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경 으로 일주일정도..제주도에 갈까 하는데요..
숙박이랑 차량은 다 있어서 짐도 뭐 별로 준비할 것도 없고..시간도 넉넉한 거 같아서 일정도 괜찮은데..
첫째아이가 지금 44개월 이구요...둘째 임신 중인데..4월 중순 쯤이면 딱 31주~ 32주 정도 될 꺼 같아요.
지금은 뭐 몸도 그렇게 힘들지 않고..괜찮은데..
혹시 이 주수(31-32주,8-9개월)에 서울에서 제주도로 가서 여행하는 것도 힘들까요?
운전도 남편이 하고..첫째 아이도 좀 컷고(^^ 제 기준으로~) 널널하게 여행할 수 있을 듯 한데..
이런 일정도 저 주수엔 힘들까 싶어서요..몸 힘들면 아이랑 아빠만 나가고 전 집에서 좀 쉬고 할려구 지금 생각엔 그런대요..
첫째때는...ㅠ.ㅠ 왠지 무서워서...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는대도..ㅠ.ㅠ 집 밖에도 잘 안 나갔습니다..ㅠ.ㅠ
그래서인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이 시기가 그렇게? 움직여도 괜찮은지..^^
참..그리고 제주도 4월은...글쎄...기온상으론 따뜻?하겠지만..역시나 바람이 관건이겠죠?
제주도 4월은 날씨가 어느정도일까요?
그냥 반 팔티셔츠에..봄잠바 정도면 괜찮을까요?
이 정도 날씨가 되어야 아이도 저도 편하게 다닐 수 있을꺼 같아서요..
소중한 정보 미리 감사드려요~^^