 6. sp
    '14.3.16 3:05 PM (49.1.xxx.44)

    한국식 영어를 해야죠.
    영어 학원이 아니니까요.
    근데 이게 웃긴게 G는 이제 '쥐'로 발음하나요?
    저는 옛날처럼 편하게 '지'로 했더니 대학생 애들이 못 알아 먹더군요.
    에? 하고 한 번 더 물어보더군요. 뭔 알파벳 말했냐고.못 알아 먹었다는 표정으로요.
    한 두명이 아니고 모두 그런 표정이었고 여러 번 경험했어요.

  • 7. ...
    '14.3.16 3:06 PM (1.240.xxx.68)

    일부러 굴리지도 그렇다고 또박또박 하지도 않는데요.
    그냥 신경 안쓰고 나오는대로 해요.
    왜 그런것까지 신경쓰고 살아야하나요?
    오래 산사람이 발음이 다른게 왜 재수없는지요???

  • 8. ~~
    '14.3.16 4:02 PM (58.140.xxx.106)

    지 라고 하면 아마 z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793 위례신도시 당첨되신분 계세요? 6 집값은 2014/04/01 2,804
365792 오늘 밀회를 보면서... 8 ㅅㅈ 2014/04/01 4,070
365791 대강이라도 알고 싶어요. 1 돈 환산 2014/04/01 773
365790 "무공천, 죽어도 번복 못 할 만한 일인가?".. 샬랄라 2014/04/01 544
365789 리틀팍스 할인받으려고 국민주니어통장 만들었는데요.. 5 곰팅 2014/04/01 4,490
365788 저학년 애들 치마 입힐 때.. 4 요즘 날씨에.. 2014/04/01 950
365787 성격이 대범한 것도 타고나는 것일까요 11 핫초코 2014/04/01 5,426
365786 분양권 해지에 대해 아시는분~조언 부탁드려요 3 머리가 지끈.. 2014/04/01 2,519
365785 서울로 여행가요~한번 봐주세요 3 오월초 2014/04/01 834
365784 슈퍼앤 사랑이네 식탁 의자 2 ? 2014/04/01 3,240
365783 26살에 35살남자만나 결혼 34 고민녀 2014/04/01 20,543
365782 음식에 대한 약간의 강박 어찌 버리죠? 5 나이43에 .. 2014/04/01 2,328
365781 벽걸이시계 어디서사야하나요 1 코코 2014/04/01 467
365780 식욕이란 건 참....... 4 ........ 2014/04/01 1,409
365779 남자보는 눈 2 !! drawer.. 2014/04/01 1,342
365778 비행기에,부피가 큰 유리화병이나 장식품들은 어떻게 싣고 와야될까.. 8 수화물 2014/04/01 1,076
365777 중3아이가 롤에 빠졌어요 8 게임 2014/04/01 2,419
365776 다섯손가락 중에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의 마음 5 ... 2014/04/01 1,155
365775 스마트폰으로 82쿡 보기 힘들어요. 7 스마트폰 2014/04/01 1,230
365774 아이가 전교1등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10 ㅇㅇ 2014/04/01 4,065
365773 소망을 품은 별전 이야기 스윗길 2014/04/01 357
365772 밀회.....왜 눈물이 나는건지....... 6 Claire.. 2014/04/01 4,091
365771 어떻게 해야 할까요,,조카돌잔치 못하게 됐어요ㅠㅠ 5 고모 2014/04/01 2,163
365770 기아 이대형선수 정말 귀엽게 잘생기지 않았나요? 7 반했어 2014/04/01 1,177
365769 혼수비용 너무 적게 든건가요? 109 2014/04/01 20,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